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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설 연휴는 잘 보냈습니다. 정초부터 여러곳 쏘다니느라 파란만장하게 새해를 시작했네요. 키보드 누르고 있는데 입에서 술 냄새가 아직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_ - (해장했는데...) 이젠 집에서 자중의 시간을- 바람피기 좋을 날 봤습니다. 날 정말 좋더군요. 꽃샘 추위도 시작안한 것(아직 이른가?) 같은데 봄 보람이 솔솔 부네요. 비주얼도 그렇고 김혜수가 너무 끌려 기대 많이 했는데 별로... 나름대로 가볍고 유쾌하게 바람, 불륜을 그리지만 미화시키지 않는 점은 좋았지만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로 불륜을 너무 많이 봐서일까요? 싱숭맹숭 그냥 그랬다. 두 커플의 차이점이나 케릭터들을 바라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좀더 노골적이고 두 커플의 이야기를 끌고 가는건 어땠을까? 이슬(김..
일반, 보통의 그린데이(Green day) 골수팬이라면 많은 앨번중 '명반'을 꼽으라면 를 뽑니다. 하지만 나는 이 나온이상 을 최고로 뽑고싶다. 으로 '그린데이'를 표현하지만 턱 없이 부족하지만, 내 CD Player의 입속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기도 했고 하나도 버릴곡이 없으며 분위기 마져 good! 처음으로 Rock를 들으며 눈물까지 흘리게 해주었던... 그 짜릿했던 감동과 소름은 아직도 유효하다. 어느덧 내 나이에도 주름살이 늘기 시작했는지 조용? 루즈하고 잔잔한 음악을 더 찾게 되지만 앨범 재킷의 수류탄이 반전사상이 깃들어있다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내 붉은 마음 깊숙한 심장을 그린데이가 움켜쥐고 있는듯 하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뽑자면 단연코! 'Holiday!!' 달리는 기타리프속에 빌리(그린..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5) ★★★ 이터널 션샤인의 미셸공드리의 두번째(?)작.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호응이 좋아 무척 기대했는데 나는 아직 예쁜듯 늙어보이는 스테파니와 앙증맞은 스테판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었다. 별난 사랑 보단 별난 상상력이 돋보였다.
친구에게 티스토리를 설명하다가 블로그 주소를 변경했는데, 24시간 이후에 다시 변경할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었더군요. -_ - 초 난감. 급할거 없이 일하고와서 수정했습니다. 이젠 주소 안바꿔;;
언제인지도 모르는 날에 발표된 07년 그래미 앨범들으며 산다. 딱히 찾아듣기도 귀찮구리하고, 있는 음악 꺼내듣자니 지겹다. 30초전에는 재즈가 좋아 European Jazz Trio듣고 1분 전에는 동생이 좋다고 꼽아논 Snow Patrol 그냥 듣다가 15분 전에는 Swan dive를 듣고 있었다. 마침표를 찍으니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eck이 끝났다. 솔로로 멋지게 대뷰하셨지 노래도 들을만했고... 작년을 포함해 노래 좀 듣는다며 들었는데 모르는 뮤지션이 좀 있다. 특히 Dixie Chicks 철수형은 신인이라고 소개했던거 같은데 앨범 많은데 -_ -... 철수형은 Dixie Chicks가 대부분은 쓸었다는데 흐음... 몰랐다니 -_ -/ 랜덤 재생이었는데 첫곡이었다. 엇(?!)하며 귀를 쫑..
오랜만에 내 사진 찍어봤다. 그냥 일상. 친구들이랑 야밤에 모여서 보드카 한잔하고- 소주 처럼 향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여기다 올리진 못했지만 취하고 나서 사진찍은걸 보니... 주호야 미안하다 ^^/ 돈이 전부라고 믿기(?) 싫고 전부가 아닐꺼라고 생각하지만. 하아. 화장실에서 예전에 끄적이던 노트를 넘기며있었는데 구석에 이런말이 있다. "자신이 살아가는 대상에 충실하고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찍할 때, 비로소 도시속의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꼭 도시가 아니더라도 살아기는 이곳.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에게 충실하며 거짓없는... 나는 솔직한가?
이전 note skin을 수정 하셔서 사용하시는 와니님께서 트랙백과 비밀댓글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확인후 포스팅 남깁니다. 일단 트랙백 부분은 정확한 사항을 모르겠고요. 알아내는 대로 피드백드리겠습니다. 일단 비밀댓글입니다. 티스토리가 변화(?)하는걸 모른체 예쩐의 방식을 써서... 하핫. 일단 이미지는 클릭해서 보시도록 하시고요. 기존의 소스에서는 비빌댓글의 시크릿부분이 상위에 위치했는데요. 바로 밑으로 옴겨서 수정하시고요. 비밀댓글의 인풋 소스의 id와 name을 같은 치환자로 바꿔 주시면 문제가 해결 됩니다. (아래 소스를 복사해서 쓰시면 에러납니다.) 비밀글 (Secret) 이렇게 방명록과 본문의 코멘트 부분을 동일하게 수정해 주시면 해결됩니다.
질문>> 예전에 양파라는 가수 있엇나요? 그가수가 지금 우리 슈주 오빠들이나 박정아 언니보다 노래를 잘햇나요? 그냥 대충 부르다 망해져서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 답변>> 일단 양파라는 가수는말이다 기본적으로 그당시 최연소 최단기간 공중파 3개방송사 음악프로그램 1위석권 버클리 음대 퓨전음악과 출신 데뷔 한지 5주만에 현 동방신기 1집에서 3집까지 음반판매량의 딱 1.3배 팔아치우셧고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정부차원의 요청에 의해 미국의 국가를 불럿고 케이블 포함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전체 1위석권 신인상 석권 대상 인기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이렇게...까지 하는데 딱 1년 걸리셧단다.....
사이드 메뉴에 있는 'salon de musica'의 메뉴에 계속 링크될 포스트입니다. 최근에 내가 듣는음악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업데이트 해서 들을 수 있도록할려고요. 저도 음악기기를 휴대할 수 없는곳에서 듣기 위함이고 소개의 목적도 있습니다. (뭔가 뒤 캥기는게 있지만.. 흠) play number. artist - track, title 1번이 최근에 올린음악 05. European Jazz Trio - 05, Let it be 04. Emi Fujita - 01. Desperado 03. Wham - 06. Careless Whisper 저작권으로 삭제 02. Nouvelle Vague - 15. Moody 01. Gotan Project - 02. Epoca
아, 뭔놈에 일이 이렇게 터지는지. 31일 군대 떨어졌다. 그래... 현역으로 다시 갈려니깐 절차또한 복잡하네- 31일 저녁에 모여 한잔걸치고 후- 1일 디사운드 예매에 입금 등등... 어제의 붙은 피로군 떨구자니 하루가 갔네. 그래도 초저녁에 잠들어 새벽 1시에 기상. 허리까지 아프네. 내일 많이 돌아다니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후- 느리다.
전세계 17개국 90여명의 독립큐레이터들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아카이브를 통해 현대미술의 현장을 육안으로 관찰해보는 전시가 이번 주 일요일 2월 4일 종료됩니다. 비유럽권에서는 처음으로 인미공에 순회 전시된 이번 프로젝트는 Sasa[44〕+ 박미나가 아카이브를 재해석하여 전시로 구현하는 프로덕션과, 디자이너 듀오 슬기와 민이 CDZA (Curating Degree Zero Archive) 자료 목록을 수정하여 인덱스 북 ‘A REVISED INVENTORY’를 발간하는 출판 프로젝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인미공에서는 IN INMIGONG 회원을 위하여 이번 주 토요일 2월 3일 오후 5시에 Sasa[44〕+ 박미나, 슬기와 민 두 팀의 아티스트 듀오를 모시고 인미공 멤버쉽 토크를 개최합니다. ‘A REVISE..
광주 잘 도착했습니다. 나름대로 집떠나면 고생이라지만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광주에 와서도 블로그 생각은 떠나질 않네요. (ㅋㅋㅋ) 내일 오후에 수원으로 상경하게 되는데 약속잡히면 놀아야하고... 다음날쯤 정상으로 돌아올듯 합니다. 그러면 스킨도 공개를 하고 블로깅도 원상복귀... 근 몇개월간 블로깅에 소홀했는데. 흠. 아직도 어둠에서 벗어나오긴 힘들겠지만 나름. 회복중! 아자아자!
스킨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늦어질듯 합니다. 사용자 분들에 맞춰 수정할 부분도 있고 이미지파일을 수정하실 것들도 첨부해야하는지라... 그리고 중요한! 잠시나마 여행(?)아니 한숨 돌리러 (전라도)광주로 내려갑니다. 1월 말에 약속들도 많은데 ^^;; 마음도 심난하고 생각도 많았는데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노트랑 스킨파일 가져가니 그곳에서도 작업을 하니 돌아오면 바로 공개가 될 것같습니다. 혼자쓰려고 했었는데 전작 스킨이 반응이 좋아 신나서 히힛. 나누는게 좋은거죠 ^^? 밤새 술먹고 고속버스타고 가려니 힘에 부치네요. 책읽으려고 책도 뽑아놨는데 졸것 같네요. 술먹다 그만 이어폰 한쪽이 진동판이 늘어났나 떠는데 여간 귀에 거슬리는게 아니네요. 알바만 했어도 비싸고 좋은놈은 아니지만 변..
터질것 같다. 부풀어 오름과 동시에 엄청난 팽창을 통해 멀리 널리 터저버리는거야! 터져 날아가는거야. 가슴이 터질것 같다. SF전쟁 영화 처럼 가슴이 열리고 흉부의 명치부분이 논바닥 갈라지듯 쩍하고 두동강이로 갈라져 그 사이로 이 답답함이 터져 나갔으면 좋겠다. 하 이런 적이 몇번있지만 창문을 열어도 신나는 노래속에 볼륨을 높여도 진정이 되지 않는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세상은 왜 사람을 죽이고 고통주는 방법은 알려주면서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걸까. 나가서 자정의 고요한 동내에 욕지꺼리를 목청이 갈라져라 터져라 소리지르고 와야 좀 시원할 것 같다. 하!!
저작권의 문제로 쥬크박스를 삭제합니다. 조울증인가? 가끔. 살면서 너 조울증 같다며... 우울증만 알고 있는 네게 새로운 질병의 세계로 인도해주신 몇몇분이 계신데 요즘들어 조울증같다는 생각을 한다.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지만... 우울한 이야기, 서먹한 이야기들을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도 못하겠다. 아니 안하도록 만들어준다. :) 그러고 보면 혼자있는게 문제인데, 혹여나 외로움을 타는걸까? 그럼 더 싫어... 하긴 혼자가 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좀 꺼글거렸지. 이제는 좀, 살짝 미소도 지으며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가슴 한편 작은곳은 아직도. 친구도 나도 계속 입에서 나오는 말은 "떠나고 싶다." 떠나기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친구가 놀러와 같이 놀다 쓰러져 잠들었다. 부시럭 대는 친구 때문에 잠에서 깼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이어폰을 찾아 cdp에 이소라의 눈썹달을 플레이어의 입속으로 "또각" 집어 넣는다. 제일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인... 첫번째 트랙. tears 예전부터 가사가 너무... 사무쳐서 좋아했는데 친구가 옆에 있었는데도 눈물이... 淚, tears. 둘다 너무나 좋아했던 단어들이었는데. 훗 노래에 맞춰 지나간 옛 시간들을 떠올려 봤다. 하아... 가슴에 성에가 끼는 것같다. 짝사랑을 왜 '짝'사랑으로 부를까 궁금해 눈물을 훔치고 지식인에게 물어보니 뜻이 다르더군... 아프다. 가사에 전부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싶네.... 01. tears 좁고 어두운 방 거울 속에 나 그늘 진 얼굴 참 못 생겼어 이렇게 못 나 혼..
왜 top6일까 하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이야기에 앞서... top3, 5, 10, 100도 아니고 왜 6이냐 하면, 내가 좋아하는 숫자라서 그래요. 5는 심심하고 10은 너무 많고... 이번 TOP6은 순위와 관계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내게 큰 경험과 추억을 준 그런 영화들을 뽑았다. 01.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꿈과 희망 아버지와의 사랑을 느끼게 했던 작품이다. 집안의 작은 불화들로 지칠대로 지쳤을때... 삶마저 포기하고 싶었을때 문득 떠올라 새벽에 봤던 영화.어수룩했던 시간들이었는데... 방문을 걸어잠구고 나지막한 볼륨과 시작. 처음에 울리는 경쾌한 리듬을 그냥 흘려보내며 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이는 눈물은 울음이 나중에는 수도꼭지 없는 수도관..
Kent.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내 블로그 초기엔 Kent를 소개하고싶어서 안달이 나기도 했었다. 가끔 꼭 겨울에. mp3p에 이곡을 넣고 조깅을 한다. Kent [Vapen & Ammunition] - 03. Dom andra 이전 포스팅 "스웨덴의 별 Kent"
일반 탁상 캘린더에 사진을 어떻게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세로형 탁상 캘린더였습니다. 티스토리의 메인 컬러로 보이는 주황색으로 모든 포인트를 주었네요. 특히나 노는날(공휴일)을 큼지막하게 써주는 쎈스! 노는날만 기다릴 것 같네요. 참, 제 카메라의 설정 때문에 훨씬 연한 주황인데 붉게 나왔네요 +_+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곡 외국의 인디 밴드하나를 소개합니다. 제목과 같이 "The Octopus Project" 밴드 이름 특이하죠. 일단 음악도 그렇고 그들의 사진...을 보면 왠만한 내공의 소유자가 아니란걸 알 수 있죠. 장르도 일렉트로니카 같군요. 제일 오른쪽의 'Toto'라는 분은 동양 계열 같은데 국적이 궁금하군요. 가운데 리더? 내지 보컬 같은 여성분의 포스 또한 대단합니다. 저 헤이스타일과 시선처리!! 남녀 모두 노래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목소리 없는 음악들이 낫더군요 ^^;; 인디밴드인데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업데이르를 꾸준이 해서그런지 한국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군요. 영어가 짧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요. 백문이둘여일견! 관심있으면 들러보시고요. 음악은 The Octopus Pr..
무엇을 하나거나, 어떠한 단어, 사물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추억이나 사물이 있다. 음악이 그렇다고 예전에 포스팅한 기억이 난다. 나도 그런게 몇가지 있는데, 없으면... 시체이려나? 후라보노껌을 떠올리면 엄마생각이 난다. 오늘인가 어제인가 포스팅엔 엄마의 장난이라는 포스팅에 엄마가 장난치신 껌도 후라보노이다. 어려부터 엄마의 작은 손가방에는 후라보노가 자리잡고 있었고 언제나 처럼 껌을 먹고싶다고 하면 주섬 주섬 뒤지고서는 동생 정민이와 반을 딱 잘라 나눠주곤 하셨다. 하나를 다 먹고 싶었지만 다나를 다 먹을때는 어느덧 용돈 받아 내가 껌을 사먹을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때였다. 껌을 왜 반으로 나눠 주시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답이 기억나지 않는걸 보면 큰뜻없이 그냥 주셨던 것 같다. 오늘 내가 보고싶은..
내가 싫어진다. 나름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다. 남들 보다 못한 점만 보이고... 이런 점을 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개발해야 하는데... 이런걸 알면서 그렇게 생각치 못하는 내가 싫고. 서슴없이 나오는 말에서 실수도 하고 그냥 의미없는 소통 같아 말을 하기 싫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표현을 하기 싫다. 그러면 글적는 것도... 크게 보면 표정도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인간은 죽은것이나 다름 없다. 머리보다 주둥이가 먼저인 말을 하지 말아볼까 생각도 했었다. 주호, 상수와 함께 본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韓 :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도 남자 아이 하나가 말을 안하는데 불편하다는 생각보다는 편하고 아늑해 보였다. 그놈은 가족 구성원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일럿이..
Can Architecture Make You Fat? 열량 섭취량보다 소비량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정도이다. 살 빼기에는 운동이 최선이고, 그래서 새해가 되면 헬스클럽에 일단 등록을 하고 본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이나 회사 건물 때문에 점점 더 비만이 되어간다는 사실은 쉽게 간과하고 만다. 1월 3일자 지의 기사 ‘건물이 인간을 살찌게 한다’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주목한다. 영국의 정부 자문 기구인 ‘건축 및 환경 위원회(Cabe: Commission for Architecture and the Built Environment)’는 도시계획과 건축물이 국가적으로 비만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따라서 주거지와 일터의 건물을 운동량을 더 늘리는 ..
아침에 일어나 슬슬 밥 먹을 때 즈음. 엄마가 방문을 여시고 들어와 "야 껌 씹을래?" 하며 입안에 특유의 껌 냄새가 풍긴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엄마의 호탕한 웃음)" "..." "이걸 한번에 걸리냐?! 큭큭", "쉽게 잘걸리는데? 후훗" 낚였다. 엄마의 장난에 낚였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마우스 옆에 놓아두고 하던 작업을 마저 하는데 안방에서의 엄마 웃음 소리가 들렸다. 그냥,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낚시의 미끼. 껌 없는 껌 종이를 보니 두둑한게 이상해. 열어보니 휴지까지 넣는 치밀한 낚시 였음에 감탄했다.
zebra crossing _ 'zebra pattern crossing', prototype by sdesignunit _ 제브라, 의류에서도 한때 유행이었는데... 멋진 아이디어 아닐까?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는데 설치해도 손색이 없겠다. 단지 정형화되지 못해 운전자들의 시야에 방해가 될려나? 그래도 사진의 저 회사원은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 동물원 횡단보도로 딱!일듯 >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걸로 아는데 신선하다. _
saatchi & saatchi - buenos aires have planted the stain 'tree' at a fair distance before the bill board. as you drivers pass by they see the stain removed. the line reads 'comes out this fast' 발상이 대단하다. 도로의 특성과 착시현상, 원근법을 이용한... 이럴때 광고쟁이들이 무섭다. 사진이 작아 확실히 구분이 안가지만. 빨리 달릴 수록 때가 쏙~ _
일단 고맙다는 인사부터 올려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피드웨이브 관리하다가 올블로그 후반기/총결산 TOP 100 블로거가 발표된 것을 알고 심심했던차 리스트를 봤는데, 황당하게도 제가 순위에 올랐군요. 다 매일같이 찾아주시는 블로거분들 덕분입니다. 가장 사랑받은 글을보니, 후반기초 디자인관련 글이 많은 사랑을 받았네요. 제가 봐도 10월? 3/4분기 즈음부터 시들했거든요. 요즘도 백수지만, 왜그리 시간에 쫓기는지 블로깅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 2006 총결산 TOP100 블로거 23위 2006 하반기 TOP100 블로거 14위 상반기 발표됐을때 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둘러봤는데 없더군요. 그때는 부럽고 순위에 들면 기쁜 것 같은데 막상 순위에 있으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냥 그렇네요. 요즘 기분 때문..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리어서 개운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꿈자리가 편치 않다. 역시나... 오늘은 저기압. 디사운드, 뮤즈등을 떠올리려고 해도. 쉽게 저버리지 않는다. 아키-윤님의 블로그 포스팅에 찡해졌다가도.. 아침에 엄마의 장난에 웃음을 머금어도. 이젠 밝으신 모습에 나도 웃음짓지만... 저녁 늦게 전화한통. 트러블에 혼자 소주잔 기울이시는 엄마를 보면 한숨이 나오다 못해. 씁쓸하다 못해. 뭐라해야할까 이 기분. 내가 엄마의 입장이 아니어서 그 기분을 이해 못하는건가? 왜 떨쳐버리지 못하고... 나는 아예 신경을 끄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려깊으신건가. 아빠의 말을 믿어야 하냐?고 나에게 물으신다. 대답은 뻔한걸... 엄마가 생각하는게 따로 있는데 믿어야하니? 하아. ..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탓도 있고... 그놈에 뮤즈니 디사운드니, 가슴 설래이는 분들이 오신다니 일정을 미룰 수 밖에 없다. 군대 아직 결정나지 않은 3월달에 올인했다. 2월에는 디사운드! 3월에는 뮤즈보고 군대! (제발 붙길..) 잘 다녀오겠습니다. - 공연일시 : 2007년 2월 3일 (토) PM 11:00 ~ AM 05:00 - 공연장소 :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 - 예매처 : 인터파크 - 관람료 : 예매 - 55,000원 , 현매 - 66,000원 - 관람등급 : 만 18세 이상 - 주최 : ㈜아이예스컴 - 주관 : VURECORDS - Line up : D'SOUND, HUMMING URBAN STEREO, GURU, FHIFAN, TAKUMA, VJ ZIRO - 공연문의 : 0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