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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세상에 똑같은 디자인이란 없다. FREITAG 본문
여러분은 재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를 두고 봐도 좋은 대다수가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은 없을 것 입니다. 재활용이라고 싼 값에 내놓은 물건이라면 생각 해 볼 여지라도 있지만 비싼 가격에 나온다면 어떤 반응 일지 안봐도 훤하네요. 물론, 실용성과 품질 디자인에서 최고라면 다르겠지만요.
재활용 이야기를 왜 했냐 하면 스위스의 한 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활용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 이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FREITAG"라는 브랜드 입니다.
FREITAG의 로고와 선글라스가 해골 처럼 보이는 사람;;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듯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트럭의 광고&덮게 표지와 자전거 타이어 속 고무, 자동차의 안전 벨트를 이용해서 가방을 만들어 내죠. 별로 멋지지도 않을 것 같은 가방이 왜 그리 인기가 있는건지 알아보죠.
그들이 이야기 하는 Concept입니다. 재료를 구하고 그걸 통해 가방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네요.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을 찍은 비디오 캡쳐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대가하면서 적당한 트럭을 포착하면 트럭을 따라갑니다.
↗수거하게 되면 광고표지의 일정 부분만(가방에 쓰일 부분) 컷팅준비.
↗큰 덮게표지를 놓고 자릅니다.
↗자른 표지를 깨끗하게 씻고, 재봉과 FREITAG의 로고를 밖고~
↗최종 가방의 모습이죠. 소비자에게 가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이렇게 형제둘과 소수의 인원으로 돌아가는 회사 입니다. 들어간 돈이라곤 차 값과 푸른 죄수복(-_-)이 전부였겠네요. 그렇게 대단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좋은 의도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거뒀죠.

소비자들도 재활용이라는 긍정적은 효과와 감각있는 디자인 그리고 트럭 덮게를 랜덤으로 자르고 만드니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게 큰 어필 한 듯합니다. 어느나라가 됐든 소비자가 생각하기에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그런 여파인지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학생이 모두 FREITAG의 가방을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끌릴만한 디자인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왜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FREITAG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커뮤니티도 있다고 하니 인기를 실감하는 이야기네요.
어쩌다 보니 뒷모습만 가져왔네요. 이쁜 여성도 있었는데...
이렇게 재활용도 디자인과 방법에 따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설사 비싼 가격에도 말이죠.
이미 환경디자인에 대해서 많은 대안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가 먼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재활용디자인. 즉 리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도 좋은 의도만을 가지고 디자인 하기보다는 소비자를 생각하고 좀더 좋은 디자인을 한다면 그것을 통해서 좋은 문화와 트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FREITAG는 아주 좋은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아직 개념 정리가 덜 되서.. 글을쓴 저도 애매하군요.
혹시, 자세한 내용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이야기좀 해주세요. 관심있는 분야라..
우리나라를 두고 봐도 좋은 대다수가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은 없을 것 입니다. 재활용이라고 싼 값에 내놓은 물건이라면 생각 해 볼 여지라도 있지만 비싼 가격에 나온다면 어떤 반응 일지 안봐도 훤하네요. 물론, 실용성과 품질 디자인에서 최고라면 다르겠지만요.
재활용 이야기를 왜 했냐 하면 스위스의 한 형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활용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 이미 유럽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FREITAG"라는 브랜드 입니다.
FREITAG의 로고와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이미지
그들이 이야기 하는 Concept입니다. 재료를 구하고 그걸 통해 가방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있네요.
제작 과정을 찍은 비디오 캡쳐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제둘과 소수의 인원으로 돌아가는 회사 입니다. 들어간 돈이라곤 차 값과 푸른 죄수복(-_-)이 전부였겠네요. 그렇게 대단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좋은 의도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거뒀죠.
주문과정 | 주문과정 |
주문과정 | 주문과정 |
소비자들도 재활용이라는 긍정적은 효과와 감각있는 디자인 그리고 트럭 덮게를 랜덤으로 자르고 만드니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게 큰 어필 한 듯합니다. 어느나라가 됐든 소비자가 생각하기에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그런 여파인지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학생이 모두 FREITAG의 가방을 소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끌릴만한 디자인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왜 안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FREITAG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커뮤니티도 있다고 하니 인기를 실감하는 이야기네요.
이렇게 재활용도 디자인과 방법에 따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설사 비싼 가격에도 말이죠.
이미 환경디자인에 대해서 많은 대안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가 먼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재활용디자인. 즉 리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도 좋은 의도만을 가지고 디자인 하기보다는 소비자를 생각하고 좀더 좋은 디자인을 한다면 그것을 통해서 좋은 문화와 트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FREITAG는 아주 좋은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아직 개념 정리가 덜 되서.. 글을쓴 저도 애매하군요.
혹시, 자세한 내용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이야기좀 해주세요. 관심있는 분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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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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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mp 2006.07.29 10:57 어메, 어메,
스위스는 왜 저렇게 잘난애들이 종종 튀어나오지? -
아리스노바 2006.07.29 13:56 물이 좋아서가 아닐까요.
... -
THIRDTYPE 2006.07.29 12:32 재활용 제품이라지만, 가방 디자인이 이쁜데요~
우리나라 재활용 제품들의 문제는 재활용 제품들은 저렴해야 한다는 믿음아래...
디자인이 엉망인게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리스노바 2006.07.29 13:57 그렇죠? 여러 가방의 이미지를 봐도. 예뻐요~
역시 그게 문제죠... 조악한 디자인 -_ - -
cresumer 2006.07.29 12:58 멋지네요... 올블로그에서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 들어온다면 꼭 한 번은 사보고 싶네요.. -
아리스노바 2006.07.29 13:58 방문 감사합니다.
한국에 들어온다면 나이 연령층 없이 사랑 받을 거 같아요.
어머님 장바구니부터 ^^; -
림민 2006.07.29 17:46 와우 멋지네요.
얼마전 모 다큐멘터리에서 쿠바 사람들이 캔 깡통으로 공예품도 만들고...오일 깡통으로 기타를 만들어 연주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
아리스노바 2006.07.30 01:31 그렇죠? 디자인도 좋고:)
캔 깡통이라 상상이 안되네요^^ 오일 깡통 기타는 놀랍네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확 바꾸는 것 같아요. -
HE 2006.07.29 23:17 저도 올블로그에서 보고 들어 왔습니다.
이거... 사업아이템 되겠는 데요? (왜 세상이 돈으로 보일까요; ㅠㅠ)
잘 해서 돈 많이 버신분 아리스노바 님께 수익의 2% 떼어주셔야 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아리스노바 2006.07.30 01:32 방문 감삽니다.
충분히 사업 아이템이 되겠죠. 단지 스위스의 프라이타그 처럼 소규모로 하는게 의미를 잃지않고 잘 할거 같아요. 돈의 맛을 본 기업들은 대부분...
제게 로열티를 주면 좋겠지만 제 아이디어가 아니니 힘들겠죠 ^^? -
jja ja 2006.08.02 21:53 우..정말 괜찮네..요..
촬스 감동.. -
JaekuHan 2006.08.02 22:41 Today I found this bag in Nagoya. At first I thoght it must be cheap, 'cause it looks a bit dirty and antique... But!!! One backpack I found costs 26,000 Yen! (260,000 Won) - Can you believe that? It looked so nice, tho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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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건's 2006.10.04 20:29 안그라 픽스 저작 박영우(?)의 스위스 디자인 책을 보니까 타이포디자인의 시초가 됐다고 하던데...음...나중엔 기회가 되면 스위스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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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건's 2006.10.04 20:29 안그라 픽스 저작 박영우(?)의 스위스 디자인 책을 보니까 타이포디자인의 시초가 됐다고 하던데...음...나중엔 기회가 되면 스위스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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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2007.03.05 15:44 우리나라에서 파는 사이트를 봤어요~~ 가셔서 맘에 드는거 구입하세용^^ www.dodo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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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2007.04.02 18:46 올블로그에서 왔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위한나 2008.06.15 01:21 여기가시믄 프라이탁 가방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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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나 2008.06.15 01:22 www.cyworld.com/freitagstore 여기 프라이탁 가방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