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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army diary

첫 외박

아리스노바 2007. 7. 8. 18:15
토요일. 외박 다녀왔다. 부모님 보면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괜한 걱정만 늘어서 왔다.
아빠도 엄마도... 동생도 이렇게 지내야할까 싶다. 밖에 나와 군대에 있지만 피하고 도망 나온 것 같다. 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 언제나 무게잡는 아빠
언제나 걱정뿐인 엄마
언제나 내성적인 동생
잘 지내요. 제발 별일 없이...
오늘도 걱정으로 잊은 것 같다. 카르페 디엠.
시무룩하게 있지말고 밝게 지내자.
행동으로 모든 걱정 날려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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