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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army diary

휴일

아리스노바 2007. 6. 24. 18:07

자대에서 두번째 보내는 휴일이다.
토요일, 축구경기에 많은 실수로 낯이 뜨거울 정도였다. 후~ 나도 운동을 잘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남들처럼 팔,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아빠의 외도는 계속 되는 것 같다.
여기다 끄적일 힘도 의욕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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