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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별이 빛나는 하늘을... 고흐의 편지 中

아리스노바 2007. 10. 6. 10:39

언제쯤이면 늘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을 그릴 수 있을까?
멋진 친구 시프리앙이 말한 대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은 침대에 누워서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서는 꿈꾸는,
그러나 결코 그리지 않은 그림인지도 모르지.

압도될 것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은 완벽함 앞에서 아무리 큰 무력감을 느끼더라도

우선 시작은 해야겠지.

1888년 6월 18일     


_ 고흐의 편지 中



오랜만의 밑줄긋기...
군대에서 꿈꾸는 이상? 환상들과 같은 느낌을 받은...
밖-전역-에 나가야지만 가능 할 것 같은...

그래도 우선 시작은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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