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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No Smoking! 본문
고등학교 때도 입에 물지않았던 담배를 대학교와서 잦은 스트레스와 급격한 심경 변화. 기댈곳을 찾다가 무생물. 담배에게 기대 지금까지 폈다.
이렇게 좋은걸 몰랐다는 아쉬움과 함께 몸에 좋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
기관지가 안좋아 어려서부터 한약을 입에 물고살아 겨우 인간이 되었는데 요전부터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 같다.
혀에 설태도 있고 목에 염즘을 가지고 살았는데 희뿌연 연기까지 들이마시니 버티기 힘들었나보다.
감기 초기 증상인줄 알고 지냈더니 그게 아닌것 같다. 아침으로 목도 아프고 가래도 나오고...
잇몸도 안좋은데 담배 한까치 피고나면 이도 아팠는데 이제 끊을까 한다.
아아, 담배는 끊는게 아니란다. 참는거래나... 듣고서 끄덕 끄덕했는데 결국 내차례가 오네.
아직도 담배의 '담'자만 봐도 생각나고 영화속, tv속의 흡연장면만 나오면 꿈틀거리지만 돈도 아끼고... 건강도 생각하고...
그러고보니 벌써부터 걱정이네, 군대가서랑 며칠 안 남은 뮤즈 콘서트.
그 고비만 넘자 -__-
No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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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금연
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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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BO 2007.02.28 22:23 No Smoking!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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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노바 2007.03.02 14:20 신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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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쇠 2007.03.01 13:07 저도 흡연자지만
최소한 감기 걸렸을때는
그 잠깐만이라도
담배를 끊습니다.
감기가 안 낫거든요.. ; -
아리스노바 2007.03.02 14:21 신고 아직 담배와 감기의 중복현상은 겪은적이 없네요.
겨울이 겨울같지 않아서 원...
블로그의 글들이 재미있네요. 잘 구경했네요:) -
남상미 2007.03.01 14:20 나도 끊을까 합니다..
여자들이 싫어해 -_-;; -
아리스노바 2007.03.02 14:20 신고 여자친구가 피면 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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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남아라 2007.03.01 14:25 신고 힘내서 꼭 평생 참게 되시기를 바랄게요..
이거 남 이야기 할때가 아닌데...저도 ..TT -
아리스노바 2007.03.02 14:22 신고 하하하, 안 피시는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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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냥 2007.03.01 15:2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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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노바 2007.03.02 14:22 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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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아기 2007.03.02 12:02 태교를 위해 올트 팝송을 무조건 찾았는데.... 넘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네요.
담배는 사랑하는 이들을 짱~~~나게하죠.
마흔이 다가오는 신랑....
젊음인 있을땐 아픈곳이 없었죠.
근데..
점점 세월의 흐름과...
담배로 멍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다행이다 싶은데...
씁쓸합니다. -
아리스노바 2007.03.02 14:22 신고 제가 나이는 젊어도 올드팝을 사랑한다죠 ^^;
블로그를 뒤져보시면 종종나올꺼에요. -
방랑객 2007.03.08 09:20 많이 힘들었을 때(아마 아실테죠;ㅁ;) 한번 입에 물었다가.. 덜컥;
저는 담배는 절대 안 필겁니다. 노바님도 웬만하면 금연하세요;
담배는 '백해무익' -
아리스노바 2007.03.10 07:04 신고 저도 절대 '안핀다주의'였는데. 어쩌다 보니...
다행이 금연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