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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이제 봄의 끝자락도 아니네요. 시원한(?) 여름이 한걸음에 다가오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여름을 시원하다고 표현을 하네요. 집앞 에어컨샵에선 15년만에 폭설이라는데 (;;) 무튼, 그래서 뻥! 뚫린 바탕화면 소개해드려요. 합성한 이미지지만 자연스럽고 햇살무늬가 인상적이죠. '-^*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좋네요. ;) Mac OSX Windows Standard와 Wide가 있습니다. ↖일반 모니터 (Standard) ↖와이드 모니터 (Wide)
후~ 여행 다녀왔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후훗. 자고로 여행의 맛은 여행전의 계획과 여행 뒤의 짭쪼롬한 추억이 아닐까 싶네요. 지냔 며칠을 상상해 보며~ 개도 걸리지 않는 다는 여름 감기에 걸린 녀석이나, 숙취로 팔팔 끓는 북어국을 냄큼 삼켜버린 저, 썬크림을 덕지덕지 발라도 시커멓게 타는 친구하며 안 웃을래야 웃을 수 없는 상황들이 연출 됬죠. 여행경비를 알콩달콩하게 절약해서 여행을 떠난 탓에(두당 6만원) "굶어 죽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않고 놀았죠. 11시즘 도착해서, 급하게 방을 잡았습니다. 냄새나는 에어컨, 선풍기 텔레비전, 냉장고, 큼지막한 방! 나름대로 완벽했죠. 어설프게 밥을 지어 3분 카레로 점심을 뚝딱. 사실 그 카레의 모습은 설..사와 비슷한. (...) 그래도 물 놀이를 위해 든..
마지막 여행이 될 수 있는 여행이었어요. 온 몸이 쑤시고 헐고, 멀정한 곳이 없지만 ^^; 즐거웠습니다. 새콤 달콤한 여행 후기는 하룻 밤 자고서 들려드릴께요. :) 우리, 3년뒤에 같이 못간 녀석들과 다시 가는거다! 자자~ 절 찾아 보세요. ^-^ 덧 하나) 화상을 입어 따가워 죽겠네요; 좋은 마사지 없으려나... 덧 둘) 어째, 아직도 알딸딸 합니다.(;;;) 좋은 거 없을까요.
왜 여름에 책을 읽는지 알 것 같아. 사람들이 왜 여름을 좋아하는지 여름의 진정한 매력을 왠지, 조용한 애니메이션이 보고싶다. 추억은 방울방울 바다가 들린다 귀를 귀울이면 처럼' 수수한 색에 묻어 나는 짙은 감성을 느끼고 싶다. 떠오를듯 떠오르지 않는... 좋은 애니메이션 없을까? 덧1) 이루마의 Love Me 로 BGM을 할려고 하다가... 릴리 슈슈의 모든것OST로 하려다가... 조용한 분위기를 내려고 했는데 어차저차해서 Hisaishi Joe의 음악으로.. 할려다가 다시 이루마...;; 음질이 좋지 못해도 양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