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Swan Dive (2)
The Spotless Mind
최근 수집한 신보 앨범과 여러 음악잡지에서 끌리는 앨범을 적어 두었다가 듣는데, 우연스럽게도 두장의 앨범에서 같은 노래가 겹치네요. 이전에도 "Crezy"라는 같은 제목을 가진 다른 느낌의 노래를... 또, 지명이 들어간 노래들을 찾아서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네요. 김아중이 부른 '마리아'라는 곡의 주인공으로 다시 알려졌던 Blondie(블론디)의 노래인데요. 유리의 심장이라는 멋진 뜻을 가진 'Heart Of Glass'입니다. 역시나 블론디의 곡이 원곡 같은데요. 여타 다른 정보는 모르겠네요. 목소리가 간들어 지죠. 무척 높은 고음임에도 그녀만의 맛이 있어요. 블론디의 곡은 보이스도 특이하지만 락밴드의 드럼과 기타의 조합이 구성집니다. 그 사이에서도 또렷하게 살아있는 보컬과 멜로..
주말을 이용해서 포스팅에 열을 올려보고자 생각을 정리 중에 히어리님 블로그에 들렀다가 생각나서 몇 자 적네요. 9월에 관한 포스팅이었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Swan Dive(스완 다이브)의 'Goodbye September' 이제 시작인 9월을 환영하지만, 제목은 ^^;; 가을과 완벽히 매치되는 가수에요. 우리나라에도 왔다간 적이 있는데…. 직접 보지는 못하고 음악만 듣는 조용한 팬이죠. 컨츄리 음악답게 풍부한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하핫 높은 하늘, 나뭇잎 사이로 피부에 닿는 햇빛과 같은 따듯함…. 히어리님 처럼 저도 9월을 좋아해요. 9라는 숫자의 모양새도 좋아하고, 의미도 좋고, 'September'라는 9월의 또 다른 이름을 좋아라하죠. 1월에서 12월까지 중에서 Jun(6월, 유월)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