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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친구와의 마지막 여행
후~ 여행 다녀왔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후훗. 자고로 여행의 맛은 여행전의 계획과 여행 뒤의 짭쪼롬한 추억이 아닐까 싶네요. 지냔 며칠을 상상해 보며~ 개도 걸리지 않는 다는 여름 감기에 걸린 녀석이나, 숙취로 팔팔 끓는 북어국을 냄큼 삼켜버린 저, 썬크림을 덕지덕지 발라도 시커멓게 타는 친구하며 안 웃을래야 웃을 수 없는 상황들이 연출 됬죠. 여행경비를 알콩달콩하게 절약해서 여행을 떠난 탓에(두당 6만원) "굶어 죽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않고 놀았죠. 11시즘 도착해서, 급하게 방을 잡았습니다. 냄새나는 에어컨, 선풍기 텔레비전, 냉장고, 큼지막한 방! 나름대로 완벽했죠. 어설프게 밥을 지어 3분 카레로 점심을 뚝딱. 사실 그 카레의 모습은 설..사와 비슷한. (...) 그래도 물 놀이를 위해 든..
Music Station
2006. 8. 1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