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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노예가 된 사람들에게

아리스노바 2009. 6.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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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둔 영상을 정리하게 되면서 다시 보게됐네요.
최근에 전역 후 여성들을 종종? 자주 보게됐는데 영상처럼 눈물을 흘리는 얘들이 많더군요.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의 윤곽이 확, 들어나 보이길래 "너 너무 마른거 아니냐?" 라고 했고, "야, 보자마자 나 놀리냐?! 여전해~" 물론 살이 올라 얼굴의 윤곽이 안보이는 것은 여성이나 남성이나 다 싫겠죠. 이거는 V라인이고 턱선이 문제가 아니라 뭔... 해골을 본 줄 알았습니다. 벗은 몸이야 못봤지만...;;

진심을 다해 얘기해주니 고개를 끄덕이는게 아니고 "정말? +_+"
오히려 살이 빠져 보인다는 소리에 기분 좋아하는... 밥먹을때도 깨작 깨작, 못 먹는건 아니 안 먹는건 왜그리 많은지 밥 먹으려다 뱃가죽이 등이 달라붙을뻔 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못했던 부분을 이 영상을 보고 좀 이해했으면...

아, 한국 여성분들 다 그렇게 뚱뚱하지 않아요. = _=
솔찍히 좀 만질 곳이 있어야 ☞..☜ 더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