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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인터넷 현상수배!! 인터넷의 힘을 믿는다. 본문
신문, TV보다 영향력이 큰 곳이 인터넷인라는걸 다시 느낄 수 있는 일이 있네요.
방금 네이버에 들렀다가 심상치 않은 배너를 발견하고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펼치는 말 그대로의 '현상수배'사이트입니다. 효과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부작용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첫 시도라고 보이는데 좋은 쪽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포털중의 포털 네이버와 인터넷의 힘이 기대도 됩니다. 범인의 자식이 인터넷을 하다가 이 사이트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사이트에서는 유괴살인사건, 연쇄살인 등 이름만 들어도 끔찍한 반인륜적인 사건들의 관한 공소시효의 폐지 및 진정소급입법 추진의 관련한 팝업을 통해서 서명운동도 하고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서명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수원에 이사응 오고,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화성 연쇄살인 사건같이 미해결 사건들의 공소시효가 끝나 범인 검거 포기및 범인을 잡아도 처벌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 법안이 적용될 사건들의 기준을 잡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겠지만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되네요.
법쪽으로 잘 알지도 못하고 크게 관심도 없어서 깊이 이야기는 못하겠고,
사이트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레이아웃과 정돈되며 엄숙한 분위기까지 전해주고 있습니다. 플레쉬의 장점이 잘 살아 있는 사이트네요.
사이트 첫 화면에서는 알리고자하는 내용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고, 메뉴들을 통해서 사건의 전말에서 부터 용의자를 찾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돈된 느낌에 빠져서 사이트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데 소름이 끼치네요. 용의자의 필적이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현실적인 것을 접하니 무섭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는데도 영 찜찜하네요. 범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협박전화]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플레이 버튼을 눌렀을 때만 목소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누르자마자 들리는 어슥한 목소리가 반갑지는 않죠....
신문 형태의 깔끔함이 멋인 것 같네요. 이 사이트 만들려고 준비한 노력이 보이네요. 만들려고 하셨던 분들은 많이 봐서 저 얼굴과 목소리 꿈에 나오지 않을까요 -_ -.
영상자료도 잘 만들어졌네요. 흘러나오는 범인의 목소리 처리도 좋고(악덕하게 보임..) 부모님의 애절한 목소리는 참 가슴이 아프네요. 폰트도 캘리그라피로 역시 준비한 모습! 살인의 추억을 떠올리는 영상입니다.
걱정되는건 15년이나 지난 이야기가 다시 잔잔하던 수면위로 떠올라 부모님들의 가슴이 아프지 않으실까 하는 마음입니다. 꼭 잡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굳게 다심하셨겠지만...
이런식의 수사로 범인 잡는 수사에 큰 열할을 한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좀 무섭다는 것 -_ -.
이형호군과 안타깝게 세상을 지고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방금 네이버에 들렀다가 심상치 않은 배너를 발견하고 왔습니다.
분위기가... |
강하다;; |
사이트에서는 유괴살인사건, 연쇄살인 등 이름만 들어도 끔찍한 반인륜적인 사건들의 관한 공소시효의 폐지 및 진정소급입법 추진의 관련한 팝업을 통해서 서명운동도 하고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서명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수원에 이사응 오고,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잘 알려진 화성 연쇄살인 사건같이 미해결 사건들의 공소시효가 끝나 범인 검거 포기및 범인을 잡아도 처벌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 법안이 적용될 사건들의 기준을 잡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겠지만 꼭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되네요.
법쪽으로 잘 알지도 못하고 크게 관심도 없어서 깊이 이야기는 못하겠고,
사이트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레이아웃과 정돈되며 엄숙한 분위기까지 전해주고 있습니다. 플레쉬의 장점이 잘 살아 있는 사이트네요.
사이트 인트로 화면
정돈된 느낌에 빠져서 사이트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데 소름이 끼치네요. 용의자의 필적이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현실적인 것을 접하니 무섭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는데도 영 찜찜하네요. 범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협박전화]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플레이 버튼을 눌렀을 때만 목소리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누르자마자 들리는 어슥한 목소리가 반갑지는 않죠....
신문 형태의 깔끔함이 멋인 것 같네요. 이 사이트 만들려고 준비한 노력이 보이네요. 만들려고 하셨던 분들은 많이 봐서 저 얼굴과 목소리 꿈에 나오지 않을까요 -_ -.
영상자료도 잘 만들어졌네요. 흘러나오는 범인의 목소리 처리도 좋고(악덕하게 보임..) 부모님의 애절한 목소리는 참 가슴이 아프네요. 폰트도 캘리그라피로 역시 준비한 모습! 살인의 추억을 떠올리는 영상입니다.
걱정되는건 15년이나 지난 이야기가 다시 잔잔하던 수면위로 떠올라 부모님들의 가슴이 아프지 않으실까 하는 마음입니다. 꼭 잡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굳게 다심하셨겠지만...
이런식의 수사로 범인 잡는 수사에 큰 열할을 한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좀 무섭다는 것 -_ -.
이형호군과 안타깝게 세상을 지고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사건 전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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