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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오늘도 놓친 라디오

아리스노바 2007. 3. 30. 06:20
차도 없고, 하루하루 해야할 과제들도 있다보니 라디오 듣기가 참 힘들다. 컴퓨터로 라디오를 듣다가 mp3p나 라디오로 라디오를 청취하다보면 그 잡음 때문에 더 듣기가 힘들다. 아 그리고 더 한가지. 수원은 특히나 MBC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는다. 어쩌다보니 MBC라디오만 듣게 됬는데 안나온다니 휴우.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 배철수의 음악캠프까지 쭉 듣다가 밥먹고 할일 없으면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까지 듣곤했는데 모두 열혈 애청자 보단 듣기만 하는 소극적 청취자가 내 타입이었는데 밤새며 잠깐 들었던 오전 02시~03시에 하는 이주연의 영화음악.
딱 내 취향이다.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에 음악까지... 게다가 지금껏 들은 DJ의 목소리 중엔 이주연씨가 최고라 말하고 싶을정도로 기름기 쫙뺀 솔찍담백한 목.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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