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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Greenday를 아냐?

아리스노바 2007. 2. 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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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통의 그린데이(Green day) 골수팬이라면 많은 앨번중 '명반'을 꼽으라면 <Dookie>를 뽑니다. 하지만 나는 <American Idiot>이 나온이상 <아메리칸 이디엇>을 최고로 뽑고싶다. <아메리칸 이디엇>으로 '그린데이'를 표현하지만 턱 없이 부족하지만, 내 CD Player의 입속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기도 했고 하나도 버릴곡이 없으며 분위기 마져 good! 처음으로 Rock를 들으며 눈물까지 흘리게 해주었던... 그 짜릿했던 감동과 소름은 아직도 유효하다. 어느덧 내 나이에도 주름살이 늘기 시작했는지 조용? 루즈하고 잔잔한 음악을 더 찾게 되지만 앨범 재킷의 수류탄이 반전사상이 깃들어있다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내 붉은 마음 깊숙한 심장을 그린데이가 움켜쥐고 있는듯 하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뽑자면 단연코! 'Holiday!!' 달리는 기타리프속에 빌리(그린데이 보컬)의 신음 소리로 시작하는 노래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다. 미국드라마 CSI의 라스베이거스 반장 길 그리섬이 생각이 절이되지 않을때 롤러코스터를 타듯 힘들거나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곡이다. 노트에 이글을 적었을때는 광주 내려가며 버스 속에서 노래를 들으며 적은 글인데, 오늘 설 연휴를 맞아 아주! 심난한 단기 알바에서 지친 종아리의 알과 진득한 내 검은 피에 활력을 주며 언제든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놀이동산의 초특급 롤러코스터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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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Idiot앨범


유난히 드럼소리가 잘 녹음이 되었는데 박자 맞춰 울리는 드럼소리에 몸을 실어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하늘의 정상. . . 기타와 보콜의 신호로 내리 꼿아 달리는 부분은 일(운동)하고 난뒤에 마시는 맥주보다. 모닝 담배보다 더 시원하고 짜릿하다.

이외에 타이틀곡 'American Idiot'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더 멋지고 <아메리칸 이디엇>이 발표되고도 함참 뒤까지 차트에 머물고 있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은 락 음악을 싫어하는 분들도 쉽게 접하고 가사또한 일품!

3명의 합주는 어떠한 밴드를 가져다 줘도 명락하며 시원할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그린데이의 음악을 표현하자면 "캬~!"가 아닐까?

이래도 안들어 볼래요?

멤버 : 빌리 조 암스트롱(Billie Joe Armstrong, 보컬, 기타), 마이크 던트(Mike Dirnt, 베이스), 트레 쿨(Tre Cool, 드럼)


덧, 언제나 사진을 찾아보면 키(다리가 짧은) 빌리를 보면 안습이다. 어려서부터 마약을 너무하는 바람에 부작용...
포스트 적으며 앨범 전체듣고 있는데 또 눈물나겠네요.

덧2, 뮤즈도 왔는데 니들은 안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