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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ation

같은 제목, 다른 느낌의 음악

아리스노바 2006. 12. 24. 20:53
세상을 감싸고 있는 수많은 세아릴 수 없는 음악중에 사랑. 이별. 만남 등.. 같은 제목의 노래들이 참많죠.
제 mp3p에 같은 제목인 두곡 'creazy'인데요.

같은 제목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그런 제목일 것 같네요. 버스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우연히 연달아 나온 곡이에요. 예전부터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적네요.
Gnarls Barkley와 Lisa Ona의 곡입니다.
두 뮤지션 모두 올해 처음으로 알게 됬어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된 리사 오노와 인터넷 서핑중에 아주~ 끌리는 멜로디를 가진 날스 바클리까지 들어보면 같은 제목임에도 완전히 다른 두곡이에요.

먼저 날스. 영국 음아 전문 메거진 Q에서 20년동안 가장 위대했던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12위라는 높은 자리에 올라있더군요. 이번이 1집임을 보면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보컬의 목소리가 다른 흑인들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나요? 궁궁궁 거리는 비트에 올려 놓으면 어께가 절로... ㅋ

리사 오노. 이름만 보고 일본 사람? 그런데 영어 발음이 너무 좋아 의아 했지만 역시 일본 사람이더군요. 브라질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본 특유의 영어 악센트가 없나봅니다. (ㅋㅋ)
<Jambalaya - Bossa Americana>라는 앨범의 곡인데 미국의 컨츄리 음악을 리믹스한 앨범 같아요. 깊숙히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앨범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드네요;
목소리. 분위기. 실력까지 똘똘 뭉친 멋진 보사노바 크~

오늘이 24일이네요. 24일 저녁 8시에 몸이 아파 쓰러저있는... 지지리 궁상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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