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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ation

얘는 타고난 딴따라, 저스틴

아리스노바 2006. 9. 20. 04:27
짧은 가을이라 그런지 좋은 신보(新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타고난 끼와 잘생긴 신체를 타고나 여성들의 마음을 잡고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힙합과는 거리가 먼 저이지만, 블랙 아이드 피스, 에미넴 정도로 대중성이 짙고 가벼운 힙합류를 즐기는 편입니다.
저스틴은 과거 그룹 엔싱크의 일명 히트곡만으로 알고 있는데 솔로로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FutureSex / Lovesounds


"그가 곧 트랜드!"라는 헤드카피를 들고 나왔던데 그정도로 중독성있는 앨범이네요. 신선하고 참신합니다. 팬층에서는 "역시 저스틴"이라는 말과 "변화와 변화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던데 전 앨범은 안들어 봐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변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듯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런 느낌이 앨범의 후반부까지 전달되지 않다는 것.
초반 부분의 매력과 변화는 정말 맛있습니다.

저스틴.. 트랜드를 주도해 갈만한 힘과 능력이 있군요. 얘는 정말 -타고난- 딴따라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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