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수다 - Sasa[44] + 박미나 + 슬기 + 민

전세계 17개국 90여명의 독립큐레이터들이 기획한 프로젝트의 아카이브를 통해 현대미술의 현장을 육안으로 관찰해보는 <큐레이터의 사물함 CDZA> 전시가 이번 주 일요일 2월 4일 종료됩니다.

 비유럽권에서는 처음으로 인미공에 순회 전시된 이번 <큐레이터의 사물함 CDZA> 프로젝트는 Sasa[44〕+ 박미나가 아카이브를 재해석하여 전시로 구현하는 프로덕션과, 디자이너 듀오 슬기와 민이 CDZA (Curating Degree Zero Archive) 자료 목록을 수정하여 인덱스 북 ‘A REVISED INVENTORY’를 발간하는 출판 프로젝트로 구성되었습니다.

 인미공에서는 IN INMIGONG 회원을 위하여 이번 주 토요일 2월 3일 오후 5시에 Sasa[44〕+ 박미나, 슬기와 민 두 팀의 아티스트 듀오를 모시고 인미공 멤버쉽 토크를 개최합니다.

‘A REVISED INVENTORY’ 출판을 기념하며, <큐레이터의 사물함 CDZA> 프로젝트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될 이번 멤버쉽 토크에서는 Sasa[44〕+ 박미나가 작가의 입장에서 CDZA(Curating Degree Zero Archive)를 재해석하면서 발견한 자료들의 의미에 대하여, 슬기와 민이 인덱싱 북을 기획하면서 디자이너로서 주목한 자료에 대하여 IN INMIGONG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큐레이터의 사물함 CDZA> 전시를 미처 관람하지 않으신 IN INMIGONG 회원이나 Sasa[44〕+ 박미나와 슬기와 민의 토크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날 토크에 참여하시는 회원님에 한해서 ‘A REVISED INVENTORY’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는 혜택을 드립니다.

 

인미공 멤버쉽 - IN 인미공

서울 종로구 원서동 90 (110-280)
Tel: 02 760 4729
Fax: 02 760 4725
Email: members@insaartspace.or.kr

Web: www.insaartspace.or.kr

박미나는 잘 모르는 분이고... 슬기 & 민이라면 우리나라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중에서 유명한 사람(?) 그룹이고 토크라니 재미있을 것 같다. 몇차례 진행 되었던 워크숍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