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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army diary

모순?

아리스노바 2007. 6. 21. 18:01

어느덧, 상상하지 못했던 군대라는 곳에 몸을 담고 있다.
아직도 가끔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훈련소에서 너무 안일하게 있어서 일까? 아니면 아직도 적응을 못한걸까? 아직도 하고싶은 것은 많고... 매일 내게 수업이 하는 질문에는 언제쯤 대답할 수 있을까?
모순. 모순적인 이 곳에 벌써 의욕을 잃을 때가 많다. 이런 탄식도 모순이라는 것...

부모님, 친구 그리고 동생 언제나 편히 있길 바란다.
 
책은 언제 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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