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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ation

요즘 듣고 있는 음악들...

아리스노바 2007. 3. 14. 02:51

신보들(?)이 많이 나와 또 플레이 리스트를 바꿨네요. 연락하고 지내는 은사님의 영향이 크지만 :)
정말 마음에 드는 음반들이 많이 나와서 무엇부터 소개해야할지... 일단 Play
  1. CRACKER - Compilation For A Bittersweet Love Story (O.S.T)
    가장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포스트에 걸어놓은 음악도 이 앨범에 있는 노래고요.
    벨 에쿠페라는 밴드인데 멜로디... 보컬 목소리 죽음; 하루종일 한곡만 듣기도 오랜만:)
    한/일 컴필레이션 앨범인데 그록곡도 좋고 참여한 뮤지션들이 내가 꼽은 것 같다.
    크래커라고 연재되는 카툰이라고 하는데 인기가 많은 것 같다. ost가 나올 정도이면... 찾아봐야지 ;]
  2. Hi, Mr.Memory - 안녕, 기억씨
    신인같은데 가사나 목소리까지 다 마음에 드네요.
    음악 제목에 반가운 이름도 있었어요. '조제, 물고기 그리고 강아지들' :)
    목소리가 김C 닮은 것도 같고...얼마만인지 이런 싱어송라이터... 반가워요/
  3. European Jazz Trio - Immortal Beloved
    비틀즈 연주 앨범을 듣고 빠져버렸죠. 재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줬고...
  4. Depapepe - Cioa! Bravo!
    아 언제들어도 시원, 상쾌, 발랄한 데파페페!
    사랑 안할래야 안 할 수 없지요.
  5. the indigo - Futher Folk
    이건 좀 된 앨범입니다. 작년 11월이니... 전 지금에서야 듣네요.
    <I do>앨범을 듣고서 이렇게 밝고 청아한 음악이 또있을까! 했던 기억이 ^^ 이번에도 역시 :)
    Into the sky, with happiness
    앨범 한 장으로 걱정의 무게를 덜어내고 덜어낸 만큼 은은한 미소로 채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더 인디고의 음반을 집어 들어야 할 것 같다. 인디고의 음악이 언제나 그랬듯 이번 앨범도깃털처럼 가볍되 꿈과 희망, 생활이란 불멸의 테마를 그들의 사운드로 만들어 냈다.

    -출처 : 오이 뮤직 앨범정보
    딱 맞는 이야기.
  6. V.A - We All Love Ennio Morricone
    07년 아카데미에서 공로상을 '엔니오 모리꼬네'가 받았죠. 그 상을 기념하여 만든 앨범.
    안드레아 보첼리, 셀린 디온, 요요 마, 크리스 보티, 브루스 스트링스틴, 허비 핸콕, 타로 하카세, 르네 플래밍, 로저 워터스, 메탈리카, 퀸시 존스, 데니스 그레이브스, 둘치 퐁티스, 데오다토, 다니엘라 머큐리 등 클래식에서 월드, 록, 재즈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엔니오 모리코네의 대표곡들을 한자리에 펼쳐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곡 1번 트랙을 셀린 디온이 불러 더욱 사랑스러운...

이외에 많은 앨범들이 있는데 엔니오 앨범을 제외하면 지금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있는 앨범들이다. 어느덧 날씨도 풀리고 나들이 가기좋은! mp3p를 들고 바람과 함께~
뜸들인 밥이 맛있듯... 한동안 무미건조했던 음악 생활에 다시 새싹이 돋고 있다!!!

ps. 찾아서(구매)하셔서 들어보셔도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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