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otless Mind
ep.1 요즘 들어 누군가 내 시간을 빨아 먹는거 같아. 가끔... 시간을 지내다보면 프레임 빠진 영화처럼 정신차리고 나면 1초전의 한 일 2초전에 한 생각 모두 지워졌어. 아니 지워진거 같아 내 시간이 그렇게 달콤한가? 응?ep.2 내 빠져나간 달콤함을 채우기 위해 초콜렛을 만원어치 사왔어. 그냥 초콜렛은 싫어 싸구려 수퍼마켓에서 가장 찐한 블랙로즈. 10,000 앉은 자리에서 다 끝냈어.ep.3 가끔은 말야, 삼켜서 달콤한 것 보다. 보기 좋은 떡이 되고싶어. 보기에 좋은 떡은 사람들이 먹어서도 달콤하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보기 좋은 떡이 되고싶어 아주 보기에 좋은 좋은
나도 영화를 단순히 볼거리로만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영화가 좋아 무작정 영화만 계속 보게되니 그것이 아니였다.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나, 감독이 하는말 또는, 영화를 보고 내가 느끼는 것과 남들, 감독이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도 희로애락을 느끼는 것 같다. 영화중엔 여러 장르의 영화들이 있다. 그중 전쟁영화는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로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그렇겟지만, 알고 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게 사실이다. 독일의 U-보트가 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의 깊은 바닷속을 떠돌아 다녀야 했는지, 미군은 왜 소말리아에서 전투를 벌여야 했는지, 그 배경에 있는 뒷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전쟁영화는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속살을 보여줄지 모른다. 그래서 많은 전쟁 영화중에..
인터넷1이란 과목은 html과 css를 배우는 과목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자바와 약간의 액션스크립트를 배울 것이고요. 선배님이 보긴 가서로울 수 있겟지만.. 으하.. html의 소스 tag를 다 외우고 속성이 무었이 있는지 외우려니까 머리에 쥐가 납니다. 더군다나 css까지 해야해서 어지럽기까지 하네요. 초,중,고딩때 깐죽거리며 html을 배웠던 터라 개념이라도 이해했으니 망정이지.. 일주일간의 시간이 있었지만 막날 몰아 공부하는 저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우리 한나라. 대한민국의 건장한? 아니 비실비실한.. 아무튼 남자라면 가야하는 코스 중의 하나. 군대! 대학교 1학년의 1/3이 지나는 시점에 내가 뭐만 하면 女 : "빨리 군대 안가냐?", "군대로 꺼져!" 등등.. 난 그런다. "알아~ 좀 있으면 가니까 보채 지마", "시끄러워~"로 답변하지만 속 마음은.. 그게 아닌.. T^T 친구 녀석의 블로그에서 읽고 나도 지껄여본다. 현재 디자인 과에 다니고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 일, 이년 만에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 2년이란 시간 동안 손과 머리를 놀게 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다. 그나마 지금도 동기들과의 전쟁에서 아이디어싸움에서는 밀리더라도 예전에 배워둔 잡스킬로 버티는데 2년... 중국과 인도.. 등지에서 값싸게 오시는 분들 때문에 상상력과 이미지를 바..
사람이 살면서 파다에 일렁이는 물결보다 더 후회를 많이 한다는데, 지금 내꼴이 그렇다. 일주일의 공백기간 동안 해야할 것은 안하고 쌩~으로 놀은것.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몇개의 과제물과 "시험" 과제물이야.. 오늘 하면 된다지만 시험이 문제다. html을 시험 보는 과목인데 으흐- 상황이 좋지않다. 학점도 높은거라 대략... 낭패. 이일을 우야면 좋노- 사진과제도 있는데 밖에선 비가 오구요.(가증스럽게) ^-^/ 언제나 후회하는 나였다.
불가능, 그것은 나약한 사람들의 핑계에 불과하다.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불가능, 그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다. 불가능, 그것은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불가능, 그것은 사람들을 용기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불가능, 그것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IMPOSSIBLE IS NOTHING. _ adidas 광고 카피/ 2004년 3월 위의 아디다스 광고 카피처럼 불가능은 깨기힘든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이란 생각에 동의합니다. 머리 속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던 수많은 일들도 인간의 도전과 열정 앞에는 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사실 운명이라는 놈은 그다지 끈기가 없는 것같습니다. 거기에 끊임없이 대드는 인간의 지구력에는 당하지 못하니까요. 릭 앨..
오늘 새벽,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그림을 시작하는 걸 보았다. 예전의 내 생각(?)도 나기도 하고 꾸준히 그리시는 게 보기 좋으면서, 날 되돌아 보기도 했다 -_.- 다시 그리고자 하는 욕구가 물 오르는 게 느껴진다. 그러면 뭐해… 실천이 되지 않는데 디자인 과로 선택 한 뒤로는 그림 그려본지 오래된 것 같다. 아니 거의 접은 것 같다. 아이디어 스케치를 위한 제도 같은 드로잉을 뺀다면, 손도 예전 같지 않아서 슥슥 선이 나오지도 않고 그래서 그림에서 멀어진 이유이지만, 그림을 너무나 좋아했는데 이놈에 포기와 게으름이 이 지경까지 오게 한 것 같다. 정말… 같이 친 해저봐야 좋을 것 없는 것들 연습장에 끄적인다. 남들이 뽑은 선만 보면 뭐가 그리 좋은지 가슴속에서 꿈틀 꿈틀거리는데 아웃풋이 없다. 알면서도..
원문기사보기 기사를 보고나니.. 현재로썬 힘들 것 같다. 일단 음질 부분, CD와 mp3의 중간 단계라지만.. 현재의 음반보다 음질이 좋지도 않고 이어폰 잭을 만들어 놓은건 mp3p의 기능을 하겠다는 건데 이어폰중에서도 성능이 좋은 이어폰들 중엔 줄이 짧은 것들도 많은데 목걸이라도 만들어 주시지. 디자인도 좋지 않다.(개인적) 음질이 64kbps라도 음질이 좋다는 것 같은데, 데이터 상으론 그렇지 않은 것 같다. 64가 뭐야.. 128도 아니고 -_ - 음반을 여지껏 구매해오면서 느끼는 가장큰 기대감과 기쁨을 안겨주는 것은 CD포장 뜯을때! 잘 뜯기지도 않아서 콩닥 콩닥.. 가장 중요한건 쌔삥한(?) CD케이스를 열었을때 뮤지션, 앨범만의 cd프린팅과 좌측에.. 있을 자켓을 보며 음악 듣는 것인데. 디지..
'Kent'라는 이름을 들으면 담배를 떠올릴 사람이 많겠지만 Kent 는 5명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록 밴드이다. 스웨덴 출신의 '아바', '카디건스'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적은 밴으로 알고 있다. Kent 는 영국이 자랑하는 많은 브릿팝 밴드 못지않다. 내가 좋아하는 콜드플레이(Coldplay), 라디오헤드(Radiohead), 트래비스(Travis), 뮤즈(Muse) 등과 같은 밴드와 비교되는 브릿팝 밴드이지만 위의 밴드들과는 다른 참 색다른 맛을 안겨준다. Kent의 음악은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들을수록 그들의 음악에 매료되고 푹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랑하는 정도랄까 kent는 스웨덴어와 영어로 노래를 하는데, 개인적으론 스웨덴어를 추천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음악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