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ll post (449)
The Spotless Mind
_ 봄, 봄, 봄 스킨입니다. 영문 스킨 제목이 지루해서 한글로 했습니다. 파일명은 영문 - _-; 봄 느낌은 아닌듯 하지만 '봄'이라 부르렵니다. _ 블로그 기타 기능 미디어, 키워드 기능은 없습니다. 로컬, 태그 페이지는 있지만 링크걸지 않았습니다. 사용하실 분은 링크걸어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_ 웹 브라우저 Internet Explorer 6, Fire Fox 2 에서만 테스트 했습니다.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_ 넓이 및 사이드 바 설정 블로그 넓이는 600입니다. 수정하시려면 이미지까지 수정하셔야 합니다. (...) 사이드바의 출력 문제는 ex) 부분에서 none를 block로 바꿔주시면 출력됩니다. skin.html파일에도 주석 달아뒀습니다. _ 버그신고 및 각종 문의 배포 블로그에..
훌라걸스 Hula Girls (2006) _ 이상일 | 아오이 유우, 마츠유키 야스코, 도요카와 에츠시... _ ★★☆ 재일교포, 일본에서 맹활약중인 이상일 감독의 작품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미 국내 수많은 뭇 남성들을 잡고계신 아오이 유우까지 등장해 주신다니!! 콕 찝어뒀지요. , , 와 비슷한 주인공들의 성장을 다룬 영화입니다. 일본 영화제에서 11개 부분 노미네이트 5관왕을 차지했다는데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의아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있으면 스토리가 술술 나오듯 상황전개는 별반 다를게 없는 . 이상일감독의 작품이라기에 전작 식의 유쾌한 이야기라도 기대했는데 만 못하네요. 에서는 음악도 분위기에 잘 배어들어갔는데 음악(?)성장 영화 치고는 귀에 들어오는 곡이 몇곡 없더군요. 게다..
뉴욕대의 Multi-Touch Interaction 기술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공개 되었는데 업그레이드 되어 공개! 보다 안정화 시켰는데 놀라운 기능과 기술이네요. -_ - 영화에서 상상으로만 펼쳤전 기술들이 대부분 현실화 되는 것을 보면 인간의 기술력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TV나 패널을 두고 생활하는 날이 멀지 않았네요.
지금 세계 영화계가 멕시코를 주목하고 있다. 판의 미로를 만든 기예르모 델토로, 바벨을 만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만든 알폰소 쿠아론. 평소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쓰리 아미고'. 이런 별칭까지 얻은 이들 멕시코 출신 세 감독은 저마다 비상한 재주로 헐리웃 영화에 새 기운을 불어 넣었다. 바야흐로 멕시코 영화의 전성기가 도래한 것처럼 보였다. 세계 영화계가 멕시코를 주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4년 북미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직후에도 멕시코 영화계는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협정 체결 전 한해 100여 편을 제작하던 멕시코가 협정 체결 이듬해 고작 4편만을 제작했기 때문이다. 극장 상영 영화 중 50% 이상 반드시 멕시코 영화와 중남미 영화를 상영하도..
그렇게 들을려는 새벽 2~3시 타임 라디오 들을려고 3일간 노력했는데 드디어 들었네요. 애드클릭스 덕분에 스킨하나 만들었어요. -_ - 젠장; 한글화(?)를 노력중이었는데 썩 마음에 들지않네요. 너무 조잡시러워서... 여백을 주자니 그건 너무 써먹어서 심심하고 사이드바랑 블로그 링크 색상(연두색)등으로 바꾸고 몇가지 설정만 만저주면 가뿐히 완성할듯 합니다. 그간 불편한은 없을 것 같네요. 이전에 쓰던 이상한 노트 분위기 스킨... 공개할까 하는데 아 정리하기 귀찮네요....
금요일인지 토요일 신청해서 주말 쉬고 오늘 수락받았습니다. 뭐 광고하길 애드센스보다 설치도 빠르고 디자인도 좋다는데 디자인이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뭐 여러가지 컬러 변경하는건 좋다 이건데... 어설픈 부분이 많네요. 누구말대로 허위 과장 광고! 설정하는 부분에 분명 투명이라고 적고, 어도비사의 포토샵의 'Transparent'(투명)설정을 나타내는 이미지까지 덧 붙여 보여 주시면서 광고 뒷 배경에 뺄 수도 없는 #FFFFFF(흰색)을 깔아 놓은건 뭐하자는건지 -_ -... 차라리 이미지 처럼 바둑판 그림을 넣었다면 배잡고 웃어주기라도 할텐데말이죠. 혹여나 광고글씨가 안보일까 흰색을 넣어주신 것 같은데 블로그에 광고다는 블로거도 눈에 띄어야 광고 잘되는 것 알고있습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투명..
4월 1일. 만우절만은 아니죠. 지지부진하게 떠나간 사람 못잊어서 그런 것 보단 그냥 이런 '이유'라도 들어서 영화가 보고싶어 졌어요. 눈치 빠른분은 아시겠지만 장국영의 기일입니다. 뭐 장국영의 팬도 아니고 그냥 장국영이란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죠. 우연히 라디오에서 영화 에 삽입된 재즈 음악을 들었는데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장국영 겸~왕가위로 영화 땡기고 있습니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왕가위. 장국영 너무 좋았어요. 장국영 사랑 맏을만한 배우더군요. 매력있어요. 약간 박해일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던가... 박해일이 더 좋긴 합니다. - _-; 장국영의 얼굴보다 작은 체구(작이보였어요)에서 나오는-_ -; 에서 양조위야 그렇다 치지만 장국영이 아니면 '보영'의 역할을 할 사람이..
포스팅꺼리도 없고 삔냥님 블로그 훔쳐보다가 훔쳐옵니다. 블로깅 하루치는 때웠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이글루 블로그 평가 부탁드립니다. _ 이글루에서 돌던 문답인가 봅니다. 그냥 쓱- 지우고 사용할께요. _ 온라인세상 이름은 '아리스노바(arisnoba)'이고요. 블로그는 여러분이 평가해주시면 되겠군요+_+// 자신에게 문답을 넘기신 분에 관한 인상 부탁드립니다. _ 넘기신건 아니지만 삔냥님은 계절로 치자면 초여름 정도? 느껴지기에 발랄하신분 같네요. _ 블로그 메인에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가 있는데 혹시... 섹시 하시려나 -_ -+ 링크목록 맨 위의 분과 맨 아래의 분에 관한 인상 부탁드립니다. _ 처음은 bluelines님이군요. 하우스 뮤직(huse msic), 일렉트로니카 (E..
_ underware _ 깔끔한 산세리프(Sans Serif)체 _ 소문자 g가 마음에 든다. +_+
이후 4년만에 신작 발표를 했습니다. 은퇴한다더니 의 약재와 후계자가 없어서인지 계속 메가폰을 잡는군요. 팬의 입장에서 반가운 소리지만 이러다 쓰러지시는 건아닌지 걱정이군요. 제작사에서 3월 19일 발표했다는데 정보가 많이 늦었습니다. 신작인 는 하야오와 지브리 스튜디오 식구들과의 여행간 세토나이카 마을을 마음에 들어 2개월간 절벽위의 집을 빌려 생활하면서 구상한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고 합니다. 일본 현대를 배경으로 사람이 되고싶은 금붕어 '포뇨'와 5살 꼬마 '쇼스케'의 이야기입니다. 이것 때문에 표절 의혹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언제고 함께하는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지브리표 라니 더욱 기대되는군요. 이전 작품인 의 센(치히로)처럼 쇼스케는 마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며 를 감독했던 미야자키 고로..
라디오에서 영화소개 해주시는게 마음에 들어 어떤분인가 검색해보다 알게된 코너에 '키치'라는 난해한 단어를 깊게 잘 풀어주신 글이 있어 가져왔네요. 스크랩글을 보통 '담아보기'라는 카테고리에 비공개로 혼자 보곤하는데 디자인사 공부하다보면 나오는 단어라 혹시 궁금하신 분있을까 싶어 공개해요. 사전적인 의미와 부르주아의 생활을 떠올리며 읽으면 이해가 쉬울 것같네요. 영화 전문기자 답게 영화로 설명하는 부분도 재미있네요. 김세윤기자의 궁금증 클리닉 섹션중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저작권은 Flim 2.0에 있는 것같네요. 이외에 다른 영화관련 질문들도 재미있는게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려보세요. 들려보기 [질문] 영화 잡지를 읽다 보면 ‘키치적 발상’ 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키치’란 말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
방대한 자료와 놀라운 인문학적 깊이를 보여주는 감독의 끔찍함에 경악한 모노노케에 대한 짧은 글을 올립니다. 사실 이건 얼마 전 읽은 책 때문이기도 한데 6장 정도로 되어 있는 그 중 마지막 장이 죠몬 문화(미야자키 감독의 역사 인식을 뒤바꿔 놓았다는 바로 그 신석기 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꽤 흥미로웠거든요. 언젠가 모두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 관계상(능력의 한계상) 흥미로운 몇몇 내용만 올리겠습니다. 1. 죠몬문화에 대해 죠몬은 일본 신석기 시대(기원전 14500~1000년 정도..)입니다. 미야자키의 일본 역사에 대한 인식을 뒤바꿔놓은 것으로 알려진 죠몬은 거대한 공공 건물, 넓은 도로, 계획적으로 조성된 공중 위생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일본 최고의 문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사회는 ..
벨빌의 세 쌍둥이 (The Triplets Of Belleville, aka Belleville Rendez-Vous, 2002) _ Sylvain Chomet 나이 먹고 참으로 오랜만에 본 애니메이션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가 멋있다던 을 요전에 봤지만 스토리하며 구성이 어찌나 유치하던지 그만큼 동심에서 멀어진... 보는데 짜증이 -_ -. 어려서는 만화를 보기위해 작지만 대단했던 TV 코앞에 얹아 만화만을 기다리며 가슴 뭉클해 하고 주인공이 다치면 같이 아파하고 악당을 물리치면 같이 승전보를 울리곤 했는데... 사족하고. 아무튼 오랜만에 본 애니메이션인데 극장판.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다. 미국도 일본도 아닌 생소한 프랑스(캐나다와 영국 공동제작). 역시나 프랑스 영화만큼 독특했다. 대가사 거이 없는..
차도 없고, 하루하루 해야할 과제들도 있다보니 라디오 듣기가 참 힘들다. 컴퓨터로 라디오를 듣다가 mp3p나 라디오로 라디오를 청취하다보면 그 잡음 때문에 더 듣기가 힘들다. 아 그리고 더 한가지. 수원은 특히나 MBC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는다. 어쩌다보니 MBC라디오만 듣게 됬는데 안나온다니 휴우.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 배철수의 음악캠프까지 쭉 듣다가 밥먹고 할일 없으면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까지 듣곤했는데 모두 열혈 애청자 보단 듣기만 하는 소극적 청취자가 내 타입이었는데 밤새며 잠깐 들었던 오전 02시~03시에 하는 이주연의 영화음악. 딱 내 취향이다.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에 음악까지... 게다가 지금껏 들은 DJ의 목소리 중엔 이주연씨가 ..
곧 2년이 좀 못되는 시간동안 떠나있어야 한다. 떠나있다는 말이 맞겠지... 아무튼 그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간을 보고 있으면, 빨리 -흘러- 갔으면 하는 생각. 무엇인가 놓고 가는것 같은 기분과 생각과 시간의 정리를 하겠지... 목적을 만들고. 가서 뭘 할까 하는 기대감. 새로운 사람, 인연을 만난다는 설레임. 이 묘하게 섞인 샐러드 소스같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 소스를 머리위에 뿌려보지만. 역시 그 상큼함보다는 '짜증섞인' 육두문자의 씁쓰름한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가보다. 한달보다 조금 더 남은 시간. 매번 새로울 것같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조금 느리게 느껴지고, 가끔 인사하는 어른들의 견딜 수 없이 가벼운 조언. 재미도 없으면서 달달하지도 못한 군대훈화- 아, 아 인생의 사치... ..
CSI, 24시,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히어로즈를 이어 볼 미국 드라마를 찾다가 여기저기서 소문도 좋고 Fox 채널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니...발탁! 위 동영상은 드라마 덱스터(Dexter)오프닝이다. 1화에서도 강렬한 타이틀을 보고 으음 미소를 지었는데 2화를 보니 정식 오프닝 타이틀이 나오더군요. 자극적인 영상에 드라마의 느낌 및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요소들... 클로즈업된 영상이 매력적이네요. 종결드라마도 질질 끌지 않고 1시즌 12화에서 . 12화라면 짧지 않나? 하시는 분들이 계실듯 한데 내용이 빠르지도 않고 저만 느끼는 듯한데 살짝 루즈한 느낌도 들어서 짧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드라마가 자극적-19세 드라마-라고하는데 저는 그다지... CSI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좀 괴상하며 귀여운..
_ 주 제 : 여성의 화학적 분석 1. 발견자 : 아담 2. 원소기호 : Wo(원형:woman) 3. 원자량 : 45Kg으로 통하고 있지만 실은 35Kg 부터 85Kg까지 100Kg~200Kg에 달하는 동위원소가 존재하기도 한다. 4. 분포지 : 전세계 5. 물리적 성질 1) 표면이 대게 색깔이 있는 엷은 가루막(화장, 분장, 변장) 2) 별것 아닌것에 끓고(비등점), 이유없이 언다.(빙점) 3) 적절하게 가공처리하면 다시 녹는다(융점). 6. 화학적 성질 1) 엄청난 양의 값비싼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2) 액체엔 용해되지 않으나 알코올을 흡수함으로써 Activation Energy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3) 금, 은, 백금 그리고 보석과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7. 취급시 주의사항 1)..
ie7이 이상한 버그로 재설치 하려다가 윈도우 맛가 포멧했는데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만 날아간게 아니였다. C, D드라이브를 두개로 나눠 중요한 자료는 D드라이브에 넣어두곤 했는데 포토샵의 설정이나 브러쉬 그리고 마음에 들고 괜찮았던 디자인 시안들의 데이터가 날아간걸 간과하고 있었다. 으미 아까운 것... 어차피 2년뒤에 구시대식 디자인이겠지만 치명타다... 그러고 보니 사진 보정 포토샵 액션도 날아갔네-_ -... 살짝 편집증이 있어 쓰레기까지 모으는게 문제지만 쌓아 놓고 보면 다 정보이고 돈인데 . 쩝 부실했던 카테고리나 정리법도 다시 정해서 튼튼하게 다시 모아야지 뭐.... 티스토리가 망할 것같지는 않으니까 비공개 포스팅으로 다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휙휙 날라다니는 윈도우와 다시금 쓸 ..
_ 74th Academy Awards. Salute to the Film Composers _ client .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_ Imaginary Forces _Kyle Willis Jon Cooper Warner Bros. Logo (Steiner) Casablanca (Steiner) Citizen Kane (Herrmann) 20th Century Fox Fanfare (A. Newman) Star Wars (Williams) The Sea Hawk (Korngold) Spellbound (Rozsa) Titanic (Horner) Psycho (Herrmann) Jaws (Williams) The Pink Panther (Manci..
프랑스인들은 벤야민을 '슬픈 사람 un triste'이라고 불렀다. 젊은 실절 벤야민의 모습은 "심오한 슬픔"이 그의 특징인 것처럼 보였다. 벤야민은 스스로를 우울한 사람으로 생각했고 현대 심리학에서 붙이는 명칭을 경멸하여 전통적인 점성술적 개념을 끌어 온다. "나는 토성의 영향 아래 태어났다. 가장 느리게 공전하는 별, 우회와 지연의 행성……" 토성의 영향은 사람을 "무감각하고, 우유부단하고, 둔감하게" 만든다고 벤야민은 말한다. 둔함은 우울한 기질의 특징 중 하나다. 실수를 잘 하는 것도 특징인데, 너무 많은 가능성을 파악하거나 현실적 감각 부족을 알아차리지 못해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리고 자기가 바라는 조건으로 우월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갈망에서 나오는 고집도 있다. 벤야민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www.absolutepost.co.uk www.addiction.tv www.akamastudio.com www.alphaville.se www.animallogic.com www.atlanticmotion.com www.bentimagelab.com www.brandnewschool.com www.blur.com www.buf.com www.bidet.cl www.buckla.com www.curiouspictures.com www.chelsea.com www.cerberoleso.it www.click3x.com www.conduit.co.za www.collider.com.au www.d2.com www.thedesignersrepublic.com www.doma.tv www.feelgoodany..
필름 카메라가 무척 가지고 싶어졌다. 변변찮은 디지털 카메라 캐논 A8을 쓰고 있다. 액정이 작은 것. 배터리 소모가 심한 것만 빼면 마음에드는 녀석인데 그간 사진찍은게 포멧으로 수포로 돌아갔다. 하드드라이브가 적을 때는 CD로 구워놓곤 했는데... 뭉태기로 하드에 놓다보니 이런 참사가... 몇년동안 한번도 들여다 보지 않았던 서랍속 앨범을 찾아봤는데 자동카메라지만 모니터로보는 사진보다 정감간다. 한장 한장 넘겨보는 맛도 있고 뒷장에 살짝 써놓은 글귀를 보며 추억 떠올리는 재미도... 그래서 필름카메라가 다시금 땡긴다. 바로 바로 확인하는 시원함 보다 필름을 맞기고 기다림이 맛보고 싶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필통에도 라벨 붙여 모셔놓아 보고 싶고... 우리집에는 '장농속 카메라'는 없어 예전부터 꼭 가지고..
30분도 되기전에 또 주체못할 화를 냈다. 별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일에 눈물 흘리는 엄마를 보면 후... 내방에 와서 조용히 넋두리 하시며 우는걸 난 왜 받아주지 못하는건지. 어려서는 힘내라고 옆에서 같이 울곤했는데 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니면 그만큼 차가워진 것인지 모르겠다. 차가워진 것같다. 가시를 들고 다니는... 사람과의 소통을 즐기고 그리워 하면서 새로운 사람에 대해서 가시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는 바보같은... 오늘 아침 병무청의 문자로 군대가는 날자를 정했다. 4월 30일. 예정보다는 무척 늦은 날자지만 이렇게 집을 나서야 한다는 것에 걱정이 앞서서 좀더 늦게 갈걸하는 후회가 남는다. 아무리 좋게 생각할려고 해도 좋은 마음을 가져도 내 생활에 한 줄기 빞은 언제 보일까?
아이팟과 음악만 보이는 광고들... 이번엔 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