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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박기영 보헤미안으로 돌아오다.
블로그 이름을 "심야의 블로그" 또는 "미드나잇"으로 바꿔야 되겠어요. 매번 새벽에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집어치우고 박기영이 새 앨범을 냈습니다. 깊은 골수팬은 아니지만 전 앨범이 너무 좋아서 급속도로 친해진(?) 박기영입니다. 과제도 손에 안잡히고 머리는 다른곳에 가서 있는데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게다가 갑자기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낯익은 목소리 ^^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같이 부른노래가 있네요. 더욱 기쁘네요. 가을에 듣기 딱인 앨범 같습니다. 전 앨범 보다 자유롭고 가벼운 느낌이네요. 스산한 음성에 갸날픈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바람을 타고 오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악기를 가장 처주는데 -좋아한다는 소리입니다.- 우울한 첼로와 바이올린을 비록해서 비올라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환상의 하모니 ..
Music Station
2006. 9. 19.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