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OPEN YOUR EYES (58)
The Spotless Mind
Research Says 58% of iPod Users May Choose Zune Over iPod 다소 의아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ABI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현재 iPod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 중 58%가 Zune을 선택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는 것. 이들은 ‘다른 경쟁 제품을 제치고 Zune을 선택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다소 그럴 것 같다’ 혹은 ‘매우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도대체 무슨 연유란 말인가. Zune의 등장으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상황이다. iPod 30GB 모델 시장을 겨냥하고 등장한 Zune이지만, 워낙에 많은 도전자들이 항복하고 물러났던 애플불패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Zune으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애플 유저들은..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해서 해뜨는 것도 보고 새벽 공기도 마셨구요. 쿵짝콩짝- 들으며 머리도 흔들어 봤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이어서 더 좋았어요. 친구놈들이 블로그에 올린걸 보면 기절할텐데 하하하 들르는 친구들 아니니 모를 겁니다. 히힛, 비가온다고 해서그런지 날이 너무 흐리고.. 빛도 없고 =_ =; 사진이 밍밍하게 나온 것 같아서 아쉽지만... 약속대로 올립니다. +_+ 굳이 설명안해도 찾으시리라 믿어요; 혼자 나오는 사진이 있으니 ^^; 속초 해수욕장을 들러서 지금은 한적한 백사장과 파도를 봤어요. 역시 동해더군요. 물이 참 맑았어요. 사람들이 없어서 더욱 그렇겠죠? 파도소리도 듣고 사진도 찍고 물에 들어가자고 빈 농담도 건네보고... ...주위에 알려지지않은 백사장도 들러서 구경을 하고..
Enigma - Return To Innocence 영상의 길이가 좀 있어서 로딩이 오래걸릴 수 있어요. 시간이라는 걸 생각하다가 기억속에 남았던 뮤직 비디오에요. 7080세대분들은 아실법한 이니그마이죠. 신비한 음악이 참 매력적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드디어 소니의 브라비아 두번째 광고가 공개 되었다. 나온지는 조금 됐는데 상각난김에... 무지 고전적인 클래식과의 조화가 참 묘하다. 잘 맞는 듯 하면서도 안 맞는 촌스러운 느낌도 받긴 했는데 크... 색 정말 아름답다. 소니의 이미지와 소니와 결부된 디자인적 이미지가 달리 좋은게 아니다. 엎치락 뒤치락 하는 삼성과 소니를 보고있자면 국산품 애용과, 서비스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훨씬 우위에 있지만 삼성의 제품과 그 로고타잎을 보자면... 구매욕이 똑~ 떨어진다. 삼성의 CI도 나쁜 축에 속하는건 아니지만 왠지~ 오늘은 왠지~ 마음에 들지않는데 삼성이 엠피쓰리 업계에 뛰어들어 성공을 하고 하이엔드 급 이어폰을 출시했는데 성능과 가격대가 좋았음에도 그놈에 로고가 뭔지 하이엔드와는 안맞는다고 하고 구매를..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다녀왔습니다. 건축과 큰 관련이 있는줄 알았는데 뭐 뮤지엄이 우리나라에서는 낯 선 건축재료인 종이로 만들어 졌다는 것 이외에는 큰 특징이 없더군요. 그래도. 그 우람한 기둥이 종이라는 사실과 넓은 실내에 들어와서는 놀랐습니다. 버티고 있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브랜드를 밝히다 展" 입니다. 별다른 정보롸 소개없이 갔던 전시였는데 디자인과 아트의 조합이 새로웠습니다. 디자인 공부한답시고 이것 저것 끄적이다보면 "네 맘대로 할꺼면 예술해, 넌 디자이너야!"라는 말과 맞닥 들이게 되곤했죠. 예술과 디자인이라... 어쩌면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정답이 없듯 예술에도 그러하니까요.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가 30여개의 브랜드를 ..
티스토리를 사용하다가 신기한 점을 발견 했다. 즉, 테터툴즈에 관련된 이야기 인데 학교에서 짬나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블로깅을 집에서 파이어 폭스를 이용하는데 인터넷 익스프롤러와 다른 점을 발견했다. 뭐 브라우저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점'이 있다는게 당연하지만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에 관련된 부분이 아닌 업로드 창의 문제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믄 파이어 폭스에서는 중복선택을 해서 파일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플래쉬 플레이어 때문인지 몰라도 업로드가 되고있는 상황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 인터넷 익스프롤러에서는 중복선택을 하여 업로드가 가능하다. 파이어 폭스와 인터넷 익스프롤러를 모두 사용해서 업로드하다보면 업로드의 파일 불러오는 창도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 찾는 창도 인터넷 익스프롤..
학교와 안양시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하나있는데 학교 갤러리에서 죽창 뭐 만들더니 어제인가 오픈했던 것 같아 하교길에 들렀다. 마침 카메라가 있어서 대충 찍었는데, 지금 후회중이다. 너무 흔들려서 -_ -;하고있는 프로젝트는 dna: design_network_asia 2006 차세대 미술디자인 대안교육을 위한 잠정적 연합대학, 아시아권 교육네트워크 허브, 아시아 외곽 도시문화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도시디자인프로젝트! 라고 소개하고 있다. 학교에서 지원해서 일본, 중국등의 학생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으로 홈스테이중이라고 하는데 일본녀석들 포스가 대단하다고 한다. 뭐 여러가지 도시디자인에서 부터 문화 예술 전반을 아울러서 다루는 워크샵, 전시, 투어, 초청강연까지 다체롭게 보여지는 행사같..
어둠으 루트로 영화를 보거나, 흥미로운 영화가 있는데 정보를 모든다면 어떤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하나요? 여러 사이트들이 있지만 저는 씨네서울을 99.8%정도로 비중이 높고 가장 신뢰하는데요. 파이어폭스로 접속하하면 불편하거나, 직관적이지 못한 정보설계로 메뉴와 컨텐츠의 네비게이션에 문제가 있었지만, 정보의 질이나 양은 타 사이트 보다 많은 편이어서 자주 사용했죠. 요전에 과제 때문에 들렀는데 씨네서울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었더군요. 단촐해지고 메인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영화 사이트 다워진 느낌입니다. 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국내/외 박스오피스나 현재 개봉작등 극장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쪽으로 포커스를 맞춘 것 같습니다. 회사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많은 광고와 구글광고를 넣어서..
BGM이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잘 매치되지 않는 것같다. 초반 부분은 잘 매칭되는데, 후반에는 좀... 늦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BGM...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도통 어떤 곡인지 기억 나질 않아....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음악 좋아하시는 걸 알고 당첨되신 쇼케이스 초대권을 양도해 주셔서 오늘 다녀왔다. 윤도현 밴드라면 윤도현을 제외하면 아는 맴버도 없고 대중적인 노래 아니면 아는 노래도 없다. 즉, 팬이 아니다. 그래도 생각하고 양도해주셨고 이번 앨범 나쁘지 않아서 기분 좋게 친구와 가기로 했다. 그렇게 도착, 스탠딩 석에서 뛸 것을 예상하고 가방을 보관함에 넣었는데 디카 때문에 다시 찾고, 맡기는데 2천 원이나 소비했다. 씁쓸하다. 공연장에 들어가니 분위기 짱! 너무 시원했다. 에어컨 빵빵 +_+.친구들과 예전에 파티를 계확한 적 있는데 멜론 AX홀이 딱 맞았다. 하루에 얼마나 하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기다렸다. 8시가 조금 지나서야 yb를 볼 수 있었다. 그전에는 방송사 기자들이 인터뷰하려고..
국내 취업포털 '디자이너잡'과 '미디어잡'이 공동으로 06년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예비 디자이너 및 경력 디자이너 (위 포털의 회원 중심으로) 디자인 관련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디자이너 지망생으로 관심 있는 기사네요. 응답자는 현직인이 많군요. 그리고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이네요. 남자인 저로써는... 역시 감각은 여성이 더 높은걸 까요? 역시 4년제가... 신입이나 경력자의 비율은 좋네요. 밑의 이미지들은 클릭하셔서 보시면 보다 좋은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입사 희망 조건으로 발전성과 안정성이 최우선 고려사랑으로 뽑혔네요. 실업 문제와 경제 침체가 디자인 분야에도 직업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색상이 잘 안 보이실 수 있는데 30.5%가 발전성/안정성이 높은..
최종병기 그녀를 보시고 남극일기를 보시 않은 분들에게는 남극일기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래 봐야 내가 좋아하는 '스튜디오 지브리'나 메이저 급만 알고 개인적으로 시리즈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주위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모르는 것투성이죠. 거기다가 만화책은 더욱 안보는 편이라…. 여하튼, 애니메이션 좀 많이 봤다는 친구나, 주위 녀석들에게 슬프면서 좀 좋은 애니메이션 없느냐니까 나온 대답이 최종병기 그녀였습니다. 얼마나 슬프냐니까, 중반부터는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 봤다고 하더군요. 오케이! 이걸로 낙점. 그렇게 수개월이 흐르고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13편으로 구성. 런닝 타임도 길지 않아서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끝냈습니다. 그리고 보고 난 뒤 결론은, 이게 왜 슬프냐!..
외국 웹사이트에서 보고 재미있어서 다운받아 놓았던 영상입니다. 자판기속에서 콜라가 만들어진다는 설정같은데 자판시 속의 왕국도 아기자기한게 신경쓴게 보입니다. 그리고, 콜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네요. 아래는 케릭터 디자인에 사용된 이미지들과 스크린샷 같은데요. 아이디어도 좋고, 영상에서의 색감이 정말 좋네요. 그라데이션 효과도 멋집니다. 캐릭터들도 귀엽고 앙증 맞네요 >_<
디자인정글의 '아키텍쳐 & 스페이스란'에 새로운 기사가 떳다. 신축 건물에 대한 소개인데, 뭐 기사 내용은 생략하고 기사를 보면서 느낀게 있는데, 돈 좀 있고 좀 유명하다 싶은 성당이나 교회의 건물들의 대부분이 비잔틴, 로마네스크, 특히 고딕양식이다. 지어놓고 보면 가장 교회스러운 건축양식이지만 지금에까지 와서 꼭 그런양식에 따라야되나 싶다. 높은 첨탑, 바실리카 같은 구조에 으리으리하게 높은 천장에 엄청난 십자가 등 뜻하는 바가 있다는 건 알지만 개신교에서 전도를 하는 입장에서도 좋지 않을까? 사진만 바라본 나도 한번쯤은 가서 구경하고 싶어지는 건물이다. 물론, 종교에서 권위를 나타내고 있는 분들이 아무래도 보수적인 성향이 있겠지 싶다. 이런 실내를 갖춘 곳이라면 집중도 잘 될거 같다. (...) 나는..
사운드가 좋지 못해 볼륨을 조금 높이시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실 수 있어요. 하늘색 씨앗 TV 스폿 / 1992년 11월 방영 / 30초 3편 / 컬러 /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 맏고, 콘도 요시후미가 작화감독을 맏았다. NTV(니혼TV : 일본 텔레비전)의 개국 4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이미지 업 애니메이션 CM.'창조·공생·절도'라는 각 편의 테마는 '창의적 인재'와 '대중과 함께'라는 NTV 창업정신과 조화를 이룬다. 원작동화릐 그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유럽풍의 영상이 신선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함으로 이끈다.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에서 나온 TV CF입니다. 게드전기 때문에 콘도 요시후미에 관해 포스팅 준비하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그가 원화 작업을..
옛 추억에 귀를 기울이며 제목이 엄청난 과장일 수 있지만 제게는 가장, 최고의 애니메이션인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귀를 기울이면은 중학교시절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를 알게 되면서 접하게 되었던 [Studio GHIBLI]의 작품들 중 하나인데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서 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어떻게 보면, 별볼일없는 애니메이션이에요. 분위기는 가볍고 그냥 흘러가듯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데 제게는 한 획을 그은 애니메이션이랄까? 제가 진로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게 해줬고, 제가 희망하는 꿈을 좀 더 잘 품을 수 있게 해주고 깊은 의지를 심어주었다고 해야되려나…. 전 중학교 말엽까지 하고싶었던 작업들이 있었죠.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탐험가, ..
디자인을 배우면서 느낀거지만 한글의 축소성에 다시한번 놀라지만 디자인을 하게되면 알파벳, 영어의 멋스러움을 포기하기 쉽지 않다. 요즘은 한글 폰트도 굉장히 세련되고 멋진게 많지만 말이다. 가끔, 외국의 여러나라의 디자인을 접할 기회들이 많은데 그중 중국의 예를 들면 굉장히 촌스러움을 느낄 때가 많다. 그 이유를 한문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물론 그 한문으로 입이 떡~하니 벌어지는 디자인을 내놓고 디자인 시장에서 빼 놓수없는 곳이 중국과 홍콩이다. 요전에 본 디자이너인 베니 룩(BENNY LUK), 그가 중국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의 홈페이지를 보았을 때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한문을 디지털적인 느낌으로 표현한걸 보았는데 세련되면서도 동양의 미가 느껴진다. 'serif'체이지만 고딕처럼 정돈 되어있고..
+ iTunes + iPod TV Ad featuring Eminem - Eminem을 통한 ad - 그래피티, 힙합, 다이나미간 움직임, 역동적인 레이아웃, 강렬한 색채에 Eminem의 음악과 싱크로율까지 굳.. - iPod 특유의 사람 실루엣에 밝디밝은 iPod는 충분히 지르고 싶어진다.
여러분은 재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를 두고 봐도 좋은 대다수가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은 없을 것 입니다. 재활용이라고 싼 값에 내놓은 물건이라면 생각 해 볼 여지라도 있지만 비싼 가격에 나온다면 어떤 반응 일지 안봐도 훤하네요. 물론, 실용성과 품질 디자인에서 최고라면 다르겠지만요. 재활용 이야기를 왜 했냐 하면 스위스의 한 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활용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 이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FREITAG"라는 브랜드 입니다. FREITAG의 로고와 선글라스가 해골 처럼 보이는 사람;;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듯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트럭의 광고&덮게 표지와 자전거 타이어 속 고무, 자동차의 안전 벨트를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어 내죠. 별로 멋지지도 않을 것 같은 가..
서울 케릭터페어 초대권이 와서, 코엑스에 들렸다가 겸으로 쌤쌤회관에서 하는 전시회를 보러 다녀왔어요. 전시공간이 작고, 홍대 쌈지점에 속해있는 공간이라 아쉽기도 했지만, 예술에 투자하는 쌈지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 였네요. 입구에 쌈지관련 정보를 볼 수 있었는데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쌈싸페)'에 관한 투표중이었는데 곧 다가올 쌈싸페가 기대가 되네요. 새마을 팝 운동이라는 주제를 두고 전시중이더군요. 대학온뒤로 팝아트와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좋은 찬스였죠. 입/출구에 윈도우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 전시 공간입니다. 아담하죠^^? 처음 들어가자 마자 큰 사이즈와 강한 색채로 시선을 확 끌었던 작품입니다. pop를 역으로 돌려 bob밥이라고 표현하네요. 팝의 뜻을 매일 먹는 밥으로..
수화(樹話) 김환기의 작품이 문득 떠올랐다. (문득은 아닌거 같지만,) 김광섭의 시 를 읽고 영감을 얻어 그렸다는 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하나 하나 다른 점속에 다른 색. 그가 외국생활을 할때 고향의 가족과 친구들, 고향의 밤을 떠올리며 하나 하나 새겨간 목소리 서로다른 색, 서로다른 모양, 서로다른 목소리.. 그리고 인연 우리는 저렇게 빡빡한 캔버스 속에서 서로의 빛을 내며 살아간다. 그녀도 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어있겟지? 유심초가 부른 동명의 곡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
papa john's abient ad by saatchi & saatchi, peru, a clever, yet simple idea in promoting papa john's pizza won gold at the recent canne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 via cool hunter 재미있는 광고네요. 잘못하면 고객이 놀랄 수 있겠지만요. 미국에서는 파파존스의 점유율이 굉장하다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변신, 변화 사람들이 살면서 느끼는 욕구중 가장 많은 TOP10을 꼽아보라면 꼭 들어있 지 않을까? 더군다나 외모지상주의 속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더욱더 말이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사람들 중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변화를 보여주었던 그(녀) 를 찾아 보았다. 그(녀)는 어떤 변화를 꿈꿨을까? 어린마음에 그의 내한 공연을 보기위해 TV에 앉아있던 것이 생각난다. 보디가드들 틈으로 검은색 수트에 검은 우산속의 마이클 잭슨은 완전 백인이었다. 크지 않은 체구에 반반한 얼굴이 여자같기도 했다. 예전의 잭슨5시절과는 전혀 달랐다. 1985년 이후 빌보드 싱글차트 1위가 가장 많이 나온 앨범인 를 내놓으면서 잭슨은 대대적인 뜯어 고치기를 감행한 뒤 잭슨5때와는 달라진 백인이 된다. 마이클 잭슨 자신은 공식적으로..
아래의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과 생각으로 쓴글입니다. 주의해주세요. 싸이월드의 페이퍼, 이제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벗어나 RSS로도 구독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래서, 올블로그 같은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전 왜 그게 보기가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은 홍보성의 글과, 홍보도 아니면 이상한.. 의미도 알 수 없는 짧고, 펌글로 도베된 포스팅이 많아서 이겠죠. 물론, 꼭 의미가 있어야 되는것도 이니고 펌글이라고 나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싸이월드의 페이퍼를 통해서 블로깅을 시작하신 좋은 분들도 있죠. 저 역시도 싸이월드의 페이퍼가 처음 나왔을 당시 제 취미와 관련된 페이퍼를 받아 보았구요. 하지만, 이번일로 남용(?)되는 것 같아 인상을 찌푸리게 되네요. 오늘..
요전에 북촌을 다녀왔습니다:) 북촌은 우리나라에 몇 안 남은 한옥마을 일텐데요. 서울 도심지에 있는 한옥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새롭고 마을만의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날씨 좋은날 다녀오면 참 좋을거예요. 그렇다고 7월, 날씨가 너무 좋은날 가게되면 고생을..;; 가실때는 카메라, 얼음물, 부채정도의 센스?! 얼음물은 어떻게 하시고 조그만 편의점에서 팔더군요. 덕분에 시원하게 구경하다 왔습니다. 명당자리라 그런지 고층 빌딩 숲으로 변한 종로가 보이고, 그 숲사이로 남산이 보이더군요:) 동서로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 명당답게? 고급 승용차와 외제차들이 즐비하고^^;; 참 골목이 많은 동네여서 지도가 없었으면 재대로 구경 못 할 뻔 했습니다. 하핫; 이제 북촌 가는법을 말씀 드려야 겠군요. ..
나도 영화를 단순히 볼거리로만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영화가 좋아 무작정 영화만 계속 보게되니 그것이 아니였다.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나, 감독이 하는말 또는, 영화를 보고 내가 느끼는 것과 남들, 감독이 의도하지 않은 부분에서도 희로애락을 느끼는 것 같다. 영화중엔 여러 장르의 영화들이 있다. 그중 전쟁영화는 단순히 화려한 볼거리로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그렇겟지만, 알고 보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는게 사실이다. 독일의 U-보트가 왜 제2차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의 깊은 바닷속을 떠돌아 다녀야 했는지, 미군은 왜 소말리아에서 전투를 벌여야 했는지, 그 배경에 있는 뒷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전쟁영화는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속살을 보여줄지 모른다. 그래서 많은 전쟁 영화중에..
원문기사보기 기사를 보고나니.. 현재로썬 힘들 것 같다. 일단 음질 부분, CD와 mp3의 중간 단계라지만.. 현재의 음반보다 음질이 좋지도 않고 이어폰 잭을 만들어 놓은건 mp3p의 기능을 하겠다는 건데 이어폰중에서도 성능이 좋은 이어폰들 중엔 줄이 짧은 것들도 많은데 목걸이라도 만들어 주시지. 디자인도 좋지 않다.(개인적) 음질이 64kbps라도 음질이 좋다는 것 같은데, 데이터 상으론 그렇지 않은 것 같다. 64가 뭐야.. 128도 아니고 -_ - 음반을 여지껏 구매해오면서 느끼는 가장큰 기대감과 기쁨을 안겨주는 것은 CD포장 뜯을때! 잘 뜯기지도 않아서 콩닥 콩닥.. 가장 중요한건 쌔삥한(?) CD케이스를 열었을때 뮤지션, 앨범만의 cd프린팅과 좌측에.. 있을 자켓을 보며 음악 듣는 것인데.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