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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ation

스웨덴의 별 KENT

아리스노바 2006.05.03 22:12

'Kent'라는 이름을 들으면 담배를 떠올릴 사람이 많겠지만 Kent 는 5명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의 록 밴드이다. 스웨덴 출신의 '아바', '카디건스'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적은 밴으로 알고 있다.

Kent 는 영국이 자랑하는 많은 브릿팝 밴드 못지않다.
내가 좋아하는 콜드플레이(Coldplay), 라디오헤드(Radiohead), 트래비스(Travis), 뮤즈(Muse) 등과 같은 밴드와 비교되는 브릿팝 밴드이지만 위의 밴드들과는 다른 참 색다른 맛을 안겨준다.

Kent의 음악은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들을수록 그들의 음악에 매료되고 푹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랑하는 정도랄까
kent는 스웨덴어와 영어로 노래를 하는데, 개인적으론 스웨덴어를 추천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음악만 들어도 스웨덴의 별 Kent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날카롭고 차갑게 스며드는 우울함이 보컬에서 요동치는 기타 음에서 심장 밑을 울리는 베이스와 드럼이 느껴진다면 가사 하나 정도는 포기해도 될듯싶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앨범과 곡
[Vapen & Ammunition]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앨범
"Socker", "FF, Musik non stop", "If You Were Here", "747"은 Kent를 들으며 좋아했던 곡들이다.
"If You Were Here"가 처음 Kent를 접하는 분에겐 접근성(?)이 좋은 곡일 것이다. 참고로 이곡으로 나도 처음 Kent를 알게됬다.
최근의 앨범 [Du & Jag Den]중엔 "Den Doda Vinkeln"을 가장 좋아한다. 그 중간의 기타와 건반의 리프 뒈진다 뒈져, 이외로는 "Du Ar Anga", "Klaparen", "Max 500"을 들어보시길..

위의 추천은 개인적인 거니 앨범 전체를 들어본다면, 빠져도 빠져도 마냥 좋은 깊은 늪으로 초대할 것이다. 담배 Knet처럼.. 중독성 있는..
한때는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보다 켄트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 까지 했으니 ㅋ(물론 뒤쳐진다는 건 절대 never! 아니다.)

솟구치는 그리움과 잔잔한 바람보다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스며드는 애절함 속의 우울함을 속삭여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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