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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이번에 바뀐 스킨 여간 마음에 안드네요. 처음엔 의욕적으로 고쳤는데... 아무래도 광고랑 아웃라인, 경계가 없어서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심하네요. "광고... 블로그에 왜 달아야하나, 왜 다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군대 가기전에 달아놓으면 쪼꼬파이 한개라도 더 먹지 않을까 싶어서 -_ - 그러고 보면 제 눈은 덜 피곤하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게 됐는데;; 이런게 돈의 힘이 아닐까요. 돈도 많이 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그냥 치워뿔까... 그래도 돈 몇십원이 모이면 하하하하핫 다시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내 스타일은 역시 심플보단 그런지였어 T^T
그렇게 들을려는 새벽 2~3시 타임 라디오 들을려고 3일간 노력했는데 드디어 들었네요. 애드클릭스 덕분에 스킨하나 만들었어요. -_ - 젠장; 한글화(?)를 노력중이었는데 썩 마음에 들지않네요. 너무 조잡시러워서... 여백을 주자니 그건 너무 써먹어서 심심하고 사이드바랑 블로그 링크 색상(연두색)등으로 바꾸고 몇가지 설정만 만저주면 가뿐히 완성할듯 합니다. 그간 불편한은 없을 것 같네요. 이전에 쓰던 이상한 노트 분위기 스킨... 공개할까 하는데 아 정리하기 귀찮네요....
포스팅꺼리도 없고 삔냥님 블로그 훔쳐보다가 훔쳐옵니다. 블로깅 하루치는 때웠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이글루 블로그 평가 부탁드립니다. _ 이글루에서 돌던 문답인가 봅니다. 그냥 쓱- 지우고 사용할께요. _ 온라인세상 이름은 '아리스노바(arisnoba)'이고요. 블로그는 여러분이 평가해주시면 되겠군요+_+// 자신에게 문답을 넘기신 분에 관한 인상 부탁드립니다. _ 넘기신건 아니지만 삔냥님은 계절로 치자면 초여름 정도? 느껴지기에 발랄하신분 같네요. _ 블로그 메인에는 크리스티나 아귈레라가 있는데 혹시... 섹시 하시려나 -_ -+ 링크목록 맨 위의 분과 맨 아래의 분에 관한 인상 부탁드립니다. _ 처음은 bluelines님이군요. 하우스 뮤직(huse msic), 일렉트로니카 (E..
차도 없고, 하루하루 해야할 과제들도 있다보니 라디오 듣기가 참 힘들다. 컴퓨터로 라디오를 듣다가 mp3p나 라디오로 라디오를 청취하다보면 그 잡음 때문에 더 듣기가 힘들다. 아 그리고 더 한가지. 수원은 특히나 MBC라디오가 잘 잡히지 않는다. 어쩌다보니 MBC라디오만 듣게 됬는데 안나온다니 휴우.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 배철수의 음악캠프까지 쭉 듣다가 밥먹고 할일 없으면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까지 듣곤했는데 모두 열혈 애청자 보단 듣기만 하는 소극적 청취자가 내 타입이었는데 밤새며 잠깐 들었던 오전 02시~03시에 하는 이주연의 영화음악. 딱 내 취향이다.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에 음악까지... 게다가 지금껏 들은 DJ의 목소리 중엔 이주연씨가 ..
곧 2년이 좀 못되는 시간동안 떠나있어야 한다. 떠나있다는 말이 맞겠지... 아무튼 그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간을 보고 있으면, 빨리 -흘러- 갔으면 하는 생각. 무엇인가 놓고 가는것 같은 기분과 생각과 시간의 정리를 하겠지... 목적을 만들고. 가서 뭘 할까 하는 기대감. 새로운 사람, 인연을 만난다는 설레임. 이 묘하게 섞인 샐러드 소스같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 소스를 머리위에 뿌려보지만. 역시 그 상큼함보다는 '짜증섞인' 육두문자의 씁쓰름한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가보다. 한달보다 조금 더 남은 시간. 매번 새로울 것같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조금 느리게 느껴지고, 가끔 인사하는 어른들의 견딜 수 없이 가벼운 조언. 재미도 없으면서 달달하지도 못한 군대훈화- 아, 아 인생의 사치... ..
_ 주 제 : 여성의 화학적 분석 1. 발견자 : 아담 2. 원소기호 : Wo(원형:woman) 3. 원자량 : 45Kg으로 통하고 있지만 실은 35Kg 부터 85Kg까지 100Kg~200Kg에 달하는 동위원소가 존재하기도 한다. 4. 분포지 : 전세계 5. 물리적 성질 1) 표면이 대게 색깔이 있는 엷은 가루막(화장, 분장, 변장) 2) 별것 아닌것에 끓고(비등점), 이유없이 언다.(빙점) 3) 적절하게 가공처리하면 다시 녹는다(융점). 6. 화학적 성질 1) 엄청난 양의 값비싼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2) 액체엔 용해되지 않으나 알코올을 흡수함으로써 Activation Energy가 엄청나게 증가한다. 3) 금, 은, 백금 그리고 보석과 엄청난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7. 취급시 주의사항 1)..
ie7이 이상한 버그로 재설치 하려다가 윈도우 맛가 포멧했는데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만 날아간게 아니였다. C, D드라이브를 두개로 나눠 중요한 자료는 D드라이브에 넣어두곤 했는데 포토샵의 설정이나 브러쉬 그리고 마음에 들고 괜찮았던 디자인 시안들의 데이터가 날아간걸 간과하고 있었다. 으미 아까운 것... 어차피 2년뒤에 구시대식 디자인이겠지만 치명타다... 그러고 보니 사진 보정 포토샵 액션도 날아갔네-_ -... 살짝 편집증이 있어 쓰레기까지 모으는게 문제지만 쌓아 놓고 보면 다 정보이고 돈인데 . 쩝 부실했던 카테고리나 정리법도 다시 정해서 튼튼하게 다시 모아야지 뭐.... 티스토리가 망할 것같지는 않으니까 비공개 포스팅으로 다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휙휙 날라다니는 윈도우와 다시금 쓸 ..
필름 카메라가 무척 가지고 싶어졌다. 변변찮은 디지털 카메라 캐논 A8을 쓰고 있다. 액정이 작은 것. 배터리 소모가 심한 것만 빼면 마음에드는 녀석인데 그간 사진찍은게 포멧으로 수포로 돌아갔다. 하드드라이브가 적을 때는 CD로 구워놓곤 했는데... 뭉태기로 하드에 놓다보니 이런 참사가... 몇년동안 한번도 들여다 보지 않았던 서랍속 앨범을 찾아봤는데 자동카메라지만 모니터로보는 사진보다 정감간다. 한장 한장 넘겨보는 맛도 있고 뒷장에 살짝 써놓은 글귀를 보며 추억 떠올리는 재미도... 그래서 필름카메라가 다시금 땡긴다. 바로 바로 확인하는 시원함 보다 필름을 맞기고 기다림이 맛보고 싶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필통에도 라벨 붙여 모셔놓아 보고 싶고... 우리집에는 '장농속 카메라'는 없어 예전부터 꼭 가지고..
간만에 메타사이트를 둘러보니 '플톡'이나 '미투'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주제들로 장식되어 있길래 글들을 읽어보니... 바쁜 블로거를 위한 서비스라는데 개발진의 마인드도 재미있고... 가입도 쉽다고 해서 가입은 했는데 뭘 해야할지 -_ -; 주소는 designer로 디자이너라고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랬다간 사람이 안올 것 같다. 뭐 라면 먹었다고 올렸더니 벌써 댓글이달리네... 사용자들은 실시간 댓글이라고 재미있다고 하는데_ 흐음. 난 그다지 '중독'이랄 것을 모르겠는데..? 실시간 댓글이라... 씨코(시디피코리아:www.cdpkorea.com)가 먼저인데 -_ -; 씨코의 자유게시판에서 놀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활동하곤 했는데 사이트지만 '실시간'이라는..
아침 똑같은 생활을 깨우는 초인종 소리에 깼다. 누구지? 비슷하게 소리에 깨신 엄마가 현관문엘 나가셨다. 내방 아직 잠이덜깬 눈을 하고 지켜봤다. 엄마도 옷매무새를 정리하시곤 "누구세요?" "택배입니다~!" "누구에게 온거에요?" "김정현씨댁 맞죠?" "네, 맞아요."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아들이에요" 단잠을 깬듯 아쉬운 표정을 하고 큰물건을 기다렸지만 작은 편지봉투하나. "뭐야?" "몰라..." 올블로그에서 왔다. 탑100 블로거 선정 되었다고 준다던 빗자루 뭐시긴가...? 하며 뜯어보니 에버랜드 초대권 4장 많이도 주셨네 두장이 아닌게 너무 좋다 -_ -. 짝이 없어서(;;) 사내놈 둘이 가긴 그렇거든... 놀이공원은 역시 무더기 관광이 짱이지! 저번의 후드 티는 잘 입고있는데 또 이런 선물을..
01 해가 뜨고 언제부터 울었는지 모를 새가 지저귈때 슬그머니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베개에 턱을 괴고 누렇게 색이 변한 노트에 끄적이다 잠드는 이 빌어먹을 생활 리듬. _ 02 친구들이 나이를 누워서 먹다보니 고작 만나서 하는 짓거린 '술'프기. 그러다보니 저녁 밑에 모이기 일수인데 그럴 때마다 참 난처해진다. 보통이라면 날을 새고 오는날이 많은데... 잦은 외박으로 엄마의 눈치도 보이고, 집안도 편히 굴러가는 집안이 아니다 보니 자연스레 내 자신이 껄끄러워... 껄끄럽게 느끼는 것같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일일이 이야기하기도 귀찮고 변명으로 들리는 이야기 늘어 놓기도 싫다. 녀석들은 내가 안나간다는게 그저 '꼬장'으로 보이는듯. 역지사지일까? _ 03 편지쓴다던게 언제인지... 우표까지도 안사봤..
기초가 튼실해야 힘도 잘받고 보다 높고 정교하게 쌓아 올릴 수 있는데... 언제부터일까... 그냥 맥없이 목표없이 놀면서 그랬나? 버려진땅에 이름도 모를 잡초만 무성하게 피어올랐다. "이건아닌데" 라고 생각하면서 손과 발보다 머리가 먼저 잊는다. 생활이 삐그덕버리니 블로그에도... 온/오프라인의 균형마져 무너지고 정체성까지 잃는 것같다. 그저 도피와 시간을 찾아서 떠나다보면 친구들과 술 한잔에 하루와 하루가 지나는 중턱에 수다떨며 있는 나를 발견한다. 몸도 멀어지면 마음도 벌어지듯 손에서 떨어지니 그림도, 글도 아무것도 마음에들지 않는다. 그저 성에차지도 않는 쓰레기만 계속 쌓아가고있다. 왜 이런것을 쌓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머리속에 나비의 펄럭임에 따라 어린아이 마냥 쫓고만 있다. 누군가 정신이 번..
고등학교 때도 입에 물지않았던 담배를 대학교와서 잦은 스트레스와 급격한 심경 변화. 기댈곳을 찾다가 무생물. 담배에게 기대 지금까지 폈다. 이렇게 좋은걸 몰랐다는 아쉬움과 함께 몸에 좋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 기관지가 안좋아 어려서부터 한약을 입에 물고살아 겨우 인간이 되었는데 요전부터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 같다. 혀에 설태도 있고 목에 염즘을 가지고 살았는데 희뿌연 연기까지 들이마시니 버티기 힘들었나보다. 감기 초기 증상인줄 알고 지냈더니 그게 아닌것 같다. 아침으로 목도 아프고 가래도 나오고... 잇몸도 안좋은데 담배 한까치 피고나면 이도 아팠는데 이제 끊을까 한다. 아아, 담배는 끊는게 아니란다. 참는거래나... 듣고서 끄덕 끄덕했는데 결국 내차례가 오네. 아직도 담배의 '담'자만 봐도 생각나고 영..
친구에게 티스토리를 설명하다가 블로그 주소를 변경했는데, 24시간 이후에 다시 변경할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었더군요. -_ - 초 난감. 급할거 없이 일하고와서 수정했습니다. 이젠 주소 안바꿔;;
오랜만에 내 사진 찍어봤다. 그냥 일상. 친구들이랑 야밤에 모여서 보드카 한잔하고- 소주 처럼 향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여기다 올리진 못했지만 취하고 나서 사진찍은걸 보니... 주호야 미안하다 ^^/ 돈이 전부라고 믿기(?) 싫고 전부가 아닐꺼라고 생각하지만. 하아. 화장실에서 예전에 끄적이던 노트를 넘기며있었는데 구석에 이런말이 있다. "자신이 살아가는 대상에 충실하고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찍할 때, 비로소 도시속의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꼭 도시가 아니더라도 살아기는 이곳.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에게 충실하며 거짓없는... 나는 솔직한가?
질문>> 예전에 양파라는 가수 있엇나요? 그가수가 지금 우리 슈주 오빠들이나 박정아 언니보다 노래를 잘햇나요? 그냥 대충 부르다 망해져서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 답변>> 일단 양파라는 가수는말이다 기본적으로 그당시 최연소 최단기간 공중파 3개방송사 음악프로그램 1위석권 버클리 음대 퓨전음악과 출신 데뷔 한지 5주만에 현 동방신기 1집에서 3집까지 음반판매량의 딱 1.3배 팔아치우셧고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정부차원의 요청에 의해 미국의 국가를 불럿고 케이블 포함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전체 1위석권 신인상 석권 대상 인기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이렇게...까지 하는데 딱 1년 걸리셧단다.....
아, 뭔놈에 일이 이렇게 터지는지. 31일 군대 떨어졌다. 그래... 현역으로 다시 갈려니깐 절차또한 복잡하네- 31일 저녁에 모여 한잔걸치고 후- 1일 디사운드 예매에 입금 등등... 어제의 붙은 피로군 떨구자니 하루가 갔네. 그래도 초저녁에 잠들어 새벽 1시에 기상. 허리까지 아프네. 내일 많이 돌아다니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후- 느리다.
스킨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늦어질듯 합니다. 사용자 분들에 맞춰 수정할 부분도 있고 이미지파일을 수정하실 것들도 첨부해야하는지라... 그리고 중요한! 잠시나마 여행(?)아니 한숨 돌리러 (전라도)광주로 내려갑니다. 1월 말에 약속들도 많은데 ^^;; 마음도 심난하고 생각도 많았는데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노트랑 스킨파일 가져가니 그곳에서도 작업을 하니 돌아오면 바로 공개가 될 것같습니다. 혼자쓰려고 했었는데 전작 스킨이 반응이 좋아 신나서 히힛. 나누는게 좋은거죠 ^^? 밤새 술먹고 고속버스타고 가려니 힘에 부치네요. 책읽으려고 책도 뽑아놨는데 졸것 같네요. 술먹다 그만 이어폰 한쪽이 진동판이 늘어났나 떠는데 여간 귀에 거슬리는게 아니네요. 알바만 했어도 비싸고 좋은놈은 아니지만 변..
무엇을 하나거나, 어떠한 단어, 사물을 떠올리면 떠오르는 추억이나 사물이 있다. 음악이 그렇다고 예전에 포스팅한 기억이 난다. 나도 그런게 몇가지 있는데, 없으면... 시체이려나? 후라보노껌을 떠올리면 엄마생각이 난다. 오늘인가 어제인가 포스팅엔 엄마의 장난이라는 포스팅에 엄마가 장난치신 껌도 후라보노이다. 어려부터 엄마의 작은 손가방에는 후라보노가 자리잡고 있었고 언제나 처럼 껌을 먹고싶다고 하면 주섬 주섬 뒤지고서는 동생 정민이와 반을 딱 잘라 나눠주곤 하셨다. 하나를 다 먹고 싶었지만 다나를 다 먹을때는 어느덧 용돈 받아 내가 껌을 사먹을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때였다. 껌을 왜 반으로 나눠 주시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답이 기억나지 않는걸 보면 큰뜻없이 그냥 주셨던 것 같다. 오늘 내가 보고싶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탓도 있고... 그놈에 뮤즈니 디사운드니, 가슴 설래이는 분들이 오신다니 일정을 미룰 수 밖에 없다. 군대 아직 결정나지 않은 3월달에 올인했다. 2월에는 디사운드! 3월에는 뮤즈보고 군대! (제발 붙길..) 잘 다녀오겠습니다. - 공연일시 : 2007년 2월 3일 (토) PM 11:00 ~ AM 05:00 - 공연장소 : 쉐라톤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 - 예매처 : 인터파크 - 관람료 : 예매 - 55,000원 , 현매 - 66,000원 - 관람등급 : 만 18세 이상 - 주최 : ㈜아이예스컴 - 주관 : VURECORDS - Line up : D'SOUND, HUMMING URBAN STEREO, GURU, FHIFAN, TAKUMA, VJ ZIRO - 공연문의 : 02)783..
남녀간의 교제가 시작됐다는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까. 다소 무미건조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정의에 따르면 남녀가 두 번 이상 계속해 만나면 일단 교제라고 볼 수 있다. 4일 공정위가 공개한 '결혼정보업 표준약관'은 이 같은 남녀간의 교제와 소개, 결혼관련 정보 등에 대한 명시적인 정의로 관심을 모았다. 우선 공정위에 따르면 '소개'는 남녀간에 결혼상대방을 구하기 위한 만남을 주선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제'는 소개로 만난 남녀가 2회 이상 계속해서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두 차례 이상 만남이 이어지면 서로 교제가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다. 아울러 공정위는 남녀가 교제과정에서 지켜야 할 의무와 권리도 명시했다. 표준약관은 이미 다른 사람과 교제중이라면 소개를 받기 전에 미리 만..
돌프 돌프 루돌프님이 주신 릴레이 바통입니다. 최고의 영화 국산 : 가족의 탄생 타짜도 좋았지만 훈훈했던 가족의 탄생! 좋았다. 자잘한 이야기는 [가족의 탄생] 아차상으로는 단편영화 '깃'이 무척 좋았다. 역시 [깃] 외산 : 언제나 빌리 엘리엇 최악의 영화 국산 : 최악은 골라보지 않았다...(?) 외산 : 보라밭을 흔드는 바람. 너무 어려웠던 것 같고 주제전달, 공감은 하지만 지루했다. 최고의 음식 순대국. 집에서 있다보니 시켜먹을 때가 많은데 한그릇 시켜도 잘 배달해주시고, 미소까지 ^^/ 국물도 진한게~ 맛있다. 최악의 음식 술과 함께 먹었던 진라면. 술 먹다 체했다. the end. 최고의 만화 올해는 애니메이션도 보지도 않을 것 같네... 미야자키의 게드전기도 그냥 그렇게 흘러갔구나. 입상자 ..
소식 듣고 전합니다. 작년부터 뮤즈(MUSE)의 내한공연 루머가 떠돌았는데 뮤즈의 내한공연이 확실해졌다고 합니다. 기획사는 Access라는 기획사이고요. 검색해보니 워너에 전화해서 직접 확인해봤다고 하는분도 있네요. 워너나 기획사의 문의는 시간이 시간이고 날자가 날자(포스팅 시간참조)라 제가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 날자는 07년 3월 7일 수요일이라네요. 아 이번 기회를 놓치면 못갈 것 같은데 군대라는 걸림돌이 있네요. 이번에 2차 면접 붙으면 행정병(PC관리..)로 선출되면 3월달에 갈 수 있는데 군대를 미루고서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거 같은데... 표 가격도 가격이지만, 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 온다는 것 자체가 축제인 공연입..
agrage님 댁에서 가져왔습니다. _ 타이포그래피의 공간의 시각적, 의미론적인 관점에서 특 _2 정한 내용을 세밀하게 배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_3 그리드를 넘어서 (Making and Breaking the Grid) 中 _ 처음에 시작을 어떤분이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왜 23페이지 둘째줄이죠? 그냥 따라 읽으면 쉽게 발음 되고 어감은 좋네요. 시작하셨던 분이 좋아하는 숫자는 아닐까요. 아니면, 책의 23페이지 둘째줄의 문구를 좋아한다던지... 아니면, 글감을 찾다가 우연히 펼쳐진 곳을 적어 내려갔던걸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
[캘리그라피 마음엽서] 어젠 제법 흰눈이 가득 내렸습니다.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평범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그런 특별한 우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꿈을 담아내는 곳, 오로지에서 담아온 글과 엽서입니다. 미안하지만 누구나에서 커플은 빼죠? 하핫. 솔로들의 틀별한 크리스마스 므하 ↖~_~/
쓸대없이 이렇게 바쁘네요. 친구놈들 떠나간다니 매일밤 술에 취해살고... RSS리더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이웃분들의 글은 쌓여갑니다. ^^;; 어제인가 티스토리에서 스킨의 캡쳐 사진을 쓸 수 있냐는 메일이 와서 미소 지었는데 아쉽게도 계획이 사라졌다네요. 흑흑- 공개해서 여러분들과 쓸까도 했는데 테터툴지 1.1에 최적화된 버전이 아니라... 1.1에 맞추어 보려고 다시 다른분들의 스킨을 뜯어보곤 있는데 쉽지않네요. 새로운 스킨을 만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더 꼼꼼히 해보려니 진행이 더디네요. 참, 블로그의 사이드바를 옴겼어요. 왠지 사이트바의 글과 본문의 벽 사이의 공간이 애매해서 바꿨는데 막상 바꾸고 나니까 영 어색하네요. 그리고 피드웨이브 RSS 아이콘도 추가했습니다. 많은 사용 바래요. 드디어 크리스마..
참! 친구 박주호네 집에서 가져온 것이에요. 덧, 루돌프님도 바톤 주셨습니다. ^^/ 1. 2006년 초의 당신의 '결심'은 무엇이었나? 기억나는대로 적으시오. _ 운동하기 | 안목 키우기(?) | 대학에서 최고되기 | 블로그 매일 쓰기 2. 2006년은 당신에게 어떠한 해였나? 한 단어로 답하시오. 부연 설명은 세 줄까지 가능. _ 쇠 수세미 ; 필려고해도 필 수 없고 꼬이고 꼬임 3. 2006년, 이것은 성공했다 5가지. _ 1) 생각의 폭이 좀 넓어진 것 2) 학교에서 수업 열심히 한 것 -_ -. 3) 나름대로 진솔했던(?) 블로깅 3개도 겨우 만들어 내다니... 4. 2006년, 이것은 실패했다 5가지. 1) 1년 계획에서 부터 하루 계획까지 모조리 실패. 2) 학업의 중단. 돈도 학점도 졸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