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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arm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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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노바 2007. 6. 19. 17:53

2007년 6월 19일 화요일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쓰는 일기다.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서나을 있덧 것 같이 시간이 꽤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매일 찜통같은 더위 속에 동분서주하며 이등병이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있다.
짜증도 나도 역시 내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지만 그러려니...다. 단체생활이 그런거지... 라며 단념하고, 적응하고 있다.
자대에 와서 좋은점은 부모님께 전화 할 수 있다는 점과 책이나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 같다. 언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다른 장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엄마가 걱정하고 있을 것 같다. 어서 빨리 책을 읽고 싶다. 책. 책.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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