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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지정 문답 바톤 돌리기

아리스노바 2006. 9. 20. 04:50
히어리님이 주신 바톤과 선택해 주신 주제로 버톤 시작합니다.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받았는데요. 이거~ 너무 무거운 바톤이 되는 것은 아닌지 싶네요. ^^ 다행히 질문이 쉬운(?) 것이네요. 하핫

최근 생각하는 디자인
최근 생각하는 디자인이라... 정식(?)디자인 수업을 받지 않았을 때의 디자인과 현재 배우고 있고, 앞으로 해 나아갈 디자인은 사뭇, 아니 많이 다르다는 걸 알았지요.
최근에는 학교 프로젝트 때문에 웹쪽으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감동
시각적으로 쇼킹하거나, 감성적인 디자인에 놀랍니다. 보통은 광고가 그런데 기발하고 생각치 못했던 아주 소소한 부분이나 또는 대담하게 휘두른 부분을 보면 그들의 센스에 감동합니다.

직감적 디자인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직감적 디자인이라... 디자인을 받는, 보는 입장이라면 직관적으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최고이겠지만 어떠한 디자인을 할때 직감적으로 뽑아내는 부분은 없거든요. 아직은 초보라 그런지 내 성향과 취행대로 디자인을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한때는 작가를 꿈꿔 와서 그런지 디자인을 하면서 더욱 그렇지요.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좋아하는 디자인
많지요. 좋아하는 디자이너도 많고 그들의 디자인도 천차만별이라...
자극 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좋아할 때가 있고, 심플 그자체인 디자인도 있고, 너무 많네요.
심플하니까 생각났는데 애플의 ipod만 봐도 심플... 요전에 aki-yoon님이 쓰신 포스팅 때문에 지름신으로 죽겠습니다.
단적으로 분야를 이야기 하자면, 타이포그래피, 모션그래픽, 편집 디자인(아트북이나 책)을 좋아합니다.

이런 디자인은 싫다.
진부한 것이죠. 사용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나 형식적인 디자인이랄까요?

세상에 디자인이 없었다면...
없을 수가 없겠지요. 그래도 없다면... 정형화된 기계가 그냥 찍어내는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겠죠?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박주호님 애니메이션(?),  임영운님 인디음악, 찰스님 책, 571bo님 학교, spree님 해외생활, 스푸키멜로우님 영화, 미르님 생활, 너프님 심리학, THIRDTYPE님 인터넷 or 맛집, 방랑자님, 아키-윤님, agrage님은 히어리님에게 받으신거 같으니 패스~
이외에도 여러분들 드리고 싶은데 -_ - 요즘 포스팅을 주시적으로 하지 않아서... 주제도 정해드려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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