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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종이와 컨테이너 속 예술 본문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브랜드를 밝히다 展" 입니다. 별다른 정보롸 소개없이 갔던 전시였는데 디자인과 아트의 조합이 새로웠습니다. 디자인 공부한답시고 이것 저것 끄적이다보면 "네 맘대로 할꺼면 예술해, 넌 디자이너야!"라는 말과 맞닥 들이게 되곤했죠. 예술과 디자인이라... 어쩌면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정답이 없듯 예술에도 그러하니까요.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가 30여개의 브랜드를 가로X세로X높이 2.5m가 안되는 공간에서 예술로 표현하는 게 가장 볼만 했습니다. 좋아하는 디자이너도 있고, 좋아하는 스타일에 아이디어 물끈~ 담아 올 수 있었네요.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작품도 있었고 예술로 승화해서 그런지 메타포만 느낄 수 있거나 혹은 무얼 뜻하는지 모르겠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다체로운 전시 방법과 관객과의 인터렉션이 있는 전시도 있어서 확실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밝혔는데, 관객의 머리속에 박아주는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관적인 게 참... 보통은 통신사가 그렇더군요.
홈 플러스의 전시도 참 매력있고 재미있었어요. 오히려 그 사진들로 모자이크 식으로 해서 어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주최의 디자인 하우스의 룸도 마음에 들었어요 깔끔하면서도 간결한 메세지. 쌈지는 역시 쌈지더군요. 굉장히 조악하면서도 풍토적인(?) 이미지였어요. 앤디 워홀을 좋아할만 해요.
저작권자 ⓒ 디자인정글
그리고 "여자를 밝히다 展"은 전시공간과 전시된 작품들이 참 잘 어울린 것 같았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실에 모호한 작품들... 매표소에서 건담의 몸에 명성황후의 얼굴이 붙어있는 포스터를 봤는데 역시나 낸시 랭의 작품이더군요. 뭐만하면 터부요기니?로 다 표현 가능한가 봅니다...(음음-) 2D 액자에서 나와 3D로 연결되었던 작품들이 있었는데 시도가 참 좋은 거 같아요. 마지막에는 굉장히 저돌적인 작품들도 있었고 실내 때문인 것 같은데 묘한 느낌을 받았어요.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낯에는 관람해보지 못했는데 저녁 때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연인과... 전시장 내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들고 잔디위에서 조명 받은 조각품, 혹은 뻥~ 뚫린 하늘을 보는데 장관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올림픽 공원에 간 것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뉘엇뉘엇 해질녘에 가서 데이트하고 오면 참 므흣- 할 것같네요.
참참, 밤에 개장하는 날이 정해져 있는 것 같고요. 그날은 양광 팔찌도 준답니다. 밤에 간다면 특유의 분위기를 맛 보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앞에있는 소마 미술관의 무료입장권도 준답니다.
참! 그리고 카메라 들고가는 거 잊지 마세요. 전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정말 한이.. 남아요.
전시기간 | 2006년 9월 15일(금) - 2006년 12월 31일(일)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야간개장 | 금, 토, 일 오후 9시까지)
전시장소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內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전시문의 | TEL (02)421 5577 FAX (02)425 2277 www.papertainer.co.kr
전시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야간개장 | 금, 토, 일 오후 9시까지)
전시장소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內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전시문의 | TEL (02)421 5577 FAX (02)425 2277 www.papertain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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