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otless Mind
Lady (Hear Me Tonight) - Modjo 테크노풍의 음.. 전주만 듣고 말그대로 "뻑"간 곡입니다. へ(ºДº)ノ 영국과, 미국이 선두주자라지만 프랑스산 테크노를 무시 할 순 없죠. 언제 들어도 그들의 느낌이 살아있는 Daft Punk(다프트 펑크)와 프랑스에서 경쟁(?)한다는 Modjo(모조)입니다. 어쿠스틱 버전이 있지만 역시 테크노의 특성상 빠른 비트가 좋군요. 흥겨운 보싸노바까지 느껴지는... 조용히 한번 들어보세요.^^ Lady..hear me tonite cos my feelin is just so right as we dance by the moonlight can't you see your my delight Lady.. I just feel like I wont get yo..
여러분은 재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를 두고 봐도 좋은 대다수가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은 없을 것 입니다. 재활용이라고 싼 값에 내놓은 물건이라면 생각 해 볼 여지라도 있지만 비싼 가격에 나온다면 어떤 반응 일지 안봐도 훤하네요. 물론, 실용성과 품질 디자인에서 최고라면 다르겠지만요. 재활용 이야기를 왜 했냐 하면 스위스의 한 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활용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 이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FREITAG"라는 브랜드 입니다. FREITAG의 로고와 선글라스가 해골 처럼 보이는 사람;;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듯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트럭의 광고&덮게 표지와 자전거 타이어 속 고무, 자동차의 안전 벨트를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어 내죠. 별로 멋지지도 않을 것 같은 가..
서울 케릭터페어 초대권이 와서, 코엑스에 들렸다가 겸으로 쌤쌤회관에서 하는 전시회를 보러 다녀왔어요. 전시공간이 작고, 홍대 쌈지점에 속해있는 공간이라 아쉽기도 했지만, 예술에 투자하는 쌈지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 였네요. 입구에 쌈지관련 정보를 볼 수 있었는데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쌈싸페)'에 관한 투표중이었는데 곧 다가올 쌈싸페가 기대가 되네요. 새마을 팝 운동이라는 주제를 두고 전시중이더군요. 대학온뒤로 팝아트와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좋은 찬스였죠. 입/출구에 윈도우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 전시 공간입니다. 아담하죠^^? 처음 들어가자 마자 큰 사이즈와 강한 색채로 시선을 확 끌었던 작품입니다. pop를 역으로 돌려 bob밥이라고 표현하네요. 팝의 뜻을 매일 먹는 밥으로..
노트에 백날 적어봐야 소용이 없네요. 거기다 왜이리 비가오는건지... 마음가짐을 다지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끄적입니다. (한,두 분이라도 보시는 분이 계시니 약속을 하면 지키겠죠!) 일단 흐지부지한 생활을 고치는 것 일단 힘들게 음악 들으라고 신경써주시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제공 해주시는 음원은 앨범 별로 다듣고 감상문(?)을 올린다.디자인잡지 내용 정리전시회 후기, 내용 정리아트북 계획 -_ -.. (제발 하자? 응?!) 생각 정리 중인 것 포스팅. 음악, 이어폰-헤드폰캘리그라피와 내가 바라보는 시선과 현재(랄까..) 몇개 안되는데 쩔쩔 매고 있었네요. 확- 확 나가보자!
NME에서 이루어진 투표에서 오아시스의 가 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4만명 이상이 참가 했다고 하는데 투표에서 비틀즈의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로 알려진 지브리 스튜디오(GHIBLI STUDIO)에서 신작 의 개봉일을 오늘에서야 확인했다. 기대가 물끔물끔 올통볼통 올라오는 중이네요!! 지브리 스튜디오나,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 , , , 등으로 이미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 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특유의 분위기나 담진 의미와 남녀노소 아이 어른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설마 이 중에 한 작품이라도 모르시는 분이 계시는 건 아니죠? 지하철에서 광고 영상으로 개봉일을 알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정보가 늦은 것 같아서 기사 검색해 보았더니 이미 7월 7일 날 발표 된것 같습니다. 올블로그에서 크게 돌지 않는 것 같으..
이글루스하는 친구들끼리 '이글루스만의' 라는 타이틀을 붙혀 지들끼리 놀길래.. (테터는 외로워~) 바톤 없지만 시작 합니다. 우하항 위에서의 지들끼리는 '숏다리코뿔소'입니다. 블로그 문답은 '마른미역'님의 미역건조장에서 담아왔습니다. 01. 닉네임이 무엇입니까? 가능하다면 닉네임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려주십시오. - 아리스노바(arisnoba)이죠. 유래는 중학교때 게임(퀴즈퀴즈) 중에 '아리스노바'라는 문그를 분명히 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뜻도 없고.. 어감이 좋아 아직까지 사용중입니다. 02.블로그를 하십니까? - 보시면 알겠죠? 03. 블로그는 시작한지 얼마나 지나셨습니까? - 2년 전부터 소박하게 시작 했지만 많은.. 시행착오로 이 주소로는 5월 부터 시작하게 되었죠. 04. 당신의 블로..
이퀼리브리엄이 매트릭스를 잊으라 소리쳤다면 울트라바이올렛은 이퀼리브리엄을 잊으라 소리쳤다. 새벽에 이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단지 보라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사랑스런 '밀라 요보비치'가 보라색 머리칼을 휘날리며 화끈한(?) 액션을 펼쳤기 때문. 예고편만 봤을때는 레지던트 이블의 번외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바이러스,. 큰 회사, 그리고 밀라가 레지던트 이블의 이미지가 강했던 터라) 오프닝 타이틀에서 보면 만화가 원작인거 같다.(그런거 같다;;) 같은 형식의 오프닝 타이틀로 보게된다면 헐크쪽이 더 신선했지만 영화는 기대를 않고 시작했다. 바이러스에 관한 설명부터 초반영상은 "음.. 이거 한건 하겠는데?" 했지만 역시 그런 생각은 금물이었다. 액션씬에서 어째 이퀼리브리엄 냄새가 난다 십더니 역..
자꾸 떠올라 미치겠어요. 누워 있으면 천장에 아른아른.. 헤어질 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어렴풋이 잠결에 뒤척이다가도 생각이 나고 잊고 싶어서 신나는 댄스 음악 속에서도 그녀가 생각나요. 헤어질 때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그냥 철없이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나네요. 자꾸 이상한 상상만 하게되고.. 가슴 아프게 했던 일도.. 첫만남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걸 보면.. 친구와의 식사에 같이 나온 그녀를 보았을 때. 신발을 벗고 음식점 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그때 보리밥을 먹으려고 나온 거였는데 친구들 앞에서 거리낌 없이 발사하던 생리현상도 그녀 앞에선 멈췄는데.. 그뒤로 귀찮을 정도로 그 친구를 보자고 했어요. 꼭 그녀와 같이 나오라구... 방정 떨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냥 힐끔힐끔 ..
수화(樹話) 김환기의 작품이 문득 떠올랐다. (문득은 아닌거 같지만,) 김광섭의 시 를 읽고 영감을 얻어 그렸다는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하나 하나 다른 점속에 다른 색. 그가 외국생활을 할때 고향의 가족과 친구들, 고향의 밤을 떠올리며 하나 하나 새겨간 목소리 서로다른 색, 서로다른 모양, 서로다른 목소리.. 그리고 인연 우리는 저렇게 빡빡한 캔버스 속에서 서로의 빛을 내며 살아간다. 그녀도 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어있겟지? 유심초가 부른 동명의 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