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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는지도 몰랐습니다. 최근엔 플라시보(Placebo)의 신보로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는데 조만간 뮤즈의 중독적인 사운드에 흠뻑 취할 듯합니다. 4집이었던 이 나왔을때 팬들의 반응이 판이하게 둘로 나뉘기도 했지만 이번 앨범 역시 잘팔릴 것 같네요. 전 이번 앨범 재킷이 보다 좋네요. 뮤즈 답습니다. ;) 역시 거물급 밴드 답게 여러가지 사양으로 나왔습니다. 는 Digipack과 Deluxe버전은 9월 15일예정이며 Limited의 경우 14일 발매 예정이며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중입니다. Muse - The Resistance : 뮤즈 새 앨범 1CD 디지팩 버전 (초도한정 Digipack / 티셔츠 추첨 증정!) Muse - The Resistance (Deluxe Editi..
기분이 을씨년같을 때, 인터넷 정보 검색방(군 pc방 - _-)에 들른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여러 락 그룹을 찾곤하지... 오늘은 눈까지 와서 그런지 muse가 생각 났다. 언제나 떠오르는 녀석들이지만, 마음 같아선 청소시간에 muse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생활관(내무실)에서 크게 듣고 싶지만 고작 그런 욕구 조차 충족 못시키기 때문에... 뮤즈 콘서트를 가기 위해 그 추웠던 겨울 노가다를 뛰며 돈을 마련하고, 며칠 밤을 지새우며 티켓을 기다리곤 했는데. 후우. 고생만큼 큰- 감동을 느끼고... plug in baby 떼창 했던게 생각나서 그만...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는게! 메튜의 기타에서 반사되는 빛을 맞아가며 함성을 내지르던... 인터넷으로 뮤즈의 한국 내한 공연 후기를 찾아보면 땅이 꺼질듯..
그렇게 고대하던 뮤즈. 3월 7일 눈발이 휘날려도 오로지 잠실 실내경기장을 찾았다. 기사를 찾아보니 7천여명이 찾았다고한다. 걱정하던 좌석들도 꽉차 있었다. 어떤 공연을 보든 큰 기대 안하지만 역시 40여분 늦어져 8시 40분즘에 공연은 시작. 경기장이 어두워지자 관객들은 '미쳤'고 앨범 첫번째 트랙 'take a bow'로 처음을 장식했다. 초반부터 거세게 달려갔는데... 나 역시도 미친듯 뛰놀았다. 근데 작년과 제작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체력에 '뮤즈를 봤다'는 사실보다 더 놀랬다. 이놈에 술, 담배가 문제지만, 덕분에 그만큼 여흥을 즐겼다고 생각하는데 어우~ 초반부터 분위기가 무르다보니 열기가 너무 뜨거워 헥헥 됐는데 공기를 흡수 못하니 체내 산소량이 부족한가 현기증이 살짝돌아 격렬하게 놀다가 페이스..
소식 듣고 전합니다. 작년부터 뮤즈(MUSE)의 내한공연 루머가 떠돌았는데 뮤즈의 내한공연이 확실해졌다고 합니다. 기획사는 Access라는 기획사이고요. 검색해보니 워너에 전화해서 직접 확인해봤다고 하는분도 있네요. 워너나 기획사의 문의는 시간이 시간이고 날자가 날자(포스팅 시간참조)라 제가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 날자는 07년 3월 7일 수요일이라네요. 아 이번 기회를 놓치면 못갈 것 같은데 군대라는 걸림돌이 있네요. 이번에 2차 면접 붙으면 행정병(PC관리..)로 선출되면 3월달에 갈 수 있는데 군대를 미루고서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거 같은데... 표 가격도 가격이지만, 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 온다는 것 자체가 축제인 공연입..
Black Holes And Revelations Radiohead(라디오헤드) 버금 가는 팬이있는 Muse(뮤즈) 뮤즈라는 이름의 의미 처럼 이쪽 장르에선 엄청난 중독성을 있는 음악으로 유명하죠.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시디에 기스가 나도록 시디플레이어에 굴린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한데 오랜만에 신보가 나왔습니다. 2집 때와 같이 의미심장한 앨범 자켓과 등장한 뮤즈! 어째, 제가 생각한 반응보단 잠잠합니다. ^^; 너무 소문 없이 등장 했나.. 여하튼 신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저 동생도 같이 듣고 있지만 타이틀곡 Take A Bow 와 이번 앨범과 전에 나온 싱글 앨범 Supermassive Black Hole를 들었는데, 예전과 같은 뮤즈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아 내심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