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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일회용 카메라 사진집 유어마인드 유어마인드의 사진 워크샵 의 결과물이자 20장의 사진엽서 모음입니다. 참여 포토그래퍼 열 명이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일회용 카메라만을 사용하여 촬영한 이미지 중 각 포토그래퍼 당 2장씩 선별하였습니다. PUBLISHER 유어마인드 ART DIRECTOR 이로 & 모모미 INSTRUCTOR 김현성 신혜림 표기식 PHOTOGRAPHER 민지혜 / 박보람 안예나 / 안준상 오인택 / 이바나 정겨운 / 정정은 최윤정 / 황애리 150mm x 100mm 20장 첫장. PHOTOCARD SINGLE-USE CAMERA 에 들어가 있는 도형을 보고, 그냥 웃었다. 너무 좋다. 귀엽다.
멋진 접사 사진을 볼때마다 놀라곤 했었는데, 아주 작은 피규어와 함께 보니 더욱 새로워 보이네요. 한장 한장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즐거운 사진들 입니다. 저는 역시 첫번째와... 휴지 사진이 제일 인상깊네요. ^^ 아쉽게도 제작자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이라 아쉽네요. ;)
Resolution 300 으로 사용하는데 문제 없는 해상도 입니다. 이미지나 종이 느낌 내실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필름 카메라가 무척 가지고 싶어졌다. 변변찮은 디지털 카메라 캐논 A8을 쓰고 있다. 액정이 작은 것. 배터리 소모가 심한 것만 빼면 마음에드는 녀석인데 그간 사진찍은게 포멧으로 수포로 돌아갔다. 하드드라이브가 적을 때는 CD로 구워놓곤 했는데... 뭉태기로 하드에 놓다보니 이런 참사가... 몇년동안 한번도 들여다 보지 않았던 서랍속 앨범을 찾아봤는데 자동카메라지만 모니터로보는 사진보다 정감간다. 한장 한장 넘겨보는 맛도 있고 뒷장에 살짝 써놓은 글귀를 보며 추억 떠올리는 재미도... 그래서 필름카메라가 다시금 땡긴다. 바로 바로 확인하는 시원함 보다 필름을 맞기고 기다림이 맛보고 싶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필통에도 라벨 붙여 모셔놓아 보고 싶고... 우리집에는 '장농속 카메라'는 없어 예전부터 꼭 가지고..
웹의 물결을 해치며 놀던중 끌리는 이미지 한장에 링크를 눌렀습니다. 그곳이더군요. 저의 금욕의 구역.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 펀샵(funshop)입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모두 펀샵에 있음을 알립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끌리는 제품들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 이외에도 '신기한'제품들을 소개도 해주는 친절한 주인장. 그래서 더 끌립니다. +_+ 제품의 funfun함도 그렇지만 주인장의 손맛또한 예술입니다. 저 흰백색에 똑 떨어지듯. 명료하고 깔끔하게 찍어낸 사진을 보면 일단 군침이 안돈다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펀샵에 진열된 맛깔나는 제품들을 보시죠. 저 사양 피씨에서는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실분은 더 클릭하세요...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해뜨는 것도 보고 새벽 공기도 마셨구요. 쿵짝콩짝- 들으며 머리도 흔들어 봤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어서 더 좋았어요. 친구놈들이 블로그에 올린걸 보면 기절할텐데 하하하 들르는 친구들 아니니 모를 겁니다. 히힛, 비가온다고 해서그런지 날이 너무 흐리고.. 빛도 없고 =_ =; 사진이 밍밍하게 나온 것 같아서 아쉽지만... 약속대로 올립니다. +_+ 굳이 설명안해도 찾으시리라 믿어요; 혼자 나오는 사진이 있으니 ^^; 속초 해수욕장을 들러서 지금은 한적한 백사장과 파도를 봤어요. 역시 동해더군요. 물이 참 맑았어요. 사람들이 없어서 더욱 그렇겠죠? 파도소리도 듣고 사진도 찍고 물에 들어가자고 빈 농담도 건네보고... ...주위에 알려지지않은 백사장도 들러서 구경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