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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팝 운동展 다녀왔어요.

아리스노바 2006. 7. 28. 21:47
서울 케릭터페어 초대권이 와서, 코엑스에 들렸다가 겸으로 쌤쌤회관에서 하는 전시회를 보러 다녀왔어요.
전시공간이 작고, 홍대 쌈지점에 속해있는 공간이라 아쉽기도 했지만, 예술에 투자하는 쌈지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 였네요. 입구에 쌈지관련 정보를 볼 수 있었는데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이하 쌈싸페)'에 관한 투표중이었는데 곧 다가올 쌈싸페가 기대가 되네요.

새마을 팝 운동이라는 주제를 두고 전시중이더군요. 대학온뒤로 팝아트와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좋은 찬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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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구에 윈도우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 전시 공간입니다. 아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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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자 마자 큰 사이즈와 강한 색채로 시선을 확 끌었던 작품입니다. pop를 역으로 돌려 bob밥이라고 표현하네요. 팝의 뜻을 매일 먹는 밥으로 표현해서 일상 속에서 가깝게 있고 가장 대중을 잘 표현하는게 밥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작품이었죠. 누구 밥인지 정말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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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던 이미지 입니다. 우주복엔 새마을이라는 마크와, 한사람은 일장기를 들고 행성으로 보이는 정체모를 원속엔 슈랙을 닮음 분이 있네요. 영화 슈렉이 내포하고 있는걸.. 이야기하나?
그리고, 날개.. 왼쪽 상단에는 우산들.. 이상한 느낌의 이미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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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라주의 여인이 아름다워 그냥 감상했습니다;; 인체의 중심부분이 비록 남성 속옷 광고의 그 곳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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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된 이미지, 그리고 속옷에는 새마을마크가 찍혀 있네요. (역시 아름답네..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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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자위에는 전원이 꺼진 노트북이 있었는데 작품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원래 꺼진 것인지 켜진게 정상인지 모르겠어서 아쉬웠습니다. 위의 팝을 밥으로 표현했던 이미지에 있던 숫가락과 젖가락이 있고 뭘 주의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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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앤디 워홀이 전시했을때와 비슷한 구성이네요. 포스트 모더니즘과 팝아트를 가장 잘 표현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앤디 워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켐벨 스프가 여기저기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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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셔츠에 미키마우스 '바람'이 불고 있는데 뒷통수와 거꾸로 입을 듯한 새마을 운동 티셔츠네요. 시쳇말로 '개나 소나' 다 미키마우스 여서 재미가 없어요. (디즈니는 돈 많이 벌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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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을 사랑한다는 문구를 밀튼 클레이저의 I♥ NY를 통해서 만들었네요. 큰 인상은 없었어요..
가장 메인으로 볼 수 있던 이미지 그룹입니다. 켐벨 스프의 패키지를 소주에 인용해서 찍어낸 이미지가 가장 재미있었죠:) 주황색의 이미지는 엡솔루트 보드카의 이미지를 부분 부분찍어 하나의 병을 만든 이미지 였구요. 왼쪽의 SEX- OiL은 WOW~  가운데 이미지는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와.. 비슷한겅 이야기 하는건가? 잘 모르겠네요.

작은 전시였지만 원체 좋은 이미지 였던 쌈지의 이미지는 하늘 높이 올라가게 됐구요. 그래서인지 옷들이 다 예쁘더군요.(이런 억지...-_ -) 전시 내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배경으로 깔린 말 풍선.. 그리고 여러 이미지로 다시금 포스토 모더니즘과 팝아트에 대해 느꼈던 것 같네요. 참 여러가지 문제와 분야에 걸쳐있는것 인데... 아무튼 재미있었네요. 아쉬움이라면 '새마을'이라는 타이틀은 왜 들어간 것인지 모르겠어요.

시간나시면 홍대 정문 근처에 있으니 찾아가 보면 좋겠네요. 여성분들은 여성옷도 보고 일석이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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