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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그곳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인도

아리스노바 2006. 7. 11. 02:17
여행을 가고 싶었죠.
유럽, 아메리카.. 멋진 상상을 하며 살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갈수록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이이라는 걸 먹을수록….
새련되면서도 고풍스러운 유럽. 여유로운 프랑스 파리의 관광객이 되기보다는….
살기 좋고 깔끔하며, 지적인 캐나다/미국의 뉴요커를 꿈꾸기 보다는….

덥고, 질병, 힘들고 조악해 보이는 국민끼리도 살기 위해 하루하루 싸워야 하는
동남아나 남아메리카에를 가고 싶어요.
http://blog.naver.com/joowon77.do

김주원님의 인도여행中 나에게 준 것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유럽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보다는 선한 눈빛과 거짓 없어 보이는 그들을 보아서일까요? 여행을 다녀오면 일주일씩 앓는다지만 그래도, 그래서 가고 싶습니다.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군대를 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요. 어쩌면 비용의 문제 때문에 동남아가 그리운 걸까요? 전 인도가 가보고 싶어요. 문득 인도에 관한 사진과 작은 글을 보았는데…. 정말 이곳이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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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님의 인도여행中 땅의 소리를 듣는 소녀

많은 아픔을 포용하면서도, 그들만의 색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 인도에 가고 싶어요.

자주 들르는 사진작가님이 계세요. 어느 날 인도로 떠나신 뒤 인도에 관한 사진을 쭉 올리셨더군요. 글도 잘 쓰시고 그 포스팅을 보는 동안은 인도에 있는 거 같았는데…. 글이 끝나니 인도에 중독 된 듯 인터넷에서 인도에 가는 방법에서 가방 챙기는 법을 찾고 있는 절 발견하더군요.

여러분에게도 인도 바이러스가 침투하길 바라면서…. 링크해 놓을게요. 꼭 가서 보시길바래요!
Photographer 김주원에 가셔서 [From India !]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어쩌다 보니 홍보하는 것 같은데, 이 느낌을 공유하고 싶네요. ^^;;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지만 제가 찾는 인도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인도에 가는 날까지 꿈꾸렵니다. ^^


위의 사진은 김주원님의 사진입니다.
http://blog.naver.com/joowon77.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