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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tless Mind
tahiti 80
Tahiti 80 Wallpaper For The Soul _ 1,000 time 한창 먹을 나이 돌도 씹어먹는 다는 고등학교 때 밥보다 음악을 더 많이 먹은듯 싶다. 어찌나 흡수가 빠른지. 얄팍하게 듣고 넘긴 뮤지션도 많지만 지금껏 내 가슴에 치즈케익보다도 더 부드럽게 스며든 뮤지션이 있다. 재킷 까지 보고있으면 더욱 뿅가는 음악. 새콤달콤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다. 차가움속에 느껴지는 톡톡한 맛. 달려가는 멜로디에 졸리운 몽롱한 보컬. 타히티섬같이 낭만이 살아있다. _ 거리를 걷다. 우연히 들은 음악. 음악이 끝날 때까지 시간은 멈춰있었다.
Music Station
2006. 11. 22.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