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MyPassbook 사용하면서

iOS6로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된 PassBook을 국내에서 맴버십카드 등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위치정보를 사용하면 근처 해당 샵이 있으면 알람도 해주고... 점점 스마트해지는 삶이네.

마이북패스 : http://www.mypassbook.co.kr/shop/ms.html

루비패스 : http://rubypass.net/

마이북패스와 루비패스에서 사용할 수 있고, 루비패스의 경우 위의 사진과 같이 세로로 정렬이 가능하고, 마이북패스의 경우 일부 멤버십카드만 세로로 정렬 가능한듯. 대부분 주로 사용하는 것(올레클럽 해피포인트 CJ 롯데 캐쉬백 T멤버쉽)은 세로로 정렬이 가능하다. 루비패스는 위치알림이 안되는 것 같다. 조만간 마이북패스 개발자가 수정해준다고 하니 기다리기로, 굳이 세로로 정렬하겠다고 두 업체 쓰기 귀찮아서 그냥 전부 마이북패스로 했다.

재미있는건 이게 뭐라고. 방구석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를 멤버십 카드를 찾거나, 사이트에 들어가 번호를 조회했다는거...

쓸데없는줄 알지만 채우고 싶은 마음에 앞으로도 유난스럽게 가입할 것 같은 기분이다. 추가할 수 있는 멤버십 리스트 보면 눈이 뿅뿅 +_+  정말 자본주의에 쩌들어 사는 느낌..

무튼, 위와 같이 정렬한다고 기존에 가로 정렬되던 것을 삭제하고 다시 만들었는데... 삭제하는 모션 보고 깜짝 놀랐다.

삭제하면, 맥의 Dock에서 아이콘 삭제할때나 그냥 슉하고 사라질 줄 알았는데 무려. 세절을하네... 최근에 애플의 스큐모픽디자인에 대해 논란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난 찬성일세.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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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위의 링크를 타고가서 컴퓨터로 정보를 입력하면, 메일로 보내주는 파일을 아이폰의 사파리를 이용해서 추가하면되고, 처음부터 링크타고 가서 아이폰으로도 입력/추가가 가능하다.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맥에서 등록하고, 다운받아지는 패스 파일을 아래와 같이 열면 [Passbook에 추가] 버튼으로 추가하면 화면 위로 슉= 하는 모션과 함께 아이폰과 동기화 되는 것 같다. 참!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