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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여행,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벌어서 가는 여행이면 더욱 좋겠지만... 가능하다면 군대를 가기전에 가까운(?)인도로 가보고 싶어요. (제발 가능하길) 걱정은 날려 버리고- 여행의 가장 즐거움은 뭘까요? 역시, 여행지에 가서 구경하는 것보다 즐거운.. 계획가 기다림이 여행의 가장 즐거움이 아닐까요?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느끼면서 체험할 생각만 하면 너무나 꿈만 같네요.\(´ ∇`)ノ \(´∇`)ノ 비록, 혼자가게될거 같지만 오히려 꿈꾸던 혼자만의 여행이 될거 같아 너무 좋네요. 그냥 여향관련 서적이나, 여행지의 이미지만 보아보 기쁜데 어쩜 좋아요. 언제 갈지 모르는 여행이라도 계획하고, 꿈꾸는 여행이 있으신가요? '∇'a
여행을 가고 싶었죠. 유럽, 아메리카.. 멋진 상상을 하며 살았어요. 근데 이상하게 시간이 갈수록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이이라는 걸 먹을수록…. 새련되면서도 고풍스러운 유럽. 여유로운 프랑스 파리의 관광객이 되기보다는…. 살기 좋고 깔끔하며, 지적인 캐나다/미국의 뉴요커를 꿈꾸기 보다는…. 덥고, 질병, 힘들고 조악해 보이는 국민끼리도 살기 위해 하루하루 싸워야 하는 동남아나 남아메리카에를 가고 싶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유럽의 사진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보다는 선한 눈빛과 거짓 없어 보이는 그들을 보아서일까요? 여행을 다녀오면 일주일씩 앓는다지만 그래도, 그래서 가고 싶습니다.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군대를 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