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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ation

9, 구월, September

아리스노바 2006. 9. 2. 01:14

주말을 이용해서 포스팅에 열을 올려보고자 생각을 정리 중에 히어리님 블로그에 들렀다가 생각나서 몇 자 적네요.
9월에 관한 포스팅이었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Swan Dive(스완 다이브)의 'Goodbye September'

이제 시작인 9월을 환영하지만, 제목은 ^^;;
가을과 완벽히 매치되는 가수에요. 우리나라에도 왔다간 적이 있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음악만 듣는 조용한 팬이죠. 컨츄리 음악답게 풍부한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하핫

높은 하늘, 나뭇잎 사이로 피부에 닿는 햇빛과 같은 따듯함….

히어리님 처럼 저도 9월을 좋아해요. 9라는 숫자의 모양새도 좋아하고, 의미도 좋고, 'September'라는 9월의 또 다른 이름을 좋아라하죠. 1월에서 12월까지 중에서 Jun(6월, 유월)과 함께 가장 좋아합니다.
어감이 좋잖아요.

그리고 시월이 오죠. 10월은 한글로 써야 제 맛입니다. ^^
시월, 시월의 어느날,

음질이 좀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요즘엔 음원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 사서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돈이 없다는 핑계를….

9월하면 떠오르는 음악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이외에 곡도 굉장히! 들을 만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찾아보세요.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출/퇴근길을 낭만적으로 만들어 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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