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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탓도 있고... 그놈에 뮤즈니 디사운드니, 가슴 설래이는 분들이 오신다니 일정을 미룰 수 밖에 없다. 군대 아직 결정나지 않은 3월달에 올인했다. 2월에는 디사운드! 3월에는 뮤즈보고 군대! (제발 붙길..) 잘 다녀오겠습니다. - 공연일시 : 2007년 2월 3일 (토) PM 11:00 ~ AM 05:00 - 공연장소 :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 - 예매처 : 인터파크 - 관람료 : 예매 - 55,000원 , 현매 - 66,000원 - 관람등급 : 만 18세 이상 - 주최 : ㈜아이예스컴 - 주관 : VURECORDS - Line up : D'SOUND, HUMMING URBAN STEREO, GURU, FHIFAN, TAKUMA, VJ ZIRO - 공연문의 : 02)783..
소식 듣고 전합니다. 작년부터 뮤즈(MUSE)의 내한공연 루머가 떠돌았는데 뮤즈의 내한공연이 확실해졌다고 합니다. 기획사는 Access라는 기획사이고요. 검색해보니 워너에 전화해서 직접 확인해봤다고 하는분도 있네요. 워너나 기획사의 문의는 시간이 시간이고 날자가 날자(포스팅 시간참조)라 제가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 날자는 07년 3월 7일 수요일이라네요. 아 이번 기회를 놓치면 못갈 것 같은데 군대라는 걸림돌이 있네요. 이번에 2차 면접 붙으면 행정병(PC관리..)로 선출되면 3월달에 갈 수 있는데 군대를 미루고서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거 같은데... 표 가격도 가격이지만, 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 온다는 것 자체가 축제인 공연입..
크리스 마스 시즌만 되면 거리고 카페고 바(bar)를 떠나서 어디서든지 들을 수 있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캐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메신저에서 크리스마스도 됐는데 머라이어 캐리를 들어야 한다는 이런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앨범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들르셨던분들을 아시겠지만 두번째 어머니라 부르고 싶다고 노래하는 '셀린 디온(Celine Dion)'의 열렬한 팬입니다. 셀린 디온하면 'My Heart Will Go On'만 아시는 분과 심지어는 그냥 "아, 그 타이타닉?"만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크리스마스 같이 따듯하고 반짝이며 상큼 달콤 부드러운 셀린디온의 크리스마스 앨범 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뭐 ..
세상을 감싸고 있는 수많은 세아릴 수 없는 음악중에 사랑. 이별. 만남 등.. 같은 제목의 노래들이 참많죠. 제 mp3p에 같은 제목인 두곡 'creazy'인데요. 같은 제목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그런 제목일 것 같네요. 버스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우연히 연달아 나온 곡이에요. 예전부터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적네요. Gnarls Barkley와 Lisa Ona의 곡입니다. 두 뮤지션 모두 올해 처음으로 알게 됬어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된 리사 오노와 인터넷 서핑중에 아주~ 끌리는 멜로디를 가진 날스 바클리까지 들어보면 같은 제목임에도 완전히 다른 두곡이에요. 먼저 날스. 영국 음아 전문 메거진 Q에서 20년동안 가장 위대했던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12위라는 높..
페이지 로딩이 길 수 있습니다. _ 바비 데런의 히트곡과 동명인 영화이다. "비욘드 더 씨(Beyond The Sea)"를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는데 영화중간에 나오는 음악을 들어보니 역시 들어보면 누구나 알아 볼만한 유명한 곡이었다. 케빈 스페이시가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 같은데, 영국에서 연극을 하고 싶다고 연극에만 매진 한다고 들었는데 최근 작이라면 최근작인 영화이다. 정확히 말하면 마음에드는 최근작이 되겠다. 볼까 말까고민하며 검색중에 왼쪽에 있는 포스터를 보고 뿅갔다. 정돈된 느낌에 깔끔한 면분할과 색상. 국내판 포스터도 좋지만 해외쪽이 마음에드는 건 당연하다고 본다. 가장 사랑하는 배우중에 하나인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과 연출을 넘어서 영화 전반에 참여하고 이 영화를 기획..
제목이 좀 웃기긴 하군요. 전 87년생으로 90년대에 듣게 되었지만! 하하 F.R. David - Words F.R. David - Pick Up the Phone 오이뮤직에서 시리즈로 뽑아내는 리스트 중, Pop명반을 뽑았는데요. 이색적인(?) 앨범이 있네요. 연령이 지긋이 있으신 분들만 아실 것 같은데 F.R. David입니다. 튀니지계 프랑스인 인데요. 'Words'로 유럽과 우리나라를 휩쓸엇지만 비록 미국에서 만큼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죠. 오이에서도 평생 미국을 정복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15살 때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서 데뷔를 합니다. 그렇게 여러 밴드를 거쳐 83년 폭풍의 'Words'를 발표합니다. 80년대 우리나라의 유로(비트) 팝 붐을 이끌 었던 곡이죠. 지금 들으시면 조금은 촌스러..
Enigma - Return To Innocence 영상의 길이가 좀 있어서 로딩이 오래걸릴 수 있어요. 시간이라는 걸 생각하다가 기억속에 남았던 뮤직 비디오에요. 7080세대분들은 아실법한 이니그마이죠. 신비한 음악이 참 매력적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아일랜드의 별 U2가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로 2년간 8개의 '그래미'를 휩쓸고 다시 차기 앨범에 착수 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에 Greenday와 피쳐링을 한다고 하는데요. 펑크밴드인 The Skids의 "The Saints Are Coming"를 그린데이와 녹음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저번 카트리나 자선 공연때 불렀던걸 스튜디오 녹음 판도 나온다고 했었는데 U2의 앨범에도 들어가나 봅니다. Greenday와 U2라! 언제든 환영이고 사랑스러운 두 밴드입니다. 예전에 킬러님 블로그에서 영상을보고 가슴이 두근 거렸는데 후~ 기대됩니다. 자선 공연 실황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House Of The Rising S..
정신 놓고 사는 사이 음반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Jet - Shine On Evanescence - The Open Door R.E.M. - And I Feel Fine:The Best of the I.R.S.Years Sting - Songs From The Labyrith Lily Allen - Alright, Still... the Killers - Sam'S Town 자우림 - ashes to ahes 이정도 되는 거 같네요. jet는 예전의 느낌이 고스란히 있는 것 같으면서도... 못내 아쉬워요. 차가우면서도 뭉글뭉글한 멜로디가 좋았는데... 감기 시럽에서 달캉하면서도 씁쓸한 그 뒷 여운이 떨어진 거 같아요. 그래도 jet만의 멜로디가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흐흐 좀 더 들으면 좋아지겠죠 :) ..
이번 겨울이 시대된다. 정확히 말하면 내년 봄까지인데, 아우~ 트레일러만 봐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영화가 있고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상의 케스팅에 눈돌아가는 영화가 있으니 와 입니다. 는 들어보셨어도 은 처음이실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 이미지 는 잘 알려져서 많은 소개와 영화팬들의 심장을 죄고있는 영화인데 그만큼 많은 블로그에 오르내렸지요. 를 리메이크 해서 제작되는 영화입니다. 동양에서 이만한 느와르가 있을까요. 배우 "짱짱하고" "스토리좋고" 아무튼 이례로 가장 좋았던 영화입니다. 때문에 를 요전에 다시 봤는데 음악까지 잘 어울리더군요. 그래서 더욱 의 행보가 궁금한데요. 이미 스타트를 찍은 미국에서 아주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도 드디어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을까 싶은데, 미국의 당당한..
내가 해온 게임에 대해서 얘기할까 한다. 나는 내 또래의 숫한 남성들에 비해 게임 스토리가 적으면 적다고 말 할 수 있다. 파랜드 택틱스로 내 게임역사는 시작됬다. 디아블로, 리니지, 라그나로크,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외에도 깐죽거린 게임들이 많지만 머리에 스쳐지나간 녀석들만 적었다. 정말 적지 않나? 리니지나 디아블로라는 녀석을 정말 오래한 것같다. 사실 게임뭐 했다고 줄줄이 늘어놓으려고 시작한게 아니고 요즘 그라나도 에스파다 OST를 듣는데 빠져있다. 게임 OST에 처음 빠진건 리니지-리니지 원을 말한다.-이다. 초기의 몇 비트?짜리 음악이 아니고 새로 리뉴얼 해서 오케스트라를 이용해서 걸죽한 음악을 만들었지. 내가 알기론 거이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이러니 리니지를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리..
포스터부터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영화이다. 롤링스톤즈의 상징인 입술과 혀가 나온 이미지를 보면 동시에 생각났던 것들이 츄파춥스와 바로 였다. 추파춥스는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생각난다. 오래전에 나온 영화여서 영화제목의 타이틀과 강하다 못해 오싹한 저 입술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이미지 충격이었다. 영화 개봉당시 75년이니 사회적으로도 대단했을 것이다. 비주얼 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 해도 숨어진 메타포는 그렇지 않겠지. 처음엔 생각도 못했는데 뮤지컬과 관련된 영화였다. 오컬트적인 요소가 가미가 된걸 보면 이나 과 어깨를 나란히 두고 있는 영화로 볼 수 있겠다. 과 마찬가지로 처음이 뮤지컬인 영화이다. 20세기 폭스사의 제안으로 영화로 만들어 지는데, 상영 초반에는 광객들에게 외면당해 상영 2주..
짧은 가을이라 그런지 좋은 신보(新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타고난 끼와 잘생긴 신체를 타고나 여성들의 마음을 잡고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힙합과는 거리가 먼 저이지만, 블랙 아이드 피스, 에미넴 정도로 대중성이 짙고 가벼운 힙합류를 즐기는 편입니다. 저스틴은 과거 그룹 엔싱크의 일명 히트곡만으로 알고 있는데 솔로로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가 곧 트랜드!"라는 헤드카피를 들고 나왔던데 그정도로 중독성있는 앨범이네요. 신선하고 참신합니다. 팬층에서는 "역시 저스틴"이라는 말과 "변화와 변화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던데 전 앨범은 안들어 봐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변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듯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런 느낌이 앨범의 후반부까지 전달되지 않다는 것. ..
블로그 이름을 "심야의 블로그" 또는 "미드나잇"으로 바꿔야 되겠어요. 매번 새벽에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집어치우고 박기영이 새 앨범을 냈습니다. 깊은 골수팬은 아니지만 전 앨범이 너무 좋아서 급속도로 친해진(?) 박기영입니다. 과제도 손에 안잡히고 머리는 다른곳에 가서 있는데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게다가 갑자기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낯익은 목소리 ^^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같이 부른노래가 있네요. 더욱 기쁘네요. 가을에 듣기 딱인 앨범 같습니다. 전 앨범 보다 자유롭고 가벼운 느낌이네요. 스산한 음성에 갸날픈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바람을 타고 오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악기를 가장 처주는데 -좋아한다는 소리입니다.- 우울한 첼로와 바이올린을 비록해서 비올라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환상의 하모니 ..
여러 앨범의 음악이 같이 있습니다. 저를 대신해 울어주기도 했던 Dido(다이도라고 읽습니다.) 고등학교 때 같습니다. Eminem(에미넴)의 Stan을 통해서 알게 됬습니다. Stan의 빗속리 속에서 구슬픈 여성의 목소리는 제 뇌리에 강력하게 박혔죠. 궁금함이 하늘을 치솟았지만 정보 수집 능력과 검색 능력의 부진함으로 잊고 살다가 우연히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그뒤로 좋아하게 여성입니다. 국적은 영국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 에미넴 이후로도 커피 CF등으로 소개가 되곤 했었죠. 슬픈 멜로디 속에서 구성지게 꾁찬 느낌, 몽롱하며 흘리는 듯하면서도 꽉잡은 목소리가 매력입니다. 제 슬픔까지 멜로디에 묻어 흐느껴주는 느낌이랄까요. 듣고 있으면 그녀의 외모에서 느껴지듯 특유의 깨끗한 편안함이 좋습니다. 에미넴..
거부감이 드실 수 있지만 일단 들어보세요! 오늘 서점에서 잡지를 보다가 흥미로운 리스트 발견! 오이뮤직에서 90년대의 명반 100선을 뽑아 놨더군요. 이런 리스트들은 매번 같거나... 재미도 없고 진부하기도 하지만 역시 궁금하고 관심을 끌기엔 좋은 기사이죠. 정독해서 읽은 것도 아니고, 아는 뮤지션 중심으로 봤는데 조금 옴겨보자면 1위는 Aerosmith(에어로스미스)의 [Get A Grip] 더군요. 이름은 익히 들어 봤는데 잘 모르는 밴드입니다. 읽어보니 칭찬 일색이더군요. 덕분에 들을 앨범이 하나 생겼네요. 다음에 눈에 들어온 게 멋쟁이 누나? 마녀? 아줌마? Bjork(뷔욕, 비요크)의 [debut] 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요! 분위기와 행동이 정말 묘한 그녀입니다. 영화 에서도 멋진 목소리와..
들어본 사람은 들어봤고 못 들어본 사람은 못 들어본 영화 이제와서 이영화를 소개하는 것도 웃길 노릇이고, 추천하고자 글을 쓰는 나도 웃긴영화 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봤을 사람과 보기 싫어서 저 멀리 기억 한켠에 두고 있을 사람이 전부 인이 유명한 영화를 여기서 구구절절하게 늘어 놓아봐야 안 볼사람은 계속 안 볼 것이고, 볼 사람은 이미 다본 그런 영화이다.뮤지컬의 성공으로 영화로 제작 된 영화라서 음악이 아주아주 좋다. 영화를 보면 그 가사속에 묻어나는 참혹한 현실에 눈물겨워 할 것이다.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1인치라니..."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 그녀는 '헤드윅'이다." 을 끝까지 본 사람이라면 백이면 백 호평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은 가장 보기 힘들었던 영화..
주말을 이용해서 포스팅에 열을 올려보고자 생각을 정리 중에 히어리님 블로그에 들렀다가 생각나서 몇 자 적네요. 9월에 관한 포스팅이었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Swan Dive(스완 다이브)의 'Goodbye September' 이제 시작인 9월을 환영하지만, 제목은 ^^;; 가을과 완벽히 매치되는 가수에요. 우리나라에도 왔다간 적이 있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음악만 듣는 조용한 팬이죠. 컨츄리 음악답게 풍부한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하핫 높은 하늘, 나뭇잎 사이로 피부에 닿는 햇빛과 같은 따듯함…. 히어리님 처럼 저도 9월을 좋아해요. 9라는 숫자의 모양새도 좋아하고, 의미도 좋고, 'September'라는 9월의 또 다른 이름을 좋아라하죠. 1월에서 12월까지 중에서 Jun(6월, 유월)과 함..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음악 좋아하시는 걸 알고 당첨되신 쇼케이스 초대권을 양도해 주셔서 오늘 다녀왔다. 윤도현 밴드라면 윤도현을 제외하면 아는 맴버도 없고 대중적인 노래 아니면 아는 노래도 없다. 즉, 팬이 아니다. 그래도 생각하고 양도해주셨고 이번 앨범 나쁘지 않아서 기분 좋게 친구와 가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 스탠딩 석에서 뛸 것을 예상하고 가방을 보관함에 넣었는데 디카 때문에 다시 찾고, 맡기는데 2천 원이나 소비했다. 씁쓸하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분위기 짱! 너무 시원했다. 에어컨 빵빵 +_+.친구들과 예전에 파티를 계확한 적 있는데 멜론 AX홀이 딱 맞았다. 하루에 얼마나 하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기다렸다. 8시가 조금 지나서야 yb를 볼 수 있었다. 그전에는 방송사 기자들이 인터뷰하려고..
01. T-Rex - Cosmic Dancer 05. Stephen Gately - I Believe 08. T-Rex - I Love To Boogie 11. The Clash - London Calling
하루종일 더웠다가 저녁에 바람이 불어서 문득 스캇 맥킨지의 센프라시스코가 떠오르더군요. 듣던중에 도시 이름이 들어간 노래가 뭐가 있을까 싶어 여기저기 뒤적거리면서 찾아봤습니다. 도시이름?! 하면 딱 떠오르는 유명한 두 곡이 있지만 나머지곡도 들어보세요 귀에는 익숙한 곡들일 거에요. 그리고 보니 전부다 켈리포니아노래군요. 센프란시스코도 켈리포니아주에 속하니(...) 역시 아는게 없는... 01. Scott McKenzie San Francisco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You're gonna meet some gentle people th..
재주소년이라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요번에 3집(꿈의 일부)이 나왔더군요. 실제로 아는 사이는 아니고요. 소년의 음악을 듣고 있자면 그냥 포근하고 친근합니다. 착한 학교 친구 같거든요. 포크(folk) 음악이라서 더욱 그럴까요? 소년을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이미 그들이 성인이 된 지 오래였지만, 그들의 목소리나 그들의 음악은 언제나 순박한 소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의 성함도 어찌나 순수하신지 ^^;(유상봉, 박경환) 가사를 보면 일상의 평범함과 수수함이 묻어 나와요. 이젠 소년들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곡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어요. 2 CD로 19곡, 여름보다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음악이지만 역시나 좋네요. 전 1집보다는 2집에서 알게 되었고 많이 좋아했죠. 그들이 낸 앨범들을 ..
D'sound - Come Back My Friend 가끔 있다보면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진다. 'My Friend'라는 문구만 보면 생각 나는 음악, 그녀의 청량감있는 세련된 목소리에 취해 더위를 날려 본다. 덧 1) 제가 바보였어요. 5mb가 넘는 파일을 그냥 올려서.. 했으니 ^^; 따로 계정 올려서 다시 했어요. 관심 가져주신분들 고마워요 +_+
u-point u.point@online.fr http://upoint.free.fr http://myspace.com/upoint
Lady (Hear Me Tonight) - Modjo 테크노풍의 음.. 전주만 듣고 말그대로 "뻑"간 곡입니다. へ(ºДº)ノ 영국과, 미국이 선두주자라지만 프랑스산 테크노를 무시 할 순 없죠. 언제 들어도 그들의 느낌이 살아있는 Daft Punk(다프트 펑크)와 프랑스에서 경쟁(?)한다는 Modjo(모조)입니다. 어쿠스틱 버전이 있지만 역시 테크노의 특성상 빠른 비트가 좋군요. 흥겨운 보싸노바까지 느껴지는... 조용히 한번 들어보세요.^^ Lady..hear me tonite cos my feelin is just so right as we dance by the moonlight can't you see your my delight Lady.. I just feel like I wont get yo..
앨범 발매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며 포스팅 했던게 부족해, 몇일 동안 듣고 다시... 이전글 : 다시한번 흔들어 다오 Muse! MESE, Black Holes And Revelations 예전의 뮤즈 특유의 사운드에서 좀 벗어나 좀더 가볍고 맑아 졌다. 하지만, 역시 뮤즈 시들지 않았다. 락적인 사운드는 감소했지만 전작들에 비해 멜로디가 좀더 강화된 느낌이다. 문제 되는게 매튜의 호소력과 기승전결과 같이 터저주는 폭발력인데 예전의 뮤즈의 음색과 느낌을 바랬던 팬층이 많은데 그부분에서 아쉽게 생각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론 매튜는 아직도 잘 호소력 있게 뱉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앨범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지금과 같이 짙은 베이스와 흐느껴 준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듣던중 좀 의외였던..
Black Holes And Revelations Radiohead(라디오헤드) 버금 가는 팬이있는 Muse(뮤즈) 뮤즈라는 이름의 의미 처럼 이쪽 장르에선 엄청난 중독성을 있는 음악으로 유명하죠.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시디에 기스가 나도록 시디플레이어에 굴린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오랜만에 신보가 나왔습니다. 2집 때와 같이 의미심장한 앨범 자켓과 등장한 뮤즈! 어째, 제가 생각한 반응보단 잠잠합니다. ^^; 너무 소문 없이 등장 했나.. 여하튼 신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저 동생도 같이 듣고 있지만 타이틀곡 Take A Bow 와 이번 앨범과 전에 나온 싱글 앨범 Supermassive Black Hole를 들었는데, 예전과 같은 뮤즈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아 내심 아쉽습니다...
'Kent'라는 이름을 들으면 담배를 떠올릴 사람이 많겠지만 Kent 는 5명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록 밴드이다. 스웨덴 출신의 '아바', '카디건스'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적은 밴으로 알고 있다. Kent 는 영국이 자랑하는 많은 브릿팝 밴드 못지않다. 내가 좋아하는 콜드플레이(Coldplay), 라디오헤드(Radiohead), 트래비스(Travis), 뮤즈(Muse) 등과 같은 밴드와 비교되는 브릿팝 밴드이지만 위의 밴드들과는 다른 참 색다른 맛을 안겨준다. Kent의 음악은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들을수록 그들의 음악에 매료되고 푹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랑하는 정도랄까 kent는 스웨덴어와 영어로 노래를 하는데, 개인적으론 스웨덴어를 추천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음악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