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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영화, '바벨'

아리스노바 2006. 9. 3. 19:25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바벨>이 무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칸 영화제 때문에 소식을 접했는데 흥미진진하네요.

일단 알레한드로 감독의 전작인 <21그램>을 재미있게 봐고, 트레일러나 스틸 컷을 보니까 <21그램>의 느낌이 나네요.
스탭도 쟁쟁합니다. <21그램>에 같이 참여했던 스탭들 같고 스틸 컷을 보시면 알겠지만 공허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진들인데 '로드리고 프리에토'가 참여했네요. 봐왔던 영화뫄다 느낌이 좋아서 보다보니까 기억했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 같이 참여하는군요.



로드리고 프리에토 촬영
- 브로크백 마운틴, 알렉산더, 21그램, 8마일, 프리다, 25시 등

배우들도 멋집디다.
일단 형님, 브래드피트와 반지의 제왕 때문에 눈에 익을 케이트 블란쳇 등등 다국적 배우들이 나오네요. 동양계 여성도 있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개봉일이 미정인데, 칸 영화제 때문에 곧 개봉하겠죠. 아.. 벌써 부터 두근두근, 트레일러를 보신다면 더욱 눈이 빠지실텐데, 구하기가 쉽지않네요.

21그램 처럼 여운도 길고 쌉싸름한 맛은 안겨주길...



브래드, 이런 모습도 잘 어울리네요...

일본의 느낌이 강한 동양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