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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진심은 아디에? 가르침을 주세요!

아리스노바 2006. 12. 19. 03:14

음악이고 영화이고, 미술까지 현 시대를 아우르고 있는 문화를 우리는 분석한다.
평론가, 분석가.

내가 글재주도, 말빨도 생각도 짧아서 평론이나, 분석에 취미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파해쳐야 하나?라는 의문을 가질때가 있다.

분석은 왜 필요한 것인가?
음악이고 그림을 그려내는 아티스트는 적재적소에 숨겨진 의미를 두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그런 작품이 있고 아닌 작품이 있겠지. 하지만 마르셀 뒤샹이 편론가들이 지적하는 그런 부분을 알고서 만들어낸 아니 사다놓은 남자의 변기인가 궁금하다.

나 역시도 디자인을 할때 작은 아이콘에서부터 색채까지 모든것을 계획한다. 그런데 디자인에서의 기호학이나 상징이 다지인에서의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잘된 광고를 보면 아주 베베꼬인 상징들이 숨어 광고의 뜻을 모를때도 있는데 그것이 과연 좋은 디자인일까?

평론가, 분석가들은 어떤 관점을 두고 평가 하는 거지?

보고 즐기면 안되는 것일까?


요즘 머리를 헤집고 다니는 것. 반복에 반복이네요.
학교 다닐 때는 무개념으로 과제에 치여살 았던 것같은데.. 막상 집에서 -_-

좋은 가르침을 주세요!


[ + ] 머리속이 복잡해 글이..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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