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반 (10)
The Spotless Mind
신보들(?)이 많이 나와 또 플레이 리스트를 바꿨네요. 연락하고 지내는 은사님의 영향이 크지만 :) 정말 마음에 드는 음반들이 많이 나와서 무엇부터 소개해야할지... 일단 Play CRACKER - Compilation For A Bittersweet Love Story (O.S.T) 가장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포스트에 걸어놓은 음악도 이 앨범에 있는 노래고요. 벨 에쿠페라는 밴드인데 멜로디... 보컬 목소리 죽음; 하루종일 한곡만 듣기도 오랜만:) 한/일 컴필레이션 앨범인데 그록곡도 좋고 참여한 뮤지션들이 내가 꼽은 것 같다. 크래커라고 연재되는 카툰이라고 하는데 인기가 많은 것 같다. ost가 나올 정도이면... 찾아봐야지 ;] Hi, Mr.Memory - 안녕, 기억씨 신인같은데 가사나 목소리까지..
오랜만에 보는 CD 오랜만에 듣는 RadioHead 오랜만에 느끼는 Nice Dream 너도 느끼는구나 the bends.
아일랜드의 별 U2가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로 2년간 8개의 '그래미'를 휩쓸고 다시 차기 앨범에 착수 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에 Greenday와 피쳐링을 한다고 하는데요. 펑크밴드인 The Skids의 "The Saints Are Coming"를 그린데이와 녹음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저번 카트리나 자선 공연때 불렀던걸 스튜디오 녹음 판도 나온다고 했었는데 U2의 앨범에도 들어가나 봅니다. Greenday와 U2라! 언제든 환영이고 사랑스러운 두 밴드입니다. 예전에 킬러님 블로그에서 영상을보고 가슴이 두근 거렸는데 후~ 기대됩니다. 자선 공연 실황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House Of The Rising S..
짧은 가을이라 그런지 좋은 신보(新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타고난 끼와 잘생긴 신체를 타고나 여성들의 마음을 잡고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힙합과는 거리가 먼 저이지만, 블랙 아이드 피스, 에미넴 정도로 대중성이 짙고 가벼운 힙합류를 즐기는 편입니다. 저스틴은 과거 그룹 엔싱크의 일명 히트곡만으로 알고 있는데 솔로로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가 곧 트랜드!"라는 헤드카피를 들고 나왔던데 그정도로 중독성있는 앨범이네요. 신선하고 참신합니다. 팬층에서는 "역시 저스틴"이라는 말과 "변화와 변화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던데 전 앨범은 안들어 봐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변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듯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런 느낌이 앨범의 후반부까지 전달되지 않다는 것. ..
블로그 이름을 "심야의 블로그" 또는 "미드나잇"으로 바꿔야 되겠어요. 매번 새벽에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집어치우고 박기영이 새 앨범을 냈습니다. 깊은 골수팬은 아니지만 전 앨범이 너무 좋아서 급속도로 친해진(?) 박기영입니다. 과제도 손에 안잡히고 머리는 다른곳에 가서 있는데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게다가 갑자기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낯익은 목소리 ^^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같이 부른노래가 있네요. 더욱 기쁘네요. 가을에 듣기 딱인 앨범 같습니다. 전 앨범 보다 자유롭고 가벼운 느낌이네요. 스산한 음성에 갸날픈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바람을 타고 오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악기를 가장 처주는데 -좋아한다는 소리입니다.- 우울한 첼로와 바이올린을 비록해서 비올라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환상의 하모니 ..
여러 앨범의 음악이 같이 있습니다. 저를 대신해 울어주기도 했던 Dido(다이도라고 읽습니다.) 고등학교 때 같습니다. Eminem(에미넴)의 Stan을 통해서 알게 됬습니다. Stan의 빗속리 속에서 구슬픈 여성의 목소리는 제 뇌리에 강력하게 박혔죠. 궁금함이 하늘을 치솟았지만 정보 수집 능력과 검색 능력의 부진함으로 잊고 살다가 우연히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그뒤로 좋아하게 여성입니다. 국적은 영국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 에미넴 이후로도 커피 CF등으로 소개가 되곤 했었죠. 슬픈 멜로디 속에서 구성지게 꾁찬 느낌, 몽롱하며 흘리는 듯하면서도 꽉잡은 목소리가 매력입니다. 제 슬픔까지 멜로디에 묻어 흐느껴주는 느낌이랄까요. 듣고 있으면 그녀의 외모에서 느껴지듯 특유의 깨끗한 편안함이 좋습니다. 에미넴..
재주소년이라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요번에 3집(꿈의 일부)이 나왔더군요. 실제로 아는 사이는 아니고요. 소년의 음악을 듣고 있자면 그냥 포근하고 친근합니다. 착한 학교 친구 같거든요. 포크(folk) 음악이라서 더욱 그럴까요? 소년을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이미 그들이 성인이 된 지 오래였지만, 그들의 목소리나 그들의 음악은 언제나 순박한 소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의 성함도 어찌나 순수하신지 ^^;(유상봉, 박경환) 가사를 보면 일상의 평범함과 수수함이 묻어 나와요. 이젠 소년들도 군대에 가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곡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어요. 2 CD로 19곡, 여름보다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음악이지만 역시나 좋네요. 전 1집보다는 2집에서 알게 되었고 많이 좋아했죠. 그들이 낸 앨범들을 ..
앨범 발매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며 포스팅 했던게 부족해, 몇일 동안 듣고 다시... 이전글 : 다시한번 흔들어 다오 Muse! MESE, Black Holes And Revelations 예전의 뮤즈 특유의 사운드에서 좀 벗어나 좀더 가볍고 맑아 졌다. 하지만, 역시 뮤즈 시들지 않았다. 락적인 사운드는 감소했지만 전작들에 비해 멜로디가 좀더 강화된 느낌이다. 문제 되는게 매튜의 호소력과 기승전결과 같이 터저주는 폭발력인데 예전의 뮤즈의 음색과 느낌을 바랬던 팬층이 많은데 그부분에서 아쉽게 생각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론 매튜는 아직도 잘 호소력 있게 뱉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앨범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지금과 같이 짙은 베이스와 흐느껴 준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듣던중 좀 의외였던..
Black Holes And Revelations Radiohead(라디오헤드) 버금 가는 팬이있는 Muse(뮤즈) 뮤즈라는 이름의 의미 처럼 이쪽 장르에선 엄청난 중독성을 있는 음악으로 유명하죠.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시디에 기스가 나도록 시디플레이어에 굴린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오랜만에 신보가 나왔습니다. 2집 때와 같이 의미심장한 앨범 자켓과 등장한 뮤즈! 어째, 제가 생각한 반응보단 잠잠합니다. ^^; 너무 소문 없이 등장 했나.. 여하튼 신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저 동생도 같이 듣고 있지만 타이틀곡 Take A Bow 와 이번 앨범과 전에 나온 싱글 앨범 Supermassive Black Hole를 들었는데, 예전과 같은 뮤즈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아 내심 아쉽습니다...
원문기사보기 기사를 보고나니.. 현재로썬 힘들 것 같다. 일단 음질 부분, CD와 mp3의 중간 단계라지만.. 현재의 음반보다 음질이 좋지도 않고 이어폰 잭을 만들어 놓은건 mp3p의 기능을 하겠다는 건데 이어폰중에서도 성능이 좋은 이어폰들 중엔 줄이 짧은 것들도 많은데 목걸이라도 만들어 주시지. 디자인도 좋지 않다.(개인적) 음질이 64kbps라도 음질이 좋다는 것 같은데, 데이터 상으론 그렇지 않은 것 같다. 64가 뭐야.. 128도 아니고 -_ - 음반을 여지껏 구매해오면서 느끼는 가장큰 기대감과 기쁨을 안겨주는 것은 CD포장 뜯을때! 잘 뜯기지도 않아서 콩닥 콩닥.. 가장 중요한건 쌔삥한(?) CD케이스를 열었을때 뮤지션, 앨범만의 cd프린팅과 좌측에.. 있을 자켓을 보며 음악 듣는 것인데.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