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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anoxei bulimi kontakt www.abkontakt.se 모아둔 영상을 정리하게 되면서 다시 보게됐네요. 최근에 전역 후 여성들을 종종? 자주 보게됐는데 영상처럼 눈물을 흘리는 얘들이 많더군요.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의 윤곽이 확, 들어나 보이길래 "너 너무 마른거 아니냐?" 라고 했고, "야, 보자마자 나 놀리냐?! 여전해~" 물론 살이 올라 얼굴의 윤곽이 안보이는 것은 여성이나 남성이나 다 싫겠죠. 이거는 V라인이고 턱선이 문제가 아니라 뭔... 해골을 본 줄 알았습니다. 벗은 몸이야 못봤지만...;; 진심을 다해 얘기해주니 고개를 끄덕이는게 아니고 "정말? +_+" 오히려 살이 빠져 보인다는 소리에 기분 좋아하는... 밥먹을때도 깨작 깨작, 못 먹는건 아니 안 먹는건 왜그리 많은지 밥 먹..
Resolution 300 으로 사용하는데 문제 없는 해상도 입니다. 이미지나 종이 느낌 내실때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차에 뿌옇게 올라앉은 먼지에 XXX 바보, 똥깨 등등... 유치한 개그가 아닌 이런 그림이라면 -새차 안한게- 부끄럽기 보단 재미있겠네요. 우연히 서핑하다가 찾게된 이미지인데 광고로도 쓰인 것 같네요. 자세히 보면 볼수록 명암을 어떻게 표현 했을지... 신의 손 같네요!
Xou Clock! 예전부터 추천하고 싶었던 스크린세이버(화면 보호기)가 있었습니다. 현재 화면보호기가 없다! 하시는 분들도 이녀석(?)을 보시면 금새 등록 하실 것 같네요. ;) 배포된지는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세련되고 멋스러운... 회사에서 커피타임이나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자리가 빛이 날 것 같네요 -_ -.. 윈도우 테마를 바꾸는 것 처럼 번거롭지도 않고 다운받으신후 설치만 해주시면 된답니다. 제작자인 이한님의 블로그에서 배포중입니다. [다운로드 및 설명 보기] 일반버전과 멀티버전이 있습니다. 멀티버전은 시간설정을 통해 출근시간 및 퇴근시간을 표시할 수 있네요. 역시 '_^* # 블로그 위젯으로도 있어 쉽게 다운 or 설치 소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블로그에 적용중 +_+)
비틀즈와 어쿠스틱 카페의 노르웨이 숲
기대고 싶다. 누군가 속시원하게 명쾌한 해답을 줬으면 좋겠다. 무리한 욕심 아니, 상상이려나... 5월이 가정의 달이 맞는가보다. 3년전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다. 항상 의미가 좋으란법은 없잖아. 화목한 가정의 달도 아니잖아. 사사로운 감정에 휩쌓여 자신을 망치지 말고 냉혈한이 되라고 말했고 말해왔지만 정작 나는 좆같이 그러지 못하고 있다. 내 뿌리이자 보금자리라는 곳이 내 모든걸 망치고 있는 것 같다. 모든게 귀찮아지고 혼자 골방에서 썩어 뒈지고 싶은데, 그러고 있으니 외롭다. 좆같은거지... 위로받고 싶고, 해결하고 싶다. 흉물스럽고 파렴치한, 버림받을 몹쓸짓까지 하며 발버둥쳐도 씨발 어떻게 1나노미터 만큼도 변하지 않는다는게 씨발스럽다. 씨발
외할머니의 건강이 나날이 나빠지는게 눈에 보인다. 내가 바라보는 엄마와 외할머니의 모습. 할머님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 마음은 어떨까... 2009년 엄마(외할머니)와 같이 늙어간다는 것. 나도 느끼겠지만 궁금하다.
하아하아. 전역했습니다. 2년동안 거미줄만 진창이고 쓸쓸해져가는 블로그를 보며 바로 손쓸수 없는 무기력감이랄까? 여튼... 쉽게 끝나는 일이 아니라 전역은 식목일에 했는데 이제서야 정신차렸네요. 일단, 주변 정리가 끝나면 2년동안 봐온 스킨부터 좀 고쳐봐야겠죠? 쑥- 한번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둘러봤는데 너무 구형인 것 같아서 -_ -; 마음이 아프네요. 기술적인면 이외에 좀 더 정리(깔끔?)를 해야겠어요. 뭐, 예전에도 글을 잘 쓴건 아니였지만 지금은 완전 머리가 텅~ 해서... 뭘 어디서부터 끄적거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링크도 깨진게 많아서 쏵- 포멧하고 시작을 할까도 했는데 아직까지 절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 예전 댓글들을 보니 웃음도 나오고 새롭네요. 놔둬야겠어요. (오래전 ..
Philippine Daily Inquirer 신문사 광고다. 연기로 가득한 화산 폭발 현장 으로 달려가고 있는 차량 한대. 위험을 불사르는 투철한 저널리즘
휴가(休暇) 이번이 정확히 몇번째 휴가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언제나 처럼 목이, 눈이빠지게 기다린 휴가라는 것은 분명하다. 정기 휴가는 두번째구나... 그래서 더 그렇게 기다렸던건가? 하지만 역시 달라진건 없고, 없었다. 물가상승이라는 기사와 뉴스만 봐왔지 체감할 수 없었던 내 소비습관은 아직도 감을 잃고 카드긁기와 현금을 뿌리기에 바쁘다. 어쩌면 민간인들은 군인의 구리빛 피부와 짧은 머리로 '군바리'를 알아보기 보단 세상물정 모르고 흘리고 다니는 그 돈 씀씀이를 보고 알아보는 것 아닐까... 얼마냐... 30, 10, 15, 8, 3, 10.... 암산도 힘든 액수에 너털 웃음뿐이구나... 보고싶었다고 적고, 꿈꾸고, 약속했던 사람들은 모두 잊은지 오래.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을 다시한번 ..
Pink Martini 토마스 M. 로더데일(Thomas M. Lauderdale,피아노), 차이나 포브스(China Forbes,보컬), 로버트 테일러(Robert Taylor,트롬본), 개빈 본디(Gavin Bondy,트럼펫), 팔로마 그리핀(Paloma Griffin,바이올린), 덕 스미스(Doug Smith,비브라폰,타진), 브라이언 라번 데이비스(Brian Lavern Davis,드럼,타진), 데릭 리스(Derek Rieth,타진), 마틴 자르자르(Martin Zarzar,드럼), 필 베이커(Phil Baker,베이스), 티모시 니시모토(Timothy Nishimoto,보컬,타진), 모린 러브(Maureen Love,하프)
치악산의 위용. 안개 그리고 카고속의 병사 극한의 고통 그리고 짬쪼롭한 땀... 미친 신림...
침묵은 어느 쪽으로도 빠져나갈 도리가 없는 고발장이었다.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침묵하면 그것은 상대가 따분한 사람이라는 뜻이 되고, 매력적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침묵하면 구제불능일 정도로 따분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이 분명해지기 때문이었다. -알랭 드 보통의 동물원에 가기-
삼성의 PR CF "더 뛰겠습니다. 더 땀흘리겠습니다. " 우연히 생활관에서 책 읽던 중 낯익은 목소리. 분명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이었다.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니깐... 세련된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타이포까지 어떤 CF인지 가늠 할 수 없었다. 다만 CF속의 사람의 힘들지만 입가에서 느껴지는 작은 미소가 부러웠었다. 하고싶은 일을... 보람된 일을 하는 것 같았다. 부럽다. 시베리아, 사하라, 브라질 아마존에서 국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삼성. 더 뛰고, 더 땀흘리겠다는... 마지막에 또렷하게 뜨는 삼성 로고를 보고서야 느꼈다. 군대에 있어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둔하지만 항간에 삼성이 시끄러웠다는 걸... 뉴스만 봐도 삼성이야기 였으니깐. 삼성에 관심도 없지..
휴가복귀. 금요일 휴가복귀... 괜찮은 것 같다. 바삐 움직일세 없이 휴일에 적응(?)하고 일과시작하니... 그런데 왼쪽 팔목에 붙어있는 전자시계에서 정각마다 울리는 알람음의 텀이 왜이렇게 짧은지 모르겠다. 좀 지났다 싶으면 "삐-" 항상이렇게 느긋하면서 빨리갔으면 좋겠다 -_ - 앞으로 3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바깥 공기를 느낄텐데... 바람에 봄 냄새도 물씬 올랐고. 이렇게 딱 한번만 더 보내면 민간인이다. 봄이라 그런가 너무 고즈넉하다. 시계는 빠르게 지나가고... 체감 시간은 모든 움직임이 슬로비디오(slow video)같이. 천천히 조용히 흘러간다.
기분 전환도 할겸 싸이 스킨 바꿔봤다. 블로그 스킨도 수정할 것 투성이지만 블로그는 아무래도 머리를 많이 굴려야 하기 때문에 - _-... 3박 4일 짧구나. 예전 2박 3일보다 많이 길 것같았는데 역시. 몇십일을 있어도 마음 한구석이 복무중인 현역이라면 짧게느끼겠지만... 훗 지금도 내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이 보고싶지만 모든걸 제치고 가고 싶지만... 내일이 복귀구나 후.
You say those proverbs as if you had contrived them 당신은 그 격언들을 마치 당신이 고안한 것처럼 말해요 I know your arrogance, but do not point it out 난 당신의 오만을 알지만 지적해내지 않죠 and you've not changed a bit in three long dismal years 그리고 당신은 삼 년의 길고 비참했던 기간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요 I think your flaw isn't so much your fault as a charm 난 당신의 매력인 결함이 모두 당신 탓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Maybe i will meet you one day, maybe Wednesday, maybe not‥ 어쩌면 난..
3월 18, 19일 셀린 디온(Celine Dion)이 한국에 온다더군요. 기쁘면서도 슬픈 소식입니다. 어머니가 참 좋아하는 가수라서, 내가서 최고로 뽑는 여가수라 꼭 한번 그녀의 라이브를 듣고싶은데 휴가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거침없이 내지르는 소리에 압도되는... 최고입니다. 셀린디온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가슴이 움직이는 게 느껴지거든요. 부디 엄마와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s. 역시 공연 가격이 대단하군요 - _- 예상은 했지만; 담배라도 줄여서 돈 좀 모아야겠습니다. 송원섭기자님의 '송원섭의 피라미드'에서 소식을 듣고 적는 글입니다. 동영상도 올려져 있습니다. 셀린 디온의 하이라이트 편집 동영상이랍니다.
징집제 시스템은 병사들을 절망 시킨다. 지원아닌 의무. 군대라는 조직 사회가 갖고있는 특성상 군대는 결국 '사람 죽이는 교육' 이다. 그 교육을 받으면서 느끼는 병사들의 절망에 관심이 큰 것이다. 개인적 경험도 마찬가지다. 나 자신이 가장 싫었고 무서웠던 게, '나는 여기에 물들지 말아야지' 했는데 상병 넘어가니까 결국 그럼 사람이 되더라는 것이다. 그게 싫었다. 베트남전 때의 군인들은 지나가는 민간인을 쏴 맞히는 걸로 돈내기까지 했더더라. 그런 상황이 이해가 갔던 것이다. 그런 절박고 절망적인 상황... - 공수창 감독 비단 나뿐일까? 군대에서도 특별하다. 다르다 틀리다를 구분 못하며 손가락질 당하고 있는 입장... 군입대 전에도 가장 걱정했던 문제였다. '군대갔다오면 사람이 달라진다. 남자가된다.' ..
기분이 을씨년같을 때, 인터넷 정보 검색방(군 pc방 - _-)에 들른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여러 락 그룹을 찾곤하지... 오늘은 눈까지 와서 그런지 muse가 생각 났다. 언제나 떠오르는 녀석들이지만, 마음 같아선 청소시간에 muse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생활관(내무실)에서 크게 듣고 싶지만 고작 그런 욕구 조차 충족 못시키기 때문에... 뮤즈 콘서트를 가기 위해 그 추웠던 겨울 노가다를 뛰며 돈을 마련하고, 며칠 밤을 지새우며 티켓을 기다리곤 했는데. 후우. 고생만큼 큰- 감동을 느끼고... plug in baby 떼창 했던게 생각나서 그만...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는게! 메튜의 기타에서 반사되는 빛을 맞아가며 함성을 내지르던... 인터넷으로 뮤즈의 한국 내한 공연 후기를 찾아보면 땅이 꺼질듯..
하아. 이 야심한 시간에 심히 갈등중이다. 약속했던 스킨을 복귀 입박해서 만들려니 참, 거시기하다. 난 한글이 좋다. -좋은데 아직 웹상에서의 그 어정쩡함;;- 그건 분명한 사실인데 영문이냐 한글이냐라는 고민에 대부분 영문, 알파벳의 승리였지만 매번, 매시간마다 똑같은 고민을 하게된다. 내 변덕스런 성격 때문에 이토록 수려한 돋움체도 좋았다 싫었다. 반복하니... 후우 그간(군대에서 보낸 시간) 배포되고 업데이트 되었던 스킨들을 둘러보니 참으로 예쁜 것들이 수두룩 하다. 게다가 -내가 보기엔- 캐 노가다로만 보이는 '스킨위자드'라는 멋진 녀석까지 나왔다. 언제나 감탄하지만 스킨 제작자 분들 대단하다. (휴ㅁ휴) 욕심으로는 샥- 비주얼적으로 크게 한상 차려보고 싶지만 군대에서의 관리도 문제이고 쉽게 질릴 ..
진정한 여행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훌륭한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넒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멧-
스킨은 스킨이고... 스킨 변경만 하면 나중에 스킨이 틀어지네... 풋 음악도 질려간다 그림은 안그려져 .. 담배를 끊엇, 아니 담배를 많이 참아 왔는데 또 다시 연탄가스를 주입한다. 4천여가지 독성이 있어도 좋은걸... 혼자가 아닌거 같아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연기야 화이팅....? 나 왜 이렇게 변한거니...
어제 스킨 약간 수정하려다. 실패했는데 (군대라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그때 css파일이 날아 간거같다 - _- 깔끔했던 내 스킨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후우... 어떻게 급 수정은 했지만 역시 내 스킨이 정감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번 휴가나가서 새로운 스킨을 선보이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몇개월간 굳어있던 머리통을 쥐어짜 오래도록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백업도 해두고... 작살나는 스킨을 만들어야지!
우연히 방송에서 나오는 이 음악을 듣고 얼마나 설레이던지... 기억에는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드림(Dream)이지만, 왕비와 왕가위 감독의 영상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근무설 때 마다 , 의 음악은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음악은 에너지다.
덴마크 디자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이 몇 가지 있을 것이다. 선명한 컬러와 명료한 형태의 블록 장난감 ‘레고(LEGO)’, 기능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마니아까지 거느린 프리츠 한센 그리고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세린폰’ ‘세레나타폰’을 개발한 명품오디오 업체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까지 덴마크 디자인은 이미 그 특유함으로 국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학교미술관(MoA)에서 덴마크의 예술과 디자인 전반에 걸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회화, 설치, 디자인, 비디오 아트까지 현대 덴마크의 미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취재 | 이동숙 기자 (dslee@jungle.co.kr) 자료제공 | 서울대학교미술관(MoA) 기 간 : 20..
언제쯤 진심을 담아 포스팅하는 날이올까. 휴가가 얼마 남지 않았다 :) 음악도 좋았지만 CF로 보니 감동이 두배였다. 군대오고 나니 mika가 더 땡긴다. Happy Ending - MIKA This is the way you left me 당신은 이런 식으로 날 떠났어요 I'm not pretending 난 그런척 하지 않아요 No hope, no love, no glory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No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도 없어요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우리는 이런식으로 사랑을해요 Like it`s forever 마치 영원한 것처럼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그리고 우리 여생을 살아가요 Both not to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