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otless Mind
손예진이었나. 이제는 일류 밥솥기업이 된 모 제품의 CF를 보면서 할말 없이 아쉬움이 담긴다. 현재 한국의 디자인 스타일은 력셔리라 꼽고싶다. 의, 식, 주에 까지 아파트 광고에선
기존에 스킨 만지다가 자바로 돌아가는 갤러리가 안뜨길래... 달까말까 반반이었던 마음에 그냥 확 빼버렸어요. 산만하고 위쪽에 너무 많은 여백을 두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온통 흰색 배경에 변화를 주니 산뜻하고 좋네요. 경계가 없어 역시 산만하고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는데 좀 나은것 같네요. 므흣-므흣- 썩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애드클릭스로 하루하루 초코파이 한개씩은 먹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40원이... 슬슬 시들고 있네요 T^T 군대 나왔을 땐 꼭 목돈이길 ㅋ_ㅋ 목요일 충무로 낚시가는데 그전에 부탁받은 이미지를 끝내려고 하는데 잘 안나오네요. 조금만 기달려 주시고_ 봄 바람 담아서 올께요.
_ Anatomy of a Murder Title Sequence by Saul Bass 타이틀 시퀀스. 솔바스를 알게 되고 카일 쿠퍼를 알게됬다. 솔바스의 작품은 영화 의 타이틀 시퀀스만 봤는데 신선한 충격보다는 직관적인(?) 스토리와 기술력에서 놀라웠다. 현기증만 해도 58년도 작품. 의 타이틀 시퀀스는 기술력에 있어서 쉬워보이기는 하지만 타이틀 스퀀스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 이보다 담백 솔직할 수 있을까? 면과 타이포의 배치, 구성도 흐악- 포스터도 예술이다. 그토록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구했다. 오토 플레밍거와 솔 바스의 작품을 더 보고싶어졌다.
디자이너라면 잘 알고 꼭 들르는 사이트 디자인정글에서 월간 'Jungle'을 발간합니다. 창간기념으로 창간호를 무료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어그제 도착했습니다. 갑자기 바빠져서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작고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여느 디자인 잡지와 달리 무게도 가벼워 보기도 휴대도 좋습니다. 사실 디자인 잡지와는 살짝 성격이 좀 다른 잡지입니다. 웹 사이트 디자인정글의 리뉴얼 때 큰 메뉴였던 '내 작품 갤러리', '추천! 최고의 웹사이트' 등을 '정글 에디터', '에이전시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UCC 정글'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태어난 것을 잡지로 옴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구현됩니다. UCC정글은 디자인 전공 학생 부터 참신한 새내기 디자이너까지, 디자인에 남다른 감..
보안 공지 공격 코드가 나오기 시작한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되어 보안 권고 935423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보안 패치를 설치하십시오. 패치 다운로드 : http://www.microsoft.com/korea/technet/security/bulletin/ms07-017.mspx 해당 제품 : Windows 2000, Windows XP, Windows Server 2003, Windows Vista (32 비트, 64 비트 모두 해당 ) Windows Vista 사용자의 경우, UAC 와 IE 보호 모드를 사용한다면 웹 방문을 통한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링크 타시고 -알리는 것에 목적을- 어서 다운로드하세요.
이번에 바뀐 스킨 여간 마음에 안드네요. 처음엔 의욕적으로 고쳤는데... 아무래도 광고랑 아웃라인, 경계가 없어서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심하네요. "광고... 블로그에 왜 달아야하나, 왜 다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군대 가기전에 달아놓으면 쪼꼬파이 한개라도 더 먹지 않을까 싶어서 -_ - 그러고 보면 제 눈은 덜 피곤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게 됐는데;; 이런게 돈의 힘이 아닐까요. 돈도 많이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그냥 치워뿔까... 그래도 돈 몇십원이 모이면 하하하하핫 다시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내 스타일은 역시 심플보단 그런지였어 T^T
06년작 베르너 헤어조그 감독,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워낙 마이너(?)한 영화를 감독님이라 그런가 왜 개봉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헤어조그 감독이나 크리스찬 베일이나 영화에 미친 인간들인데 말이죠? "디에터는 내가 좋아하는 미국인들의 특징을 지닌 사람이었다. 자기 자신을 믿는 점, 용기, 그리고 충성심과 낙천주의, 이상한 방식의 솔직함, 그리고 인생을 즐기는 점들을." 독일계 미국인인 디에터 댕글러가 베트남 전쟁 때 추락사고로 인해 라오스에서 포로로 있다가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헤어조그 감독의 다큐멘터리를 다시 영화화한 것이죠. 를 같이 찍기도 했는데 디에터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네요. 트레일러에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나온다 했더니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달마 컴퍼니인가? 정..
MK12에서 작업한 '소설보다 낯선'이란 영화의 오프닝입니다
Magnetosphere by Robert Hodgin.Audio by Royksopp. Remix by Trentemoller. 처음엔 리듬감도 있고, 음악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루하다! +(plus) 를 보고있으니 hp괄고를 보는 것같기도 하고
Title : Soco 2 - all for one. The latest spot for Southern Comfort, commissioned by Arnold Worldwide and directed by David Nord and Boris Nawratil. _ Client : Brown Forman _ Directors : David Nord and Boris Nawratil _ Executive Producer : Linda Hambäck _ Producer : Marcus Wiman _ Agency : Arnold Worldwide _ Production company : FilmTecknarna Animation _ Production year : 2006 유리잔 부딪힐 때 소리가 어느 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