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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배고파.. 동생아!

아리스노바 2006. 7. 10. 17:27

배고파요. gmong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피자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저희는 매일 피자헛만 시켜먹는데 이번엔 동네피자, 아니면 새로생긴 임실피자(?)를 먹어 보려구요.
아니면 파파존스 시켜먹어보려는데..

근데, 학교간 동생이 돌아오질.. 돌아와 배.. 배가 고파 ㅠ

피자 혼자 시켜먹으면 어머님께 쓴소리 한번 먹을거 같구.. (동생이랑 같이 시켜먹으면 어디 덧나냐!)
방학 한뒤로 한 3~4일 집에서 놀고 있어서.. ㅠ
냉장고에 있던 바게트빵으로 허기좀 달래 보려고 조곤조곤 씹어 보았는데 상한건지..
맛 뒈가리가 하나도 없네요. 상콤한 소스에 보송보송(?)한 도우 위에 있는 도핑과 함께 꿀꺽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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