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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그리고자 하는 욕구 본문
오늘 새벽,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그림을 시작하는 걸 보았다.
예전의 내 생각(?)도 나기도 하고 꾸준히 그리시는 게 보기 좋으면서, 날 되돌아 보기도 했다 -_.-
다시 그리고자 하는 욕구가 물 오르는 게 느껴진다.
그러면 뭐해… 실천이 되지 않는데
디자인 과로 선택 한 뒤로는 그림 그려본지 오래된 것 같다. 아니 거의 접은 것 같다.
아이디어 스케치를 위한 제도 같은 드로잉을 뺀다면, 손도 예전 같지 않아서 슥슥 선이 나오지도 않고
그래서 그림에서 멀어진 이유이지만, 그림을 너무나 좋아했는데 이놈에 포기와 게으름이 이 지경까지 오게 한 것 같다. 정말… 같이 친 해저봐야 좋을 것 없는 것들
연습장에 끄적인다. 남들이 뽑은 선만 보면 뭐가 그리 좋은지 가슴속에서 꿈틀 꿈틀거리는데 아웃풋이 없다.
알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
잊지말자
생각의 비가 내리는 날에
조용히 실천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생각의 비가 내리는 날에
조용히 실천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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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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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멜로우 2006.05.04 18:12 디자인 전공이신가 보네요?? ㅋㅋ 멋있어요 @@;;
저도 예전 기억 생각하면서 다시 취미로 그림이나 배워볼까 했었는데 생각만큼 그걸 실천하기가 어렵네요 ㅋ
조용히 실천에게 말을 걸어보기엔 너무나 할말이 많은것 같네요 ㅋㅋ -
아리스노바 2006.05.04 19:12 여러가지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디자인으로 옴겼죠. ㅎ
알고 왔지만 역시 디자인은 겉만 멋진 것 같아요. 사실은 아주 -_ -;;
스푸키멜로우님은 프로그래밍쪽도 하시던데 ㅎ
참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매체로 하는 디자인을 배우는 지라 살짝.. 발목만 담고 있지만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