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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장 미셸 바스키아 전시회 The Jean-Michel Basquiat Show 본문

DESIGN Factory

장 미셸 바스키아 전시회 The Jean-Michel Basquiat Show

아리스노바 2006. 11. 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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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0일 - 2007년 1월 28일
밀라노 트리엔날레(La Triennale di Milano)
http://www.triennale.it

장 미셜 바스키아  photograph by Lee Jaffe

장 미셜 바스키아 photograph by Lee Jaffe

‘작업을 하며 예술을 생각하진 않는다. 오로지 삶에 대해 생각할 뿐이다.’

바스키아의 회화와 드로잉, 자화상 등을 선보이는 이번 회고전은 정제되지 않은 날 것과도 같은 그의 스타일과 정치적, 종교적 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바스키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료 필름을 비롯해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역시 함께 선보인다.

‘지미 베스트(Jimmy Best)’, 1981

‘지미 베스트(Jimmy Best)’, 1981

‘타락 천사(Fallen Angel)’, 1981

‘타락 천사(Fallen Angel)’, 1981

이번 전시작들은 개인적인 페르소나에 가려 빛을 잃곤 했던 그의 ‘예술 세계’를 웅변하는 중요한 작품들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몇 차례 밀라노를 여행하면서 탄생하게 된 바스키아의 작품들이 함께 선보인다는 점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 중 13점은 사상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장-미셸 바스키아

1960년 12월 22일 뉴욕 브루클린 출생. 푸에르토리코인 어머니와 아이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독려로 그림을 그리게 된 바스키아는 친구 한 명과 함께 SAMO(욕설 ‘Same Old Shit’의 약자)라는 이름으로 그래피티 작업을 시작하였다.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에는 당시 번성을 구가하던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 미술계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였다.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한 화가로서 바스키아의 스타일은 그래피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같은 시각적 표현과 에너지로 명성을 얻어갔다. 바스키아의 작품에 나타난 예술적 영감은 거칠고 험한 뉴욕의 길거리와 그 자신의 다문화적 배경에서 유래하고 있었다.

그의 그림에는 해골이나 경찰, 역사적 인물이나 만화 캐릭터 같은 이미지들이 빈번하게 등장한다. 바스키아에게 예술작업은 죽음이라는 인간의 운명, 계급 투쟁과 억압, 그리고 대중 문화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탐구작업이었다. 도상학적인 방법론을 즐겨 사용한 작품들이야말로 이와 같은 내용을 반영한다.

앤디 워홀과 협력적인 친분 관계를 가지며 급속하게 유명인의 반열에 오른 그는, 자본과 청년 문화, 자기 파괴의 과잉과 낭만주의가 혼합되어 있던 1980년대 예술계의 상징이 되었다.

바스키아는 1988년 헤로인 과다복용으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사(Warrior)’, 1981

'전사(Warrior)’, 1981

‘불쾌한 자유주의자들(Obnoxious Liberals)’, 1982

‘불쾌한 자유주의자들(Obnoxious Liberals)’, 1982

‘무제(프라이드 치킨; Pollo Frito)’, 1982

‘무제(프라이드 치킨; Pollo Frito)’, 1982

‘무제’의 세부, 1982

‘무제’의 세부, 1982

‘이스타르(Isthar)’, 1983

‘이스타르(Isthar)’, 1983

‘이스타르’의 세부, 1983

‘이스타르’의 세부, 1983

‘피아노 레슨(키애라를 위하여)(Piano Lesson (For Chiara))’, 1983

‘피아노 레슨(키애라를 위하여)(Piano Lesson (For Chiara))’, 1983

‘자이데코(Zydeco)’의 세부, 1984

‘자이데코(Zydeco)’의 세부, 1984

‘앤서니 클라크(Anthony Clarke)’, 1985

‘앤서니 클라크(Anthony Clarke)’, 1985

'자화상’, 1986

'자화상’, 1986

‘자화상’의 세부, 1986

‘자화상’의 세부, 1986

장 미셸 바스키아, 뉴욕 그랜드 가의 스튜디오(Grand Street Studio)에서, 1987

장 미셸 바스키아, 뉴욕 그랜드 가의 스튜디오(Grand Street Studio)에서,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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