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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예전에 알바할때 느낀거지만 엄청나게 많은 샴푸들이 있더군요. 이마트 창고에서 일했을 때인데 엄청난 'LG'제품의 물량에 놀랐죠. 그때 전지현누나가 머리칼 날리시며 "엘라스틴 했어요~"하는 엘라스틴이 'LG'라는걸 알았죠. (물량이 많을..) 어떤 물건이 제일 잘 나갈까 싶어서 여직원들에게 물어봤더니.. 역시 물어본 제가 바보였죠. 자기회사 제춤을 추천! 어떤분은 사가라고 -_-;; 케라시스는 모델 사진을 구할 수 없었어요. 저희집도 엘라스틴을 쓰다가 케라시스로 바꾼지 언~ 1년가량 쓴거 같네요. 가끔 친구네 집에가서 씼다가 샴푸보면 그냥 재밌어요. 위에 헤프닝 때문인지, 그냥 관찰하는 눈이 좀 길들여진건지 ^^; 저희집은 케라시스로 바꾸게 된 이유가 그냥 용기가 예뻐서 제가 "엄마, 우리 이젠 케라리스해..
papa john's abient ad by saatchi & saatchi, peru, a clever, yet simple idea in promoting papa john's pizza won gold at the recent canne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 via cool hunter 재미있는 광고네요. 잘못하면 고객이 놀랄 수 있겠지만요. 미국에서는 파파존스의 점유율이 굉장하다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우연히 음악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롤러코스터라는 이름위에 처음보는 음악 자켓이 있어 눌러보았는데 새로운 앨범이더군요. 아~싸!! 디지털 싱글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 볼수 없는 말 그대로의 디저털 음반으로 유료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원입니다. '유행가'라는 새로운 곡과 지난 5월 공연에서 불렀던 '어느하루'를 고스란히 담아 놓은 앨범 요번 새로운 '유행가'는 롤러코스터라는 이름답게 신나는 비트로 달리는 느낌입니다. 역시나 보컬(조원선)의 보이스는 살아 있네요. 롤러코스터의 또다른 매력은 일상속에 묻어나는 생활과 그속의 사랑을 적은 가사가 아닐까 하는 이번 '유행가'도 참 좋네요. 화려한 네온싸인의 도시에서 나와 가로등 사이로 신나는 음악을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느낌이랄까? ^^; 요즘 지루하게 ..
고등학교때 건축과를 졸업했습니다. 같이 졸업한 친구들이나 건축을 배운다는 사람에게 '르 꼬르뷔제', '안토니오 가우디 이 코르네트', '미스반데로에' 등의 외국 건축의 거장을 이야기하면 그들의 작품 한,두 가지나 그들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죠. 헌데, 한국의 건축가중에아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하면, MBC러브하우스에 출연해 많이 알려진 김원철 또는 이창하를 안다고하죠. 물론 두분 모두 시쳇말로나쁜 건축가는 아니시죠. 우수한 건축가이신데 문제는 한국의 건축을 이야기 할때 나오실 만한 김중업, 김수근에 대하여는모른다고하죠. 심지어 성함 조차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저라고 어머님 배속에서부터알고나온건 아니지만요. 물론 저런 학생이 많은 저희 고등학교의 문제일수도 있겟지..
이야기에 앞서 제목이 좀 강할 수도 있겠네요. 오늘 FTA집회가 광화문에서 열린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건 그거고 오늘이 마지막은 전시회를 보러 출발 하였죠. 국철(1호선)을 타는 지라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갈 작정으로 출발했는데.. 무섭게 전경들이 쫙~ 깔려있더군요. FTA집회때문이구나.. 생각하며 우비를 입은 많은 사람들이 움직였지요. 저도 FTA에 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집회는 이해하지만, 어이없는 일.. 길을 막아서, 광화문 쪽으로 입장이 불가능 했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지나갈 수 없냐니까, 안된다네요. 그쪽에 일이 있는데 돈을주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를 지하철을 다시 타고 갈 수 없지않냐고 따지니 불편한 시민들도 언성이 높아지시더군요. 덕분에 어디서 들었는지 계급좀 있는 분이 오시더니, 시..
여기는 중부지방 수원입니다. 이제서야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온건지 연신 비온다 비온다 하더니 이제서야 오네요. 내일 전시회를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비가 오네요. 요즘들어 비가 싫지 않네요. 그런걸 보면 제가봐도 제가 참.. 웃겨요 ^^;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곧 뉴스의 앵커가 할말이 훤히 다 들리지만) 다들 비가 오시나요? 수원의 윗 지방은 아직 오지 않으려나- 창문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이네요.
앨범 발매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며 포스팅 했던게 부족해, 몇일 동안 듣고 다시... 이전글 : 다시한번 흔들어 다오 Muse! MESE, Black Holes And Revelations 예전의 뮤즈 특유의 사운드에서 좀 벗어나 좀더 가볍고 맑아 졌다. 하지만, 역시 뮤즈 시들지 않았다. 락적인 사운드는 감소했지만 전작들에 비해 멜로디가 좀더 강화된 느낌이다. 문제 되는게 매튜의 호소력과 기승전결과 같이 터저주는 폭발력인데 예전의 뮤즈의 음색과 느낌을 바랬던 팬층이 많은데 그부분에서 아쉽게 생각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론 매튜는 아직도 잘 호소력 있게 뱉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앨범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지금과 같이 짙은 베이스와 흐느껴 준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듣던중 좀 의외였던..
제목이 참 알쏭- 달쏭하죠? 낚시성도 있는거 같군요;; 다름이 아니라 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내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합니다.--;; 놀라지마세요. 사시사철 전부 찬물로 샤워를 하시는분은 이해를 해도 여름에까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저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건 알아요. (T^T) 혹시 저와 같은.. 뜨거운 물을 사랑하시는분은 없나요? p.s 샤워하는 여성의 사진이.. 참 찾기 힘들군요 -_ - 생각나는건 "싸이코"의 그.. 유명한 씬 뿐이네요.ㅎ
변신, 변화 사람들이 살면서 느끼는 욕구중 가장 많은 TOP10을 꼽아보라면 꼭 들어있 지 않을까? 더군다나 외모지상주의 속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더욱더 말이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사람들 중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변화를 보여주었던 그(녀) 를 찾아 보았다. 그(녀)는 어떤 변화를 꿈꿨을까? 어린마음에 그의 내한 공연을 보기위해 TV에 앉아있던 것이 생각난다. 보디가드들 틈으로 검은색 수트에 검은 우산속의 마이클 잭슨은 완전 백인이었다. 크지 않은 체구에 반반한 얼굴이 여자같기도 했다. 예전의 잭슨5시절과는 전혀 달랐다. 1985년 이후 빌보드 싱글차트 1위가 가장 많이 나온 앨범인 를 내놓으면서 잭슨은 대대적인 뜯어 고치기를 감행한 뒤 잭슨5때와는 달라진 백인이 된다. 마이클 잭슨 자신은 공식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죠. 유럽, 아메리카.. 멋진 상상을 하며 살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갈수록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이이라는 걸 먹을수록…. 새련되면서도 고풍스러운 유럽. 여유로운 프랑스 파리의 관광객이 되기보다는…. 살기 좋고 깔끔하며, 지적인 캐나다/미국의 뉴요커를 꿈꾸기 보다는…. 덥고, 질병, 힘들고 조악해 보이는 국민끼리도 살기 위해 하루하루 싸워야 하는 동남아나 남아메리카에를 가고 싶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유럽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보다는 선한 눈빛과 거짓 없어 보이는 그들을 보아서일까요? 여행을 다녀오면 일주일씩 앓는다지만 그래도, 그래서 가고 싶습니다.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군대를 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요...
1.0.4버전에서 모르고 1.0.5버전에서 사용되는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에러로 깨진걸, 복구하고 제가 1.6인줄 알고 있다가 아닌걸.. 확인 하는 바람에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파일이 덮어쓰기가 됐을텐데 그래도 에러 메세지가 뜨네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질문합니다. -에러메세지 Warning: requirecomponent(/components/Eolin.PHP.UnifiedEnvironment.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arisnoba/www/blog/owner/statistics/referer/index.php on line 28 Warning: requirecomponent(): Fail..
아래의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과 생각으로 쓴글입니다. 주의해주세요. 싸이월드의 페이퍼, 이제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벗어나 RSS로도 구독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래서, 올블로그 같은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전 왜 그게 보기가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은 홍보성의 글과, 홍보도 아니면 이상한.. 의미도 알 수 없는 짧고, 펌글로 도베된 포스팅이 많아서 이겠죠. 물론, 꼭 의미가 있어야 되는것도 이니고 펌글이라고 나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싸이월드의 페이퍼를 통해서 블로깅을 시작하신 좋은 분들도 있죠. 저 역시도 싸이월드의 페이퍼가 처음 나왔을 당시 제 취미와 관련된 페이퍼를 받아 보았구요. 하지만, 이번일로 남용(?)되는 것 같아 인상을 찌푸리게 되네요. 오늘..
배고파요. gmong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저희는 매일 피자헛만 시켜먹는데 이번엔 동네피자, 아니면 새로생긴 임실피자(?)를 먹어 보려구요. 아니면 파파존스 시켜먹어보려는데.. 근데, 학교간 동생이 돌아오질.. 돌아와 배.. 배가 고파 ㅠ 피자 혼자 시켜먹으면 어머님께 쓴소리 한번 먹을거 같구.. (동생이랑 같이 시켜먹으면 어디 덧나냐!) 방학 한뒤로 한 3~4일 집에서 놀고 있어서.. ㅠ 냉장고에 있던 바게트빵으로 허기좀 달래 보려고 조곤조곤 씹어 보았는데 상한건지.. 맛 뒈가리가 하나도 없네요. 상콤한 소스에 보송보송(?)한 도우 위에 있는 도핑과 함께 꿀꺽 하고 싶어요. gmong님에게 트랙백
더블 비얀코~ 요렇게 이쁘장하고 이름도 특이한 아이스크림이 하나있습니다. 롯머시기에서 나온 아이스크림, '따브르~비얀코' 머리(?)부분이 다치지 않게 살살 열어 줄려고 했던 기억.. 요즘에는 뚜겅이 좀 더 보안이 되어서 열기 힘들더군요. ㅎ 우연히 서울의 구멍가게에서 먹게 되어 오늘 무지무지 땡기는 겁니다. 어머님이 대뜸 "뭐 먹고싶은거 없냐~?" 하시길래 바로 "떠블 비얀코!"했죠. 헌더 기억 못하시는 어머님.. "엄마, 왜 그 있잔아.. 위에 머섯 처럼 튀어나오고_ 빵바레처럼 근데, 밑에 샬솰 목는 샤베트 있는거-" "ㅁㄴ이ㅏㄱ비규" 동문서답하시는 엄마;; 이미지 한번 보여드리니 직빵으로 이해 하시더니 슝~ 다녀 오셨습니다. 결과는 우리의 귀얌둥이 '더블 비얀코'가아닌 같은 회사 롯머시기에서 나온 '..
저에겐 인터넷 서핑에 있어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즐겨찾기' 사이트와 사이트를 쉽게 쉽게 넘어다니고, 빠르게 정보검색과 원하는 일을 수행 할 수있죠. IE(Internet Explorer)에선 가끔 짜증나게 하는 문제가 있지만 없으면 허전한.. 즐겨찾기 가끔 친구네 놀러가게 되면 자연히 습관적으로 즐겨찾기 창을 열게되는데요. 그럼 어떤식으로 정리를 하는지 참 재미있습니다. 그 사람의 성격도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 디자인중에서도 멀티미디어쪽을 공부하다 보니까 웹쪽을 다루는데요. 때문에 엄청나게 즐겨찾기가 늘어났습니다. 1~2중으로 폴더별로 정리를 해야 했죠. 그랬더니 분류들이 애매해지고, 알아 보기가 힘들어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게 되었죠. 요즘 시간 날때마다, 분류를 정하고 정리..
Black Holes And Revelations Radiohead(라디오헤드) 버금 가는 팬이있는 Muse(뮤즈) 뮤즈라는 이름의 의미 처럼 이쪽 장르에선 엄청난 중독성을 있는 음악으로 유명하죠.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시디에 기스가 나도록 시디플레이어에 굴린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오랜만에 신보가 나왔습니다. 2집 때와 같이 의미심장한 앨범 자켓과 등장한 뮤즈! 어째, 제가 생각한 반응보단 잠잠합니다. ^^; 너무 소문 없이 등장 했나.. 여하튼 신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저 동생도 같이 듣고 있지만 타이틀곡 Take A Bow 와 이번 앨범과 전에 나온 싱글 앨범 Supermassive Black Hole를 들었는데, 예전과 같은 뮤즈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아 내심 아쉽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FTA관련 덧글과 게시물 때문에 관심이 생겨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아는 것도 없어 말을 아끼고 있다가 답답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스포츠에 크게 관심이 있진 않지만 월드컵과 여러 떡밥? 들 때문에 부각 되지 않는 점도 안타까운데 그나마 KBS스폐셜, MBC의 PD수첩 국내 FTA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신문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네요. 한미 FTA. 솔직히 말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떠나 저로 썬 잘 된, 잘못 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와 제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좋든 나쁘던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건 알고, 지금 우리나라 정부가 섣부른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닌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여러 가지 준비에도 문제가 있고,..
요전에 북촌을 다녀왔습니다:) 북촌은 우리나라에 몇 안 남은 한옥마을 일텐데요. 서울 도심지에 있는 한옥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새롭고 마을만의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날씨 좋은날 다녀오면 참 좋을거예요. 그렇다고 7월, 날씨가 너무 좋은날 가게되면 고생을..;; 가실때는 카메라, 얼음물, 부채정도의 센스?! 얼음물은 어떻게 하시고 조그만 편의점에서 팔더군요. 덕분에 시원하게 구경하다 왔습니다. 명당자리라 그런지 고층 빌딩 숲으로 변한 종로가 보이고, 그 숲사이로 남산이 보이더군요:) 동서로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 명당답게? 고급 승용차와 외제차들이 즐비하고^^;; 참 골목이 많은 동네여서 지도가 없었으면 재대로 구경 못 할 뻔 했습니다. 하핫; 이제 북촌 가는법을 말씀 드려야 겠군요. ..
스무 살 난 첫째 아들이 보는 부모님은 이렇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정말 그렇더군요. 좋은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으로는... 하지만 부모님과의 관계,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님의 사이는 어렸을 때부터 금이 가기 시작했지요. 숱하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남들에게 이야기하자면 부끄러울 정도로. 또, 가끔은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이 집안일 때문에 술자리에서 털어놓기도 하죠. 친구들은 그저 멋쩍은 미소 지으며 들어주곤 하죠. 물 베기라는 말은... 싸워도 싸워도 원점이라는 말 같습니다. 오히려 고여있는 물을 칼로 베니 시간이 지날수록 썩기만 하네요. 그저 어렸을 때는 아무래도 목소리 높은 아빠가 막말로 '못 된 사람'이라고 생각 했죠. 헌데 나이 밥 좀 처 먹고, 세상 돌아가는걸 곁눈..
나의 추천 글 요전에 다시한번 사회를 배웠습니다. 참, 묘한 기분이었죠. 아쉬움과 기쁨을 동사에.. 학교에서 학기말 과제전을 했습니다. 인터넷의 최종 과제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인데 디자인이나 코딩에선 자신이 있었고 초반엔 선두주자로 잘 나가습니다 ^^; 마감이 임박하자 엄청난 분량에 이기지 못해 다들 픽픽 쓰러지기 일쑤였죠. 전 어떻게 코딩까지 끝내고 기술적인 문제는 다 끝났습니다. 하지만 컨덴츠까지 채워야 했죠. 다들 그부분에서 포기였고, 교수님은 시간을 이틀 더 주었죠. 전 내용을 채우지 않고 제출 했고, 내용을 더 채우는 친구들, 그렇지 않은 친구들로 나뉘였죠. 그렇게 최종 발표가 끝나고 전시날이었습니다. 교수님이 a4용지 한장씩을 배부했죠. 종이에는 [a][b][c][d]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
ep.1 요즘 들어 누군가 내 시간을 빨아 먹는거 같아. 가끔... 시간을 지내다보면 프레임 빠진 영화처럼 정신차리고 나면 1초전의 한 일 2초전에 한 생각 모두 지워졌어. 아니 지워진거 같아 내 시간이 그렇게 달콤한가? 응?ep.2 내 빠져나간 달콤함을 채우기 위해 초콜렛을 만원어치 사왔어. 그냥 초콜렛은 싫어 싸구려 수퍼마켓에서 가장 찐한 블랙로즈. 10,000 앉은 자리에서 다 끝냈어.ep.3 가끔은 말야, 삼켜서 달콤한 것 보다. 보기 좋은 떡이 되고싶어. 보기에 좋은 떡은 사람들이 먹어서도 달콤하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보기 좋은 떡이 되고싶어 아주 보기에 좋은 좋은
나도 영화를 단순히 볼거리로만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영화가 좋아 무작정 영화만 계속 보게되니 그것이 아니였다.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나, 감독이 하는말 또는, 영화를 보고 내가 느끼는 것과 남들, 감독이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도 희로애락을 느끼는 것 같다. 영화중엔 여러 장르의 영화들이 있다. 그중 전쟁영화는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로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그렇겟지만, 알고 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게 사실이다. 독일의 U-보트가 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의 깊은 바닷속을 떠돌아 다녀야 했는지, 미군은 왜 소말리아에서 전투를 벌여야 했는지, 그 배경에 있는 뒷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전쟁영화는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속살을 보여줄지 모른다. 그래서 많은 전쟁 영화중에..
인터넷1이란 과목은 html과 css를 배우는 과목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자바와 약간의 액션스크립트를 배울 것이고요. 선배님이 보긴 가서로울 수 있겟지만.. 으하.. html의 소스 tag를 다 외우고 속성이 무었이 있는지 외우려니까 머리에 쥐가 납니다. 더군다나 css까지 해야해서 어지럽기까지 하네요. 초,중,고딩때 깐죽거리며 html을 배웠던 터라 개념이라도 이해했으니 망정이지.. 일주일간의 시간이 있었지만 막날 몰아 공부하는 저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우리 한나라. 대한민국의 건장한? 아니 비실비실한.. 아무튼 남자라면 가야하는 코스 중의 하나. 군대! 대학교 1학년의 1/3이 지나는 시점에 내가 뭐만 하면 女 : "빨리 군대 안가냐?", "군대로 꺼져!" 등등.. 난 그런다. "알아~ 좀 있으면 가니까 보채 지마", "시끄러워~"로 답변하지만 속 마음은.. 그게 아닌.. T^T 친구 녀석의 블로그에서 읽고 나도 지껄여본다. 현재 디자인 과에 다니고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 일, 이년 만에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 2년이란 시간 동안 손과 머리를 놀게 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다. 그나마 지금도 동기들과의 전쟁에서 아이디어싸움에서는 밀리더라도 예전에 배워둔 잡스킬로 버티는데 2년...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값싸게 오시는 분들 때문에 상상력과 이미지를 바..
사람이 살면서 파다에 일렁이는 물결보다 더 후회를 많이 한다는데, 지금 내꼴이 그렇다. 일주일의 공백기간 동안 해야할 것은 안하고 쌩~으로 놀은것.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몇개의 과제물과 "시험" 과제물이야.. 오늘 하면 된다지만 시험이 문제다. html을 시험 보는 과목인데 으흐- 상황이 좋지않다. 학점도 높은거라 대략... 낭패. 이일을 우야면 좋노- 사진과제도 있는데 밖에선 비가 오구요.(가증스럽게) ^-^/ 언제나 후회하는 나였다.
불가능, 그것은 나약한 사람들의 핑계에 불과하다.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불가능, 그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다. 불가능, 그것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불가능, 그것은 사람들을 용기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불가능, 그것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IMPOSSIBLE IS NOTHING. _ adidas 광고 카피/ 2004년 3월 위의 아디다스 광고 카피처럼 불가능은 깨기힘든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이란 생각에 동의합니다. 머리 속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던 수많은 일들도 인간의 도전과 열정 앞에는 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사실 운명이라는 놈은 그다지 끈기가 없는 것같습니다. 거기에 끊임없이 대드는 인간의 지구력에는 당하지 못하니까요. 릭 앨..
오늘 새벽,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그림을 시작하는 걸 보았다. 예전의 내 생각(?)도 나기도 하고 꾸준히 그리시는 게 보기 좋으면서, 날 되돌아 보기도 했다 -_.- 다시 그리고자 하는 욕구가 물 오르는 게 느껴진다. 그러면 뭐해… 실천이 되지 않는데 디자인 과로 선택 한 뒤로는 그림 그려본지 오래된 것 같다. 아니 거의 접은 것 같다. 아이디어 스케치를 위한 제도 같은 드로잉을 뺀다면, 손도 예전 같지 않아서 슥슥 선이 나오지도 않고 그래서 그림에서 멀어진 이유이지만, 그림을 너무나 좋아했는데 이놈에 포기와 게으름이 이 지경까지 오게 한 것 같다. 정말… 같이 친 해저봐야 좋을 것 없는 것들 연습장에 끄적인다. 남들이 뽑은 선만 보면 뭐가 그리 좋은지 가슴속에서 꿈틀 꿈틀거리는데 아웃풋이 없다. 알면서도..
원문기사보기 기사를 보고나니.. 현재로썬 힘들 것 같다. 일단 음질 부분, CD와 mp3의 중간 단계라지만.. 현재의 음반보다 음질이 좋지도 않고 이어폰 잭을 만들어 놓은건 mp3p의 기능을 하겠다는 건데 이어폰중에서도 성능이 좋은 이어폰들 중엔 줄이 짧은 것들도 많은데 목걸이라도 만들어 주시지. 디자인도 좋지 않다.(개인적) 음질이 64kbps라도 음질이 좋다는 것 같은데, 데이터 상으론 그렇지 않은 것 같다. 64가 뭐야.. 128도 아니고 -_ - 음반을 여지껏 구매해오면서 느끼는 가장큰 기대감과 기쁨을 안겨주는 것은 CD포장 뜯을때! 잘 뜯기지도 않아서 콩닥 콩닥.. 가장 중요한건 쌔삥한(?) CD케이스를 열었을때 뮤지션, 앨범만의 cd프린팅과 좌측에.. 있을 자켓을 보며 음악 듣는 것인데. 디지..
'Kent'라는 이름을 들으면 담배를 떠올릴 사람이 많겠지만 Kent 는 5명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록 밴드이다. 스웨덴 출신의 '아바', '카디건스'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적은 밴으로 알고 있다. Kent 는 영국이 자랑하는 많은 브릿팝 밴드 못지않다. 내가 좋아하는 콜드플레이(Coldplay), 라디오헤드(Radiohead), 트래비스(Travis), 뮤즈(Muse) 등과 같은 밴드와 비교되는 브릿팝 밴드이지만 위의 밴드들과는 다른 참 색다른 맛을 안겨준다. Kent의 음악은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들을수록 그들의 음악에 매료되고 푹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랑하는 정도랄까 kent는 스웨덴어와 영어로 노래를 하는데, 개인적으론 스웨덴어를 추천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음악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