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The Spotless Mind
엄마의 장난 본문
롯데 입안을 상쾌하게 하는 후라보노 껌 하나.
작지만... 큰 낚시?
"야 껌 씹을래?" 하며 입안에 특유의 껌 냄새가 풍긴다.낚였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엄마의 호탕한 웃음)"
"..."
"이걸 한번에 걸리냐?! 큭큭", "쉽게 잘걸리는데? 후훗"
엄마의 장난에 낚였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마우스 옆에 놓아두고 하던 작업을 마저 하는데 안방에서의 엄마 웃음 소리가 들렸다.
그냥,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낚시의 미끼. 껌 없는 껌 종이를 보니 두둑한게 이상해. 열어보니 휴지까지 넣는 치밀한 낚시 였음에 감탄했다.
'OPEN YOUR EY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d ; photo (1) | 2007.03.24 |
---|---|
티스토리 캘린더 도착했습니다. (10) | 2007.01.18 |
엄마의 장난 (11) | 2007.01.15 |
zebra crossing (7) | 2007.01.13 |
ariel spot _기발한 옥외광고 (2) | 2007.01.13 |
Motiontheory HP (6) | 2007.01.07 |
11 Comments
-
571BO 2007.01.16 00:12 저는 이런 낚시를 대비해서 껌을 지그시 눌러봅니다. ㅎㅎㅎ;;; (동생이 몇번 써먹다 그만 둔 낚시법이군요.)
-
아리스노바 2007.01.18 00:29 신고 설마 어머님이 이런 장난을 하실 줄 몰라죠.
-
방랑객 2007.01.16 11:28 신고 예전에 자주 써먹었던 장난인데ㅋㅋ 엄마가 아들한테..-_-;
안방에서의 엄마 웃음 소리..에 감동ㄱ-b -
아리스노바 2007.01.18 00:37 신고 저도 안방에서의 웃음 소리에 ㄱ-;;
-
삔냥 2007.01.16 11:55 센스만발 어머님이시군요~ㅋ
-
아리스노바 2007.01.18 00:38 신고 ;]
-
루돌프 2007.01.16 13:10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하하... ㅠㅠ -
아리스노바 2007.01.18 00:38 신고 귀여우셔라..
-
aki-yoon 2007.01.16 15:44 어머님 너무 재밌으세요~ ^_^ 푸힛;;;
-
아리스노바 2007.01.18 00:39 신고 ;]
-
切세츠 2007.01.23 09:48 신고 쿠쿠쿡 너무 귀엽게(?) 낚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