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otless Mind
이번 겨울이 시대된다. 정확히 말하면 내년 봄까지인데, 아우~ 트레일러만 봐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영화가 있고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상의 케스팅에 눈돌아가는 영화가 있으니 와 입니다. 는 들어보셨어도 은 처음이실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 이미지 는 잘 알려져서 많은 소개와 영화팬들의 심장을 죄고있는 영화인데 그만큼 많은 블로그에 오르내렸지요. 를 리메이크 해서 제작되는 영화입니다. 동양에서 이만한 느와르가 있을까요. 배우 "짱짱하고" "스토리좋고" 아무튼 이례로 가장 좋았던 영화입니다. 때문에 를 요전에 다시 봤는데 음악까지 잘 어울리더군요. 그래서 더욱 의 행보가 궁금한데요. 이미 스타트를 찍은 미국에서 아주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도 드디어 아카데미에서 상을 받을까 싶은데, 미국의 당당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다녀왔습니다. 건축과 큰 관련이 있는줄 알았는데 뭐 뮤지엄이 우리나라에서는 낯 선 건축재료인 종이로 만들어 졌다는 것 이외에는 큰 특징이 없더군요. 그래도. 그 우람한 기둥이 종이라는 사실과 넓은 실내에 들어와서는 놀랐습니다. 버티고 있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브랜드를 밝히다 展" 입니다. 별다른 정보롸 소개없이 갔던 전시였는데 디자인과 아트의 조합이 새로웠습니다. 디자인 공부한답시고 이것 저것 끄적이다보면 "네 맘대로 할꺼면 예술해, 넌 디자이너야!"라는 말과 맞닥 들이게 되곤했죠. 예술과 디자인이라... 어쩌면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정답이 없듯 예술에도 그러하니까요.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가 30여개의 브랜드를 ..
티스토리를 사용하다가 신기한 점을 발견 했다. 즉, 테터툴즈에 관련된 이야기 인데 학교에서 짬나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블로깅을 집에서 파이어 폭스를 이용하는데 인터넷 익스프롤러와 다른 점을 발견했다. 뭐 브라우저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점'이 있다는게 당연하지만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에 관련된 부분이 아닌 업로드 창의 문제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믄 파이어 폭스에서는 중복선택을 해서 파일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플래쉬 플레이어 때문인지 몰라도 업로드가 되고있는 상황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 인터넷 익스프롤러에서는 중복선택을 하여 업로드가 가능하다. 파이어 폭스와 인터넷 익스프롤러를 모두 사용해서 업로드하다보면 업로드의 파일 불러오는 창도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 찾는 창도 인터넷 익스프롤..
뭘해도 과제생각이다. 그렇다고 괴롭지는 않다. 수도꼭지 열어 놓듯 술술 풀리는 프로젝트가 있는가 하면 이번에 중간고사로 매력있는 주제를 받았다. 어서 구체화 시켜야 하는데.. 한국영화 '여섯개의 시선' 영화 사이트 제작 최대한 이미지를 적게 넣는게 포인트이다. 원래의 취지는 영화속의 소스를 뽑아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지만 영화사이트가 없는 영화의 사이트를 만들기로 했다. 일단, 교수도 그렇고 가장 중요한 과목인 만큼 까다롭고 짜증난다. 자신과 조원(2인 1조)를 사진을 주제로 표현하는 웹 사이트 제작 아까 이야기한 물흐르듯 풀리는 프로젝트이다. 그래픽적 요소를 중시하는 과목이라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원하는 스타일로 잘 나와주고 있어서 재미있다. 주제를 생활의 발견으로 잡았는데 딱딱한 목적을 그..
내가 해온 게임에 대해서 얘기할까 한다. 나는 내 또래의 숫한 남성들에 비해 게임 스토리가 적으면 적다고 말 할 수 있다. 파랜드 택틱스로 내 게임역사는 시작됬다. 디아블로, 리니지, 라그나로크, 그라나도 에스파다. 이외에도 깐죽거린 게임들이 많지만 머리에 스쳐지나간 녀석들만 적었다. 정말 적지 않나? 리니지나 디아블로라는 녀석을 정말 오래한 것같다. 사실 게임뭐 했다고 줄줄이 늘어놓으려고 시작한게 아니고 요즘 그라나도 에스파다 OST를 듣는데 빠져있다. 게임 OST에 처음 빠진건 리니지-리니지 원을 말한다.-이다. 초기의 몇 비트?짜리 음악이 아니고 새로 리뉴얼 해서 오케스트라를 이용해서 걸죽한 음악을 만들었지. 내가 알기론 거이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이러니 리니지를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리..
새벽부터 정오를 바라보는 이 시간까지 안자고 영화봤다. 분명 또 졸겠지 했건만 눈는 말똥말똥하다. 서핑하다가 스친 영화제목에 뭘 볼까 어둠의 루트 서비스에 접속만 해놓고 있던 와중에 이거다 싶어서 바로 봤다. 자막이 다소 아쉬웠지만 전달에는 무리가 없었다.(다행) 영화가 탄력받아 달리기 시작할 즈음 머리를 스치는 장면들. 한번 봤던 영화이다. 그럼에도 생각나지 않는 줄거리.. 숀 코네리(윌리엄 포레스터 역)만의 연기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오래 묵은 연탄과 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롭 브라운(자말 월레스 역)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는데 잘 해주었고 그 둘의 만남이 어렴풋 하게 떠올라 예상은 했지만 영화의 마지막은 진정으로 멋지다 말 할 수 있겠다. 한 때는 숀 코네리같은 스승이 나에겐 왜 없을까라..
학교와 안양시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하나있는데 학교 갤러리에서 죽창 뭐 만들더니 어제인가 오픈했던 것 같아 하교길에 들렀다. 마침 카메라가 있어서 대충 찍었는데, 지금 후회중이다. 너무 흔들려서 -_ -;하고있는 프로젝트는 dna: design_network_asia 2006 차세대 미술디자인 대안교육을 위한 잠정적 연합대학, 아시아권 교육네트워크 허브, 아시아 외곽 도시문화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도시디자인프로젝트! 라고 소개하고 있다. 학교에서 지원해서 일본, 중국등의 학생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으로 홈스테이중이라고 하는데 일본녀석들 포스가 대단하다고 한다. 뭐 여러가지 도시디자인에서 부터 문화 예술 전반을 아울러서 다루는 워크샵, 전시, 투어, 초청강연까지 다체롭게 보여지는 행사같..
어둠으 루트로 영화를 보거나, 흥미로운 영화가 있는데 정보를 모든다면 어떤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하나요? 여러 사이트들이 있지만 저는 씨네서울을 99.8%정도로 비중이 높고 가장 신뢰하는데요. 파이어폭스로 접속하하면 불편하거나, 직관적이지 못한 정보설계로 메뉴와 컨텐츠의 네비게이션에 문제가 있었지만, 정보의 질이나 양은 타 사이트 보다 많은 편이어서 자주 사용했죠. 요전에 과제 때문에 들렀는데 씨네서울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었더군요. 단촐해지고 메인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영화 사이트 다워진 느낌입니다. 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국내/외 박스오피스나 현재 개봉작등 극장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쪽으로 포커스를 맞춘 것 같습니다. 회사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많은 광고와 구글광고를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