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otless Mind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곡 외국의 인디 밴드하나를 소개합니다. 제목과 같이 "The Octopus Project" 밴드 이름 특이하죠. 일단 음악도 그렇고 그들의 사진...을 보면 왠만한 내공의 소유자가 아니란걸 알 수 있죠. 장르도 일렉트로니카 같군요. 제일 오른쪽의 'Toto'라는 분은 동양 계열 같은데 국적이 궁금하군요. 가운데 리더? 내지 보컬 같은 여성분의 포스 또한 대단합니다. 저 헤이스타일과 시선처리!! 남녀 모두 노래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목소리 없는 음악들이 낫더군요 ^^;; 인디밴드인데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업데이르를 꾸준이 해서그런지 한국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군요. 영어가 짧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요. 백문이둘여일견! 관심있으면 들러보시고요. 음악은 The Octopus Pr..
무엇을 하나거나, 어떠한 단어, 사물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추억이나 사물이 있다. 음악이 그렇다고 예전에 포스팅한 기억이 난다. 나도 그런게 몇가지 있는데, 없으면... 시체이려나? 후라보노껌을 떠올리면 엄마생각이 난다. 오늘인가 어제인가 포스팅엔 엄마의 장난이라는 포스팅에 엄마가 장난치신 껌도 후라보노이다. 어려부터 엄마의 작은 손가방에는 후라보노가 자리잡고 있었고 언제나 처럼 껌을 먹고싶다고 하면 주섬 주섬 뒤지고서는 동생 정민이와 반을 딱 잘라 나눠주곤 하셨다. 하나를 다 먹고 싶었지만 다나를 다 먹을때는 어느덧 용돈 받아 내가 껌을 사먹을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때였다. 껌을 왜 반으로 나눠 주시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답이 기억나지 않는걸 보면 큰뜻없이 그냥 주셨던 것 같다. 오늘 내가 보고싶은..
내가 싫어진다. 나름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다. 남들 보다 못한 점만 보이고... 이런 점을 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개발해야 하는데... 이런걸 알면서 그렇게 생각치 못하는 내가 싫고. 서슴없이 나오는 말에서 실수도 하고 그냥 의미없는 소통 같아 말을 하기 싫어진다. 정확히 말하면 표현을 하기 싫다. 그러면 글적는 것도... 크게 보면 표정도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인간은 죽은것이나 다름 없다. 머리보다 주둥이가 먼저인 말을 하지 말아볼까 생각도 했었다. 주호, 상수와 함께 본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韓 :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도 남자 아이 하나가 말을 안하는데 불편하다는 생각보다는 편하고 아늑해 보였다. 그놈은 가족 구성원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일럿이..
Can Architecture Make You Fat? 열량 섭취량보다 소비량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다이어트의 정도이다. 살 빼기에는 운동이 최선이고, 그래서 새해가 되면 헬스클럽에 일단 등록을 하고 본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일상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이나 회사 건물 때문에 점점 더 비만이 되어간다는 사실은 쉽게 간과하고 만다. 1월 3일자 지의 기사 ‘건물이 인간을 살찌게 한다’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주목한다. 영국의 정부 자문 기구인 ‘건축 및 환경 위원회(Cabe: Commission for Architecture and the Built Environment)’는 도시계획과 건축물이 국가적으로 비만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따라서 주거지와 일터의 건물을 운동량을 더 늘리는 ..
아침에 일어나 슬슬 밥 먹을 때 즈음. 엄마가 방문을 여시고 들어와 "야 껌 씹을래?" 하며 입안에 특유의 껌 냄새가 풍긴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엄마의 호탕한 웃음)" "..." "이걸 한번에 걸리냐?! 큭큭", "쉽게 잘걸리는데? 후훗" 낚였다. 엄마의 장난에 낚였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마우스 옆에 놓아두고 하던 작업을 마저 하는데 안방에서의 엄마 웃음 소리가 들렸다. 그냥,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낚시의 미끼. 껌 없는 껌 종이를 보니 두둑한게 이상해. 열어보니 휴지까지 넣는 치밀한 낚시 였음에 감탄했다.
zebra crossing _ 'zebra pattern crossing', prototype by sdesignunit _ 제브라, 의류에서도 한때 유행이었는데... 멋진 아이디어 아닐까?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는데 설치해도 손색이 없겠다. 단지 정형화되지 못해 운전자들의 시야에 방해가 될려나? 그래도 사진의 저 회사원은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 동물원 횡단보도로 딱!일듯 >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걸로 아는데 신선하다. _
saatchi & saatchi - buenos aires have planted the stain 'tree' at a fair distance before the bill board. as you drivers pass by they see the stain removed. the line reads 'comes out this fast' 발상이 대단하다. 도로의 특성과 착시현상, 원근법을 이용한... 이럴때 광고쟁이들이 무섭다. 사진이 작아 확실히 구분이 안가지만. 빨리 달릴 수록 때가 쏙~ _
일단 고맙다는 인사부터 올려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피드웨이브 관리하다가 올블로그 후반기/총결산 TOP 100 블로거가 발표된 것을 알고 심심했던차 리스트를 봤는데, 황당하게도 제가 순위에 올랐군요. 다 매일같이 찾아주시는 블로거분들 덕분입니다. 가장 사랑받은 글을보니, 후반기초 디자인관련 글이 많은 사랑을 받았네요. 제가 봐도 10월? 3/4분기 즈음부터 시들했거든요. 요즘도 백수지만, 왜그리 시간에 쫓기는지 블로깅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 2006 총결산 TOP100 블로거 23위 2006 하반기 TOP100 블로거 14위 상반기 발표됐을때 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 둘러봤는데 없더군요. 그때는 부럽고 순위에 들면 기쁜 것 같은데 막상 순위에 있으니-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냥 그렇네요. 요즘 기분 때문..
이상하게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리어서 개운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꿈자리가 편치 않다. 역시나... 오늘은 저기압. 디사운드, 뮤즈등을 떠올리려고 해도. 쉽게 저버리지 않는다. 아키-윤님의 블로그 포스팅에 찡해졌다가도.. 아침에 엄마의 장난에 웃음을 머금어도. 이젠 밝으신 모습에 나도 웃음짓지만... 저녁 늦게 전화한통. 트러블에 혼자 소주잔 기울이시는 엄마를 보면 한숨이 나오다 못해. 씁쓸하다 못해. 뭐라해야할까 이 기분. 내가 엄마의 입장이 아니어서 그 기분을 이해 못하는건가? 왜 떨쳐버리지 못하고... 나는 아예 신경을 끄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려깊으신건가. 아빠의 말을 믿어야 하냐?고 나에게 물으신다. 대답은 뻔한걸... 엄마가 생각하는게 따로 있는데 믿어야하니? 하아. ..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탓도 있고... 그놈에 뮤즈니 디사운드니, 가슴 설래이는 분들이 오신다니 일정을 미룰 수 밖에 없다. 군대 아직 결정나지 않은 3월달에 올인했다. 2월에는 디사운드! 3월에는 뮤즈보고 군대! (제발 붙길..) 잘 다녀오겠습니다. - 공연일시 : 2007년 2월 3일 (토) PM 11:00 ~ AM 05:00 - 공연장소 :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 - 예매처 : 인터파크 - 관람료 : 예매 - 55,000원 , 현매 - 66,000원 - 관람등급 : 만 18세 이상 - 주최 : ㈜아이예스컴 - 주관 : VURECORDS - Line up : D'SOUND, HUMMING URBAN STEREO, GURU, FHIFAN, TAKUMA, VJ ZIRO - 공연문의 : 0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